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할게요

헤이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4-01-19 21:57:48

위로 많이 받았습니다. ㅠㅠ

 

제가 야박하지 않은 거군요...

 

참 이런 때도 소심하다니... 전 왜이리도 소심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멀리 하는 수 밖에 없는가봐요. 그 이웃을..

IP : 219.241.xxx.19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9:59 PM (115.143.xxx.41)

    이웃 너무 염치없는데요?
    세상천지에 이런사람도 있구나 싶어서 신기해져요..

  • 2. ...
    '14.1.19 10:00 PM (112.155.xxx.92)

    잘 참으셨어요. 그 멍청한 이웃 복을 발로 차삐네요.

  • 3. @@
    '14.1.19 10: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잘하셧어요, 전 강아지 두마리 펫시터한테 맡기고 찾을때 해외에서 사온 조그마한 선물도 챙겨드렷어요.
    울 강아지 잘 봐줘서 고마웟다고요..

  • 4. ㅇㅇ
    '14.1.19 10:02 PM (222.112.xxx.245)

    아니 진짜 야박한 사람은 전혀 그런 생각 안하는데
    원글님 같이 좋은 분이 왜 나는 야박한게 아닐까 이런 고민을 하는지 참.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자신이 더 야박하지 않을까 더 걱정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ㅜㅜㅜㅜ

  • 5. 안야박해요
    '14.1.19 10:02 PM (175.200.xxx.70)

    짐도 아니고 살아있는 동물 맡는거 정말 신경 쓰이고 힘든데 너무 감사인사가 소홀하긴 했어요.
    선생님이야 뇌물이니 그건 님과는 상관없는 이야기구요..
    사람 심리가 선물이나 보답을 하는것도 그 사람 형편 봐가면서 하는 건 있더라구요.
    이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서운하시겠지만 원래 사람 맘이 그렇다 하시고 털어버리세요.

  • 6. ^^
    '14.1.19 10:02 PM (118.139.xxx.222)

    야박이란 단어는 이럴때 쓰는거 아닙니다..
    그 강이지 그집에서 대우 못받나 보네요...
    강아지가 불쌍해지네요..

  • 7. ...
    '14.1.19 10:03 PM (110.47.xxx.109)

    그아줌마...애견호텔비도 일박이 귤한상자값은 되겠구만 복을 찼네요

  • 8.
    '14.1.19 10:03 PM (223.62.xxx.69)

    잘하셨어요
    저두 강아지키우지만
    1박하는데 2~3만원에요
    4박이면 8만원에서 12만원이구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다
    참 그러네요

  • 9.
    '14.1.19 10:04 PM (14.52.xxx.208)

    동물병원, 그 좁은 우리안에 갇혀있는 허울좋은 호텔링도 하루에 2-4만원 사이에요.
    가정집에, 아는 분들 가족과 함께 맡기면 그보다 더 좋을수 없는 환경아닌가요
    못해도 십여만원 가치가 있고 돈으로 계산 할수없는 중요한 정이라는게 있는데....
    그 집 참 그러네요.
    그집 강쥐도 못난 주인만나 불쌍합니다.
    담 주인들 여행앤 좁디좁은 케이지에서 보내야 하겠네요 ㅜㅜ

  • 10.
    '14.1.19 10:06 PM (14.52.xxx.208)

    님 가족같은 좋은 분이 제 이웃이면 좋겠네요
    한라봉 열박스라도 드리고 싶어요

  • 11. @@
    '14.1.19 10:09 PM (122.36.xxx.49)

    근데 감귤초콜렛도 무지 싸요. 동문시장갔더니 6박스 만원...무더기로 쌓아놓고 팔더라구요.
    감귤초콜렛.블루베리초콜렛.백년초초콜렛 등등이요.
    용머리해안이나 정방폭포가니 똑같은거 4개 만원 어떤곳은 3개 만원하구요.
    성분보니 초콜렛은 거의 안들어있는 식물성으로 만든 모조초콜렛들이었어요.
    덕인당보리빵이나 숙이네보리빵 같은게 차라리 나아요

  • 12. . . .
    '14.1.19 10:09 PM (14.37.xxx.158)

    뻔뻔한 이웃이네요.
    전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봐준다고 맡기래서
    4박5일 맡겼는데 선물 십만원 넘게 했어요.
    호텔보다 훨씬 마음 편하고 고마워서
    선물사고 그 뒤로도 밥 사고 커피 샀어요.

