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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 며느리, 왕종근씨 부인

요즘. 조회수 : 25,313
작성일 : 2014-01-20 09:58:45

제가 요즘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티비 많이 보고 있는데요,
씨월드에 나오는 전원주씨 며느리랑 왕종근 부인분 말하는게 너무 듣기좋네요.

82에서 이분들 안좋은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그런것과 상관없이
김해현씨는 일반인인데도 전혀 긴장하는거 없이 차분하게 조곤조곤 말하는게 진짜 볼때마다 말 잘한다 싶구요. (아나운서 해도 이금희씨처럼 잘하실듯)
김미숙씨인가? 이 분은 사투리를 애교섞인 톤으로 천천히 얘기하는데 이 말투도 듣기좋구요.

어떠세요?
성품? 말고 말 하는거요.
IP : 220.124.xxx.13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원주씨
    '14.1.20 10:00 AM (222.119.xxx.225)

    하도 며느리 외모 뭐라그래서 궁금했었는데
    아들보다 며느리가 훨씬 낫더라고요 말투고 괜찮고 방송에 비치는 모습만 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왕종근씨 와이프는 외모 목소리 다 제타입은 아니였는데 괜찮은 사람같았어요
    근데 아들때문에 완전 비호감이에요 ㅠㅠ(수시)

  • 2. 성품때문에
    '14.1.20 10:00 AM (121.173.xxx.233)

    왕종근 부인은 별로에요..
    음악선생당시 악명이 높아서..

  • 3. 전원주 며느님
    '14.1.20 10:03 AM (175.200.xxx.70)

    성품 좋아보여요..
    그러니 저런 시모 비위 맞추고 살죠. 큰 며느님도 후덕하신 것 같던데 전원주님은 며느리 복이 있으신 듯.
    물론 돈 버는 시모니 고분고분한 것도 있다고 생각해요.ㅎㅎ

  • 4. ...
    '14.1.20 10:11 AM (118.36.xxx.173)

    왕종근 와이프는 별로 사투리도 듣기 싫고

  • 5. ,,
    '14.1.20 10:15 AM (116.126.xxx.142)

    악명이 높다하니 음악선생에 애들 복장 이런거 가지고 한때까리 했을거 같고 이옥주 학주선생님 생각나네요.

  • 6. ...
    '14.1.20 10:18 AM (114.129.xxx.95)

    전원주가 하도 며느리못생겼다길래 얼마나못생겼나 했더니
    전원주 아들보다 훨씬 낫더만
    그리고 왕종건집 세식구는 넘꼴보기싫어요

  • 7. ㄷㄷ
    '14.1.20 10:23 AM (211.210.xxx.203)

    말하는게 보기좋고 점잖은 사람이야 널렸죠.
    아무리 예쁘게 말한다해도 행동이 그와 다르면 미워보입니다.
    왕종근씨부인 시어머니한테 어머니 이제는 내남자에요 라고 했다던가...
    장남인데도 시어머니 모시기싫어서 결국 차남이 모셨대요. 그래놓고 본인은 아들하고 꼭 같이 살거라고 애도봐주고 다한다고.. 진심인것 같던데 정말 너무한다 싶던데요.

    전원주씨 며느리도 차라리 큰며느리가 말수적고 수더분한것같던데요.
    작은며느리 말 조분조분하게 하지만 할말 다하는것같더라구요.
    말발이 세니 방송에 작은며느리만 나오나봐요.

    말 잘하는게 중요한가요... 말보단 행동이죠..

  • 8. 성품이야
    '14.1.20 10:28 AM (124.61.xxx.59)

    눈에 보이지 않으니 모르겠구요, 그 아나운서 와이프는 케이블 보니까 아들 고3입시때 넘 힘들어서 산고의 고통과 비교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남들 보기엔 편하게 방송하다가 쉽게 대학간줄 알았는데... 그리고 생신상 직접 거하게 차려내고 엄청 희생봉사하는 재주 많고 손큰 며느리인줄 알았는데 시부모 안모신다고 유산 안받을테니까, 모시는 형제 주라고 했다고. 합리적인듯 하면서 앞뒤가 안맞는거 같긴 합니다.

  • 9. 원글
    '14.1.20 10:32 AM (220.124.xxx.131)

    그니까 성품이나 말의 내용말구요.
    그냥 말하는 투나 억양, 쉼, 발음 이런게 좋아보인다구요.
    사실 김해현씨는 여우같다, 어쩌다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이분은 왠지 호감가요.

  • 10. 방송
    '14.1.20 10:42 AM (1.249.xxx.72)

    왕종근씨가 방송에서 말하는거 들었는데
    처음엔 같이 모시고 살았는데 두 사람이 너무 안맞고 사이가 나빠지니까 가족회의를 했대요.
    삼형제가 모여 어머니를 모시는 사람이 모든 재산을 상속하는 걸로 얘기를 했고
    막내동생이 결혼전까지 엄마랑 같이 살아서 사이가 좋으니 자기가 모시겠다고 했대요.
    그런데, 지금은 경주에서 누나랑 같이 지내신다고 하더군요.

  • 11. 둘 다 비호감
    '14.1.20 10:44 AM (58.225.xxx.4)

    욍종근씨 부인 보통 넘게 별나보이지 않나요 ??
    평소 사투리가 심하기때문에 방송에서는 생각하면서 말하느라
    그렇게 느리게 말한다고 본인이 그랬어요

    전원주씨 (주로 방송에 나오는)며느리도 얼핏 보기엔 괜찮을 듯 하지만
    엉큼한 면이 있어보이지 않나요 ??

