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지고 하면서 전화하는 남친

노처녀 조회수 : 3,644
작성일 : 2014-01-19 17:42:10

왜이러죠 ?

헤어지지고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간신히 마음정리했더니만

 

지난주에는 술마시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고

어제는 내 직장있는 곳을 지나가다가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하고

 

간신히 사람 맘잡고 있는데 전화해서 혼자 떠들고 끊어버리네요.

 

왜 전화하냐고 했더니

우리 원래 친구 아니였냐고

친구끼리 전화도 못하냐고 하고

 

 

얘 왜이러죠 ?

뭐라고 따끔하게 말해줘야 할까요 ?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기력도 없고 우울해서 죽을 지경인데

전화받고 나니 더 힘들어 죽겠네요.

 

 

IP : 182.219.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9 5:46 PM (175.125.xxx.158)

    아랫도리가 심심하고 아쉬운거죠
    공짜 섹파라도 두고 싶은 요량인거같네요
    안만나실거면 차단하세요 대답해주는것만해도 여지를 준다고 생각하는게 남자.

  • 2. 에휴
    '14.1.19 5:46 PM (112.168.xxx.118) - 삭제된댓글

    어쩜 그렇게 다들 똑같이 말을 하는지. 그거 대다수 남자들 패턴같아요. 헤어지고 나서 친구처럼 만나자고. 그거요. 그거요. 나 새로운 여친 생길 때까지 사귈 때처럼 잠 자잔 얘기예요. 더 질 안 좋은 놈들은 새여친 생기고 나서도 계속 자자는 얘기구요.

    따끔하게 얘기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님이 그 분 전화 차단하고 안 받으면 금새 끝납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그런 남자들 행동은 사귀는 동안의 추억까지 드럽게 만드는 것 같아요.

  • 3. 전화
    '14.1.19 5:46 PM (211.117.xxx.78)

    받지 마세요. 왜 받나요. 스팸차단하면 될것을.

  • 4. 무시
    '14.1.19 5:47 PM (204.191.xxx.67)

    찌질해서 그래요. 그냥 전화와도 무시하고 받지마세요.
    받아주면 계속해요.

  • 5. ㅇㄷ
    '14.1.19 5:51 PM (203.152.xxx.219)

    그냥 왜 그러든지 말든지 스팸으로 돌리고 받지마세요. 수신거부 있잖아요.

  • 6. //
    '14.1.19 5:56 PM (112.171.xxx.151)

    아랫도리가 심심하고 아쉬운거죠22222222


    제가 방법하나 알려드릴께요
    전화오면 일단 받으세요
    받자마다 쿨하게 "나 지금 뭐하는 중이라서 일단 끊어봐,바로 전화할께"
    이러고 전화를 안하는겁니다
    다시 전화가 올겁니다.왜 전화 안했냐고(다시 전화 안오면 글걸로 끝이고)
    그러면 "아~맞다.깜박했어"하면서
    너같은 놈은 나에겐 하찮은 껌이야를 알려주세요

  • 7. 정말
    '14.1.19 6:28 PM (121.181.xxx.203)

    찌질하네요..진상

  • 8. 진짜
    '14.1.19 6:35 PM (59.0.xxx.189)

    패턴은 다 똑같네요. 아 지긋 ㅠㅠ
    원글님 그놈 전번 스팸처리 꼭 하시고 칼같이 자르세요.

    위 댓글들과 그냥 남자친구(사귀는게 아닌 걍 친구)들이 충고한 내용이 똑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96 비례대표 광역시의회 후보는 1명 한테만 투표하는 건가요? 2 그거참 2014/05/21 558
381195 뉴라이트 이명희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지지 4 ㄱㅊㅅ 2014/05/21 1,508
381194 국정조사에서 전현직대통령 제외? 11 mb심판 2014/05/21 1,206
381193 [신상철입니다] 다섯 번의 검찰조사 27 진실의 길 2014/05/21 3,412
381192 [신문고] 황교안 법무장관 "구원파 세월호사고와 연관된.. 모모마암 2014/05/21 1,024
381191 감사합니다. 3 삭제예정 2014/05/21 757
381190 노란리본 무료 배송. 3 유심초 2014/05/21 1,303
381189 디카인화하려는데 4 사진 2014/05/21 685
381188 얼굴의 반만 땀이 나는 증상은 어느 과로(병원에서도 답 못해주네.. 3 궁금이 2014/05/21 2,261
381187 박원순, ”슬로건은 당신곁에”..3無선거도 선언(종합) 16 세우실 2014/05/21 2,415
381186 저 아래 고소영글.. 제발 밥 좀 주지 마세요!ㅠㅠ 5 .., 2014/05/21 889
381185 KBS 부장급·지역총국 기자들도 제작거부 동참 '총력투쟁' 11 샬랄라 2014/05/21 1,312
381184 서울대 시국선언 글이 사라지고 있어요 4 쥬드98 2014/05/21 1,498
381183 30대 중후반 자산 6 돈돈 2014/05/21 4,260
381182 아이가 친구들하고 잘 못어울리는데요..담임한테 말하는게 좋을까요.. 3 고민맘 2014/05/21 3,487
381181 與野, 靑포함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상보) 6 1111 2014/05/21 867
381180 또 흐르는 눈물이네요...세월호의 아픈 사연... 4 눈물이 2014/05/21 3,698
381179 빵집·편의점 가맹점간 거리 제한 사라진다 22 자영업자 죽.. 2014/05/21 3,795
381178 (급질)치과 금니 가격이 너무 비싼것같은데..질문드려요. 14 돈돈돈 2014/05/21 20,092
381177 영어질문- 학년 학교를 어떻게 쓰나요.. 1 11 2014/05/21 829
381176 임신 잘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23 불임부부 2014/05/21 6,533
381175 (박그네 out)대학 졸업여부 1 가르쳐 줄까.. 2014/05/21 1,268
381174 이번엔 아이들을 학교에 묻을까 겁나요 9 안전불감증 2014/05/21 2,844
381173 (투표구호) 이거 딱 이네요 12 투표구호로 2014/05/21 1,645
381172 청와대 민원’ 교사 징계, 장벽 만났다 강원·경기·광주·전남·전.. 23 응원합니다 2014/05/21 3,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