  • 13. 티니
    '14.1.19 10:18 PM (211.109.xxx.3)

    담임선생님이 뭘 이런 걸 다 하면서도 한라봉 박스를 냅다 받아서는 좋아라 한다고 웃기다며 저한테 뒷담 하시는데
    -----------------
    이런 사람들 정말 이해 안돼요
    뭐 이런걸다 하면서 "냅다" 받는다는 건 어떤건지
    줘놓고 받는 사람 욕하는건 무슨 심리인지...?

    얼마전에 그 사람 생각나네요
    100만원짜리 예단이불 해갔더니 시모가 좋아하더라며
    안해갔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씹던 예비신부...

  • 14. 미친것 아니예요?
    '14.1.19 10:25 PM (121.134.xxx.21)

    내친구 가족여행갈 때마다
    아들친구에게 알바비 하루 5만원씩해서 강아지
    맡기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니네 가족 언제 여행가니하고 묻는다던데

  • 15. 띵띵
    '14.1.19 10:26 PM (110.70.xxx.103)

    아 님같은 분이 제 이웃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병원은 케이디에 넣고 벽치고 ㅠㅠ 믿을 사람은 없고.
    이웃분은 복을 찻네요

  • 16. 그런 사람이 있어요.
    '14.1.19 10:35 PM (93.82.xxx.158)

    애 봐주면 우리 애가 너무 이뻐서 봐주는거다. 이쁜 우리 애 선심쓰고 '대여'해드리는거다.
    개 맡기면서 저 집 공짜로 개 키우는 재미 주는거다.
    이런 인간들이 실제로 존재합디다. ㅎㅎㅎㅎㅎ.

  • 17. ....
    '14.1.19 10:36 PM (24.209.xxx.75)

    참고로 님 들으라고 하는 소리 맞을 걸요?

  • 18. ㅇㅇ
    '14.1.19 10:46 PM (222.112.xxx.245)

    저도 원글님한테 또 부탁하려고 계속 얘기하는거라는데 한표 던질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426 속쓰린 입덧 어떻게 이기셨어요...ㅠ.ㅠ 7 너무 아파,.. 2014/01/21 2,735
343425 친구랑 둘이 보라카이 가려고 하는데요 3 ,,, 2014/01/21 947
343424 피아노 초보인데요. 디지털 피아노 구매 질문 드려요 2 ... 2014/01/21 1,300
343423 연말정산 병원비 문의 좀 드려요 4 ... 2014/01/21 1,288
343422 쇼트컷이 넘 세련되 보여요 요새.. 2 // 2014/01/21 2,441
343421 사발면, 라면을 거의 매일 먹다시피하는데 괜찮을까요? 12 걱정? 2014/01/21 3,092
343420 갓난 애기있는 집들 청소기 자주 돌리시나요? 3 청소 2014/01/21 1,044
343419 치킨값이 너무 나가서 그런데요 19 오븐 2014/01/21 4,680
343418 스마트폰 문자나 통화 남는것 다른사람에게 이동 안되죠? 한번문자보내.. 2014/01/21 484
343417 아미쿡 통삼중 냄비들 어떤가요? 8 ... 2014/01/21 4,040
343416 솔치 구입하고 싶은데 요즘 어디 제품이 품질이 좋은가요? 1 솔치 2014/01/21 1,437
343415 폐에 혹이 있답니다 6 .. 2014/01/21 9,668
343414 무기력증 운동이 답인가요?? 27 폴고갱 2014/01/21 6,833
343413 연제욱 청와대 비사관 ..청와대가 대선개입 지시했다. 3 수사 제대로.. 2014/01/21 1,162
343412 롯데카드 상담원 연결 안되시는 분들 9 끌어올림 2014/01/21 6,089
343411 [장하나의원실_논평] 박근혜 대통령의 에너지 본색, “안전국가 .. 3 녹색 2014/01/21 774
343410 연세있는 분이 쓰기에 통3중냄비 카라신과 한일 피오레 중 어떤 .. 1 궁금해요 2014/01/21 1,324
343409 죽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4 그린 2014/01/21 10,417
343408 현기도 인정한 아반떼MD 불량 1 쓰레기 2014/01/21 1,486
343407 몸에 헬리코박터균 있으면 꼭 박멸약 먹어야되나요? 10 ... 2014/01/21 6,943
343406 홍대 미대가 성적위주로 뽑는 이유가 13 2014/01/21 9,040
343405 지저분한 시댁 어쩌나요 11 흠흠.. 2014/01/21 6,223
343404 예술중학교 가려면 초등때 뭘 준비해야하나요. 2 .. 2014/01/21 1,551
343403 농협카드 정지나 재발급은 으찌하나요? ㅠㅠㅠ 1 두리맘 2014/01/21 2,982
343402 제가 요새 살이 쪘는데 살쪘을때 입을만한 브랜드 2 푸우 2014/01/21 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