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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친구한테 맞았다고 하길래 상대엄마한테 얘기하나요?

안녕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14-01-20 15:59:01
오늘아침에 갑자기 큰아이가 유치원엘 가기 싫답니다
왜냐물으니 같은반 친구가 자꾸 때린다고.
학기초에 그친구가 때린다고 해서 조금 염려했는데
그집엄마가 보는 앞에서 우리아이를 때리는 바람에
그엄마가 혼내고 주의줘서 그뒤론 많이좋아졌더라구요
참고로 그아이는 여자아이랍니다
오늘 아침에도 뜬금없이 그러길래 아무생각없이 그냥
그엄마한테 카톡을 보내 자초지종을 얘기하고 맞는지
확인좀 해달라고 보냈는데 답장이왔는데 때린적은 없고
팔로살짝밀친적은 있다고 했나봐요
그리곤 제가 이런일로 문자보내서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평소에 잘 지내는 엄마라 기분이 상했는건 아닌지 염려
스럽네요 선생님을 통해서 얘길 할걸 그랬나 하구요
여러분 같음 기분 나쁘진 않겠지요?
IP : 211.246.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린 애 엄마
    '14.1.20 4:33 PM (14.52.xxx.59)

    때린게 확실해도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그건 그사람 소양이 그 정도라서 그렇구요
    말은 하셔야죠
    선생님들도 말려들기 싫어서 엄마들한테 미루는 판이에요
    그사람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님 아이는 님이 지켜야죠

  • 2. 엄마
    '14.1.20 5:09 PM (183.107.xxx.72)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문자까지 보냈으니 괜찮을겁니다
    설령 기분 좀 나빴더라도 그쪽에서 참아야지요
    민건 사실이니까요 말이 살짝이지 사실은 살짝이 아닐겁니다

  • 3.
    '14.1.21 12:18 AM (58.142.xxx.209)

    유치원 안에서 일이 생기면 담임이랑 얘기하세요. 담임이랑 해결하시구요.

    상대방 엄마랑 얘기하면..거의 안보는 지경까지 생각하셔야 해요.

  • 4.
    '14.1.21 12:19 AM (58.142.xxx.209)

    그리고 찬웃음님처럼 애를 불러내서 혼냈을 경우.
    상대방 엄마가 가만히 있으면 괜찮은데 당신이 뭔데 내 아이를 혼내냐고 난리를 쳐서
    유치원앞에서 난장판이 된걸 본지라.. 최대한 정석대로 선생님 통해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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