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실에 담배피는 아랫집땜에 ㅠㅠ

Drim 조회수 : 1,128
작성일 : 2014-01-20 14:21:31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이사람 화장실에서 담배피우네요
몇번 이런일이있어서 관리실도 전화하고 경비실통해도 말해보았는데 지금 또 냄새가 올라와요
너무 화나서 화장실에 들어가 소리소리 질렀어요
벌써 피우고 나가서 제목소리 안들였을수도 있지요
그래도 소리지르고 나니 기분만은 조금 나아졌네요
관리실에서 공지를 엘리베이터랑 1층에 붙여놓은다 하는데 어찌될란가 모르겠네요 ㅠㅠ
이제 아이데릴러 다녀올껀데 아흑...
IP : 175.117.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ㄷ
    '14.1.20 2:23 PM (203.152.xxx.219)

    그 환풍구를 막으세요. 베란다에 나와서 피는것보다는 낫잖아요. 지 방이든 욕실이든 지가 다 들이마시라고..
    저도 아랫집에서 냄새 올라오는게 있어서 환풍기 환풍구 테이핑 했더니 냄새가 사라져서 좋더라고요.

  • 2. 비흡연가
    '14.1.20 3:55 PM (115.86.xxx.93)

    자기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못할 짓인가?
    집 화장실에 문제가 있으니 관리실에 말해야 하는것 아닐까?
    전에 살던 아파트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 올라오는 것 전혀 없었음.
    바로 아래층 아줌마가 거의 골초과였고, 화장실에서 거의 해결을 했는데, 우리집에 담배 냄새 난적 없었음.
    내집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는데, 관리실과 경비실에 얘기하는 사람이 웃긴 사람 같음.
    이렇게 답을 달면 흡연가냐고 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비흡연가임.
    원글님 집에서 청국장 끓일 때, 옆집 위집에서 지독한 냄새를 맡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원글님이 좀 웃김.

  • 3. Drim
    '14.1.20 5:20 PM (175.117.xxx.195)

    아..그런가요
    근데 담배는 직간접으로 인체에 해가 되지않나요?
    담배를 청국장에 비교하신다니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ㅎㅎ
    내가 불편하단 얘기도 못하는 자 유 게 시 판
    관리실도 주변사람도 다 불편하다느껴서 공지도 붙여주는데 그럼 제가 이상한거군요

  • 4. 으잉?
    '14.1.20 5:31 PM (116.122.xxx.45)

    비흡연가. 님 좀 이상;;;
    자기 집 화장실에서 담배피는 게 괜찮으면 자기 집에서 러닝머신을 하든 무러 때려부수는 소리가 나든 상관없는 거겠죠.
    보통 아파트들 화장실에서 담배피면 그거 다른 집으로 들어와요. 저도 간혹 그럴 때 있는데 엄청 스트레스 받습니다. 내가 왜 피지도 않는 담배를 간접흡연해야하는지. 그렇게 피고 싶으면 복도에라도 나가 피든가 (복도에서 펴도 지나다닐 때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복도에서 피는 사람들은 꽁초를 그냥 화단에다가 버리는 일도 자주 있더군요)
    저는 때로는 층간소음보다 담배냄새가 더 스트레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650 파리 일일 가이드 투어 관련 질문이에요~ 4 결정장애 2014/01/22 2,055
343649 며느리한테만 아프다 아프다하는 시어머니심리? 11 ㄱㄴㄷ 2014/01/22 3,384
343648 안철수에 대한 82와 엠팍의 다른 분위기 16 불펜 2014/01/22 3,198
343647 저는 설에 뭘 해야할까요? 6 저는 2014/01/22 1,471
343646 잡지사 사진찰영에서 엄마노릇 잊지 말라는 추신수? 11 라면은너구리.. 2014/01/22 4,851
343645 현대 정치바이러스 안철수 개발자에 대응은 ?... 3 선견지명 2014/01/22 485
343644 길치나 방향치이신 분들 계신가요? 29 미아 2014/01/22 4,383
343643 전화 할인 사기 조심하세요... 2014/01/22 938
343642 자식이 뭔지, 저만 힘들게 살고 있어요 11 다른집 2014/01/22 4,587
343641 퇴직예정자가 줄줄이...있는 회사 4 ..... 2014/01/22 2,317
343640 페이셜 오일에 대한 궁금증 9 피부미인 2014/01/22 2,098
343639 급질)저 변기뜯어야 하나요???관리실에서 일해보신분 5 바보보봅 2014/01/22 2,152
343638 하루하루 사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15 유리 2014/01/22 7,404
343637 짜증나서 확 집 나와버렷어요 3 ... 2014/01/22 1,787
343636 성인 알러지 (피부와 눈에 왔을떄 ) 어느과로 가서 알러지 검사.. 4 ㅌㅌ 2014/01/22 6,775
343635 영어 표현 하나만 여쭤볼게요~~ 6 dd 2014/01/22 814
343634 설 선물로 한우 보낼려고 하는데요. .. 2014/01/22 635
343633 working in batches...란 표현 8 못찾겠어요 2014/01/22 1,121
343632 카드유출 됐는지 어떻게 아나요? 죄송해요 1 뒷북 2014/01/22 1,032
343631 소화가 진짜 안되네요.... 6 2014/01/22 1,386
343630 기황후이기 때문에... 2 스윗길 2014/01/22 1,435
343629 친구 아이가 우리아이를 밀치고 미운 말을 하는데 15 ... 2014/01/22 2,014
343628 연말정산관련답변 꼭 부탁드려요~ 너무 답답하네요 2 네스퀵 2014/01/22 951
343627 얼굴의 점으로 그 사람의 성격(성향)파악할수 있나요? 7 점순 2014/01/22 2,306
343626 주유 카드 어떤 거 쓰시나요??? 1 주유 2014/01/22 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