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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청 쉬운 냄비밥하는 법 알랴드림

님좀짱인듯 조회수 : 17,657
작성일 : 2014-01-19 16:43:19
저희 어머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인데요.
냄비에 쌀 씻고 물붓고
제일 약한 불에서 한시간쯤 끓여요.
중간에 불조절한다든지
뚜껑 열어본다든지 할필요도 없어요.
시간은 각자 가스렌지 화력에 따라 좀 달라요.
저희는 글래스탑이라 시간이 좀 더 걸려요.
그냥 밥냄새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불끄고 조금 더 기다리면
아래는 누룽지 위는 갓지은 밥이 돼요.

아....다들 아실지도 모르는데
저만 혼자 새로운 내용인양 말씀드리는 걸지도 몰라 죄송요.
그냥 반찬준비하면서 밥 앉혀놓으면
나중에 누룽지까지 먹을수 있어서 좋은거같아요.
참. 냄비는 코팅된게 좋아요.
스텐이나 비전냄비는 바닥이 눌러붙어요.
무쇠솥이면 더 좋구요.
IP : 72.198.xxx.2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대충
    '14.1.19 4:45 PM (1.239.xxx.245)

    함 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ㅎ

  • 2. 저는
    '14.1.19 4:45 PM (218.155.xxx.190)

    중불이나 강불에 바글바글 끓여요
    뚜껑에 부글부글 올라오는거 보이면 바로 꺼질랑말랑한 불로 바꾸고 물 잦아들면 불꺼요
    그럼 누룽지 안생겨서 밥낭비도 적고 밥도 보슬보슬 잘되용ㅋ

  • 3. 코팅
    '14.1.19 4:46 PM (1.228.xxx.48)

    냄비라면 르쿠루제같은건가요?

  • 4. 님좀짱인듯
    '14.1.19 4:47 PM (72.198.xxx.233)

    그래서 다 다르다고 말씀드린거에요.
    저희는 글래스탑이라 시간이 좀 더 걸리고
    가스렌지쓰시는 분들은 더 시간줄이시면 될듯해요.

  • 5. ...
    '14.1.19 4:57 PM (112.155.xxx.92)

    내용대비 제목이 너무 거창해요.

  • 6. ....
    '14.1.19 5:00 PM (121.157.xxx.75)

    저 이거 자주 해먹는데요
    시간은 좀 걸리는데 대신 누룽지맛이 기가 막혀요..
    시간 여유있을때 냄비밥 이런방법으로 합니다..

  • 7.
    '14.1.19 5:08 PM (175.223.xxx.222)

    해보신거맞나요?
    전 맨날 냄비밥하는데 센불에서 ~중불로 줄이고 10분이면 끝이예요

    불린쌀은 십분 안걸려요

  • 8. ㅎㅎ
    '14.1.19 5:20 PM (175.125.xxx.158)

    1시간이면 밥 다타요 10분 채안걸리도함

  • 9. 그냥
    '14.1.19 5:27 PM (118.223.xxx.108)

    저도 센불에 올려놓고 긇으면 중불로 바꾸고 물기 없어지면 약불로 잠깐뒀다가 잔열로 뜸들이면 되니까 10분 내외면 되던데요. 별로 번거로울것도 없고...

  • 10. 그럼
    '14.1.19 6:02 PM (119.70.xxx.159)

    밥물이 넘치는데 ㅡㅡ
    큰 냄비에 쌀 조금만 넣어서 약불에 뒀는데도 끓으니 계속 뚜껑 덜그럭 넘치려고 하구만유

  • 11. 저는
    '14.1.19 6:09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그냥 첨부터 뚜껑 열고 중불에 끓이다가 밥물이 줄어들면 뚜껑덮고 약한불에 한 5분 뒀다 불끄고 뜸들여요
    그래도 맛나게 되더라구요

  • 12. 냄비에 하면
    '14.1.19 6:28 PM (121.200.xxx.139)

    뚜껑 덮으면 끓어 넘쳐서,

    그리고 처음에 약불로 하면 밥 죽 돼요!

    쎈불에 끓이다가, 약불로 해야함

  • 13.
    '14.1.19 6:36 PM (110.70.xxx.189)

    그러니까 원글은 이글 상상으로 썼나요?
    다들 아니라잖아요?
    실토해보세요 ㅎㅎ

  • 14. ...
    '14.1.19 6:38 PM (203.229.xxx.62)

    저희 어머니는 센불에서 하다가 끓으면 불끄고 밥물 잦아진 다음에 약불로 해서 15분
    지나 불끄고 15분 후에 밥 푸세요.

  • 15. 원글님처럼 해도 되고,
    '14.1.19 6:40 PM (123.212.xxx.158)

    시간이 너무 길면 처음에 밥물 잦아들때까지는 강.중불에 뚜껑열고 끓이다가 밥물 줄어들면 뚜껑 덮고 약불에 10분정도 두면 맛있는 밥이돼요.
    누룽지 만들면서 시간을 늘리거나 약불에서 살짝만 불을 올리면 누룽지까지 나와요.

  • 16. ..
    '14.1.19 7:10 PM (14.38.xxx.164)

    일반 가스레인지로 했을때 꺼질듯 말듯한 약불에 40분 두면 됩니다. 많이 해봤어요.
    뚜껑 열고 불 조절 하고 하는 번거로움 없어서 시간 여유 많을때 좋아요.

    원글님은 화력이 약하다니 더 시간 두신 듯 하고요... 뭘 상상 운운까지...

  • 17. ...
    '14.1.19 7:45 PM (218.156.xxx.204)

    음...
    이거 대박 알랴줌 맞는데 원글님 지못미.
    저희 엄마도 이렇게 하셔요.
    어떤 냄비에도 다 가능.
    아주 아주 약한 불에 올려서 하시는데 밑에 누른 누룽지도 예술입니다.
    황금빛 누룽지 탄생.

  • 18. ...
    '14.1.19 7:48 PM (218.156.xxx.204)

    중간에 상상으로 한거 아니냐고 한 사람 무척 무례합니다.
    옛날에 가스 없을 때 연탄이나 석유곤로에 올려서 이렇게들 하셨어요.
    밥 되는 동안 반찬 만들면 되구요.
    가스로 하려면 불이 꺼질듯 말듯하게 약한 불에서 하시면 되요.
    아주 작은화구 약불보다는 제일 큰 화구 약한불에서 하세요.

  • 19. 좋은 정보네요
    '14.1.19 9:56 PM (218.148.xxx.18)

    저도 한번 해보려고요. 감사합니다.
    중간에 이상하고 무례한 댓글도 보이는데 저런 삐뚤어진 사람들 때문에 맘 상하지 마시고요.

  • 20. 집에 각종 냄비 많음
    '14.1.19 10:34 PM (71.206.xxx.163)

    황금 누룽지 먹고 있었는데... 고마워요!

  • 21. ...
    '14.1.19 11:30 PM (59.15.xxx.61)

    저도 첨부터 약불에 올려놓고
    온 집안 청소 다하고 오면 밥 되어 있어요.
    40-50분 걸리는 듯...
    물도 안넘치고 많이 눌지도 않고 밥 맛도 좋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팁은 아닌듯...
    상상이라는 분도 있고...ㅎㅎㅎ

  • 22. 오오
    '14.1.20 5:00 AM (99.226.xxx.84)

    이렇게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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