    뱀이야~ 부른 여가수의 시어머님이 인상도 좋고 좋아보이던데
    알수가 없지요 ^ ^

  • 12.
    '14.1.20 10:44 AM (223.62.xxx.33)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같은데요.
    왕종근 마누라 불륜이데요.
    두번째 부인이쟎아요.
    왕종근 부산에 있을때 바람펴서 본부인이랑 헤어지고 결혼한거예요.
    여기서 불륜녀면 난리나는데 왕종근 마누라는 그냥 넘어가더군요.
    옛날 잡지에도 기사 나왔는데.
    성깔이 보통을 훨씬 넘는다고 하던데요.

  • 13. ..
    '14.1.20 10:45 AM (115.137.xxx.109)

    성악해서인지 목소리가 가녀리고 고음이고, 이음이음도 보드랍지만,..

    결정적으로 사투리를 너무써서 확 반감됨

  • 14. 진짜 싫어요
    '14.1.20 10:45 AM (58.236.xxx.74)

    말만 긴장 안하고 온화하게 해서 잠시 인상 좋아 보이는 거지,
    개념은 밥 말아 먹은 스탈, 나오면 채널 돌려 버려요.
    전원주 며느리, 첫째가 다 해와서 다 있으니까 이불 커버만 해오라 했다고
    진짜 혼수로 이불 커버만 해왔다거나, 딸 사교육비로 월 600만원 쓴다거나,
    정말 웬만한 멘탈이 아니예요. 뻔뻔하고 시어머니 남편 잘 조정하는 스탈.
    그 며느리 무개념 발언이후에, 가부장적이라 너무 못마땅했던 전원주씨가 참 안 돼 보였어요.

  • 15. 지나다
    '14.1.20 12:53 PM (223.62.xxx.8)

    원글 댓글은 아니고 ᆢ
    댓글분! 왕아나 와이프 불륜 아닙니다
    사람잡지 마세요~
    KBS방송국 그리 호락호락한 곳 아니예요
    왕아나 부산서 부터 그 방송국 터줏대감인데

  • 16. ...
    '14.1.20 1:08 PM (220.78.xxx.99)

    전원주 둘째 아들도 말하는거 조곤조곤 스위트하더라구요. 생긴건 안그럴거 같은데 말이예요^^
    저는 그 부부 좋아요..

  • 17. ...
    '14.1.20 4:10 PM (121.154.xxx.194)

    왕종근 불륜 아니라구요? 불륜이라고 한번 휩쓸지 않았어요?

  • 18. ,,,
    '14.1.20 8:06 PM (119.71.xxx.179)

    왕종근 아나운서 부인 여기 안오나 궁금하네요 ㅋㅋㅋ
    그분 말하는건 이쁜가요? 성격은 ㅎㄷㄷ할거같은데..

  • 19. .....
    '14.1.20 8:31 PM (121.147.xxx.125)

    전 왕아나 부인 참 말하는게 이쁘고 똑 떨어지는게 좋던데요.

    그 분 결혼하고 왕아나 서울로 발령나서 떨어져 살았는데

    서울 왔다가 부산 내려갈때는 집안 곳곳에 사랑의 메세지를 남기고 갔다고 하더군요.

    양말속에도 넣어두고 냄비 속에도 넣어뒀었다는 것도 그렇고

    상당히 재치있고 재밌게 결혼생활을 자기 나름 행복하게 꾸려가는게 좋아보이더군요.


    헐 그리고 왕아나 초혼 맞다는데

    부산에서 봤다 잘 안다는 사람들 뭔가요?

  • 20. ....
    '14.1.20 8:33 PM (121.136.xxx.27)

    왕종근 부인은 처음에 티비나왔을 때보다 엄청 예뻐졌어요.
    카메라샤워를 받아서인지...처음엔 영 눈매도 거세고 아니었는데..
    요즘 보니 아주 여성스럽게 변했던데요.
    말도 조곤조곤하게 하고요.
    왕종근 소속회사에서 다 코치해 주겠죠.

  • 21. //
    '14.1.20 9:10 PM (14.138.xxx.228)

    왕종근 와이프는 말투 개인적으로 너무 듣기 싫어요.
    너무나도 튀는 독특한 억양에 어린애가 똑똑한척 말할때 하는 말투 같아서 듣기 거북해요

  • 22. ........
    '14.1.20 9:17 PM (1.244.xxx.244)

    말투는 괜찮은것 같은데.......왕부인요.
    근데 성질은 보통으로 안 보여요. 기가 세서 손아래 나이 많은 동서 한번에 잡는거 하며 시집와서 처음에 바로 시아버님한테 자기할 말 다 하는거 들으며서 이 여자 보통 아니구나 싶던데요.
    별로 좋은 이미지 아니예요.

    전원주씨 둘째며느리도 조신한척 하면서 할말 하는 성격인것 같던데....
    그래서 전원주씨 겉으로 보이는것 만큼 며느리 꽉 잡고 사는것 같지 않던데요.

  • 23. ...
    '14.1.20 10:57 PM (1.228.xxx.47)

    둘다 비호감...

  • 24. 왕씨부부
    '14.1.20 11:08 PM (210.106.xxx.240)

    tv에서 안보고 싶은 사람들이에요. 특히,김미숙 이분은 정말 보고싶지않네요.그런데, 여기저기 왜그렇게 많이 나오는 지

  • 25. 조건이 안되지 않나
    '14.1.21 6:48 AM (118.36.xxx.171)

    그 심한 사투리 억양에 고운 고음도 아니고 그릇 깨지는 소리인데 얼굴 안보고 목소리만 들어도 목소리도 박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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