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메뉴를 통일할까요?
메뉴 많은 그 식당에서 밥 먹고 있는데요
옆 테이블에 남자 4명이 와서 거의 이십분? 엄청 시끄럽게 메뉴를 골랐는데
다 의견이 달랐거든요 근데 주문은 같은걸로 ㅋㅋㅋ
1. ..
'14.1.20 1:24 PM (119.69.xxx.42)케바케 아닌가요.
점심 주문이야 시간제약도 있고 음식이 늦게 나오면 안 되니까 통일했겠죠2. ㅎㅎ
'14.1.20 1:24 PM (180.228.xxx.51)그래야 빨리 나온다 생각하나봐요
3. 일심동체 확인
'14.1.20 1:25 PM (222.101.xxx.140)및 빨리 먹으려고..
4. 나름의
'14.1.20 1:25 PM (180.65.xxx.29)배려 아닐까요. 여자들 처럼 메뉴 4개 시켜 골고루 나눠 먹자 이런것도 없잖아요
5. ᆢ
'14.1.20 1:29 PM (115.21.xxx.227)만약 군대 영향이라면.. 급 안쓰러워짐;;
6. 쩝
'14.1.20 1:33 PM (121.159.xxx.91)저희 대학교 앞에서 식당 운영하고 있거든요..
메뉴는 돈까스, 카레. 덮밥... 등등 이렇게 팔아요..
여학생들은 오면 종류별로 주문하는데
남학생들은 거의 다 통일해서 주문해요 ㅋㅋ
종간에 하나가 다른메뉴로 주문하려고 해도 지들끼리 귀찮다면서 똑같은거 시키라고 하고...
정말 귀여워요...7. ...
'14.1.20 1:39 PM (220.78.xxx.36)잘 아는 집이라면 모를까 잘 모르는 집이라면 메뉴선택시 좀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그렇다는 말 들었어요
그리고 귀찮다고요
배려라거나 그런거 전혀 아니랍니다.8. 빨리 나오고 양도 많이 준대요
'14.1.20 1:40 PM (175.116.xxx.86)ㅎㅎ
9. ㅎㅎ
'14.1.20 1:47 PM (110.70.xxx.162)근데 그냥 통일이 아니라
20분동안 메뉴가지고 고민하다 통일했다니까 더 웃기네요10. 같이
'14.1.20 1:57 PM (121.169.xxx.246)살아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귀찮고 단순해서 그래요11. 장미엄마
'14.1.20 2:00 PM (203.128.xxx.88)크게 불편한 거 아니면 상대(판매자)를 배려해 주는 문화?
12. ...
'14.1.20 2:20 PM (175.195.xxx.32)저도 며칠전에 목격했는데 이모님 힘드신데 똑같은걸로 먹을래요 라고 하던데요
배려라는 것이 맞는듯
남자들 단순하다고 해도 저런건 좋아보여요
전 통일하는일 잘 없고 둘이 시켜 나눠먹는경우가 많거든요13. ///
'14.1.20 2:35 PM (211.208.xxx.100)여자같이 까탈스럽거나 개인주의가 덜해서 그렇죠...자기생각보단 남을 위한 배려문화가 남자사회에서 일반적이니까요..남자사회에서 여자처럼굴면 따당할걸요...
14.
'14.1.20 4:13 PM (115.21.xxx.178)남자들은 '남의 것' 덜어먹는 거 싫어해서 그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70940 | 절대 용서하지않겠다. 4 | 니들을 | 2014/04/18 | 962 |
370939 | 문성실...무개념!!! 62 | 캠핑 | 2014/04/18 | 26,576 |
370938 |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6 | 비극입니다... | 2014/04/18 | 1,883 |
370937 |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요. 14 | 돌 맞을게요.. | 2014/04/18 | 2,224 |
370936 | 초6아들이 이런말을 하고 등교했어요. 10 | 멘붕상태 | 2014/04/18 | 4,190 |
370935 | MBN 흰머리.. 4 | 말랑 | 2014/04/18 | 2,592 |
370934 | 지금 MBN볼만하네요 7 | 참맛 | 2014/04/18 | 3,004 |
370933 | 정부는 아무것도 안하고 잇나요? 5 | 미친 정부 | 2014/04/18 | 817 |
370932 | 목숨걸고 선장 선원들 잠수시켜서 3 | 엄마 | 2014/04/18 | 1,555 |
370931 |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요... 1 | 소란 | 2014/04/18 | 788 |
370930 | 이 와중에도 2 | 참 | 2014/04/18 | 950 |
370929 | 가장 큰 의문 16 | 미 | 2014/04/18 | 3,577 |
370928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14.4.18am) - 사고 와중에 훔쳐보고.. 2 | lowsim.. | 2014/04/18 | 1,557 |
370927 | 밖에서라도 나오라고 알려줬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13 | 헬기 한대 | 2014/04/18 | 2,374 |
370926 | 선장새끼 19 | ... | 2014/04/18 | 2,047 |
370925 | 제발 보여주기 식 뉴스 그만해라 1 | 못믿겠다 | 2014/04/18 | 1,185 |
370924 | jtbc실종자 가족 인터뷰 내용 보고 2 | 2014/04/18 | 1,941 | |
370923 | 삼풍, 페리호, 대구지하철, 대구 도시가스,씨랜드 다 봐왔지만 .. 10 | 숨쉬기 | 2014/04/18 | 3,160 |
370922 | 설마 진짠 아니겠죠? ㅠㅠ 46 | 이게 | 2014/04/18 | 13,946 |
370921 | 아이키우니 정말....마음이 먹먹하고...시간이 지나는 것이 두.. 1 | ㅜㅜ | 2014/04/18 | 831 |
370920 | 저는 그 어떤거보다 제일 가슴아팠던 사진이... 3 | ... | 2014/04/18 | 2,514 |
370919 | 이탈리아에선 도망간 선장에 2697년형 1 | 최소1000.. | 2014/04/18 | 953 |
370918 | 그런데 배 인양하는 기술, 장비, 경험. 믿을 수 있나요 | Vv | 2014/04/18 | 790 |
370917 | 한번 물어봅시다.상식적으로,, 4 | 의문 | 2014/04/18 | 1,714 |
370916 | 시신 입에 거품을 물었다는게 무슨 의미죠? 32 | 참맛 | 2014/04/18 | 14,7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