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를 살려는데이런경우가 있는지??위험한지???

dk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4-01-19 16:18:36

부동산에 가서

아파트를 봤는데

 

그게 가계약이 되어있어서

집을 볼수가 없다네요

집이 파 ㄹ렸는데 또 손님을 데리고 갈수가 없으니까요

그 집은 지금 12년째 전세살고 있고요

 

그런데 부동산주인이

그 집을 우리보고 사라는거에요

그가계약자는 업자라서

자기가 다른 물건 또 알아봐주면 된다고...

 

그런데 다른데보다 1000만원 가까이 싸게 나왔는데

그 가격으로 가계약을 해 놓았으니까

우리보고 그 가계약자인척 하고 거래를 하라는 거에요

 

그럼 또 위약금 같은거 안 물고 할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경우에 어떤가요??

집을 못보고 사는게 걸리고

한 30년 가까이 된 아파트인데 재개발 예정지라서 값은 비싸요.//

또 그 ㅂ ㅜ동산 ㅈ ㅜ인말을 믿고 그런 거래를 해도 될까요??

주위보다 1000만원이나 싸니 그게 사고 싶거든요

 

그런데 이게 부동산 사기같은걸수도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 뭘알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어ㅓㄸㅎ게 하면 아파트 살때 안전하게 살수 있을까요??

내일 당장 와서 계약을 하래요

사고 싶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5.184.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1.19 4:21 PM (58.140.xxx.67)

    불안감 vs 1000만원

    우선인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게 100프로 사기다.. 라고는 못할수 있으나 뭐 불안해도 1000만원아끼고 싶으시면 사시고 아니면 보고 사시고....

  • 2. 저는
    '14.1.19 4:24 PM (125.180.xxx.210)

    매끄럽게 진행되지 않고 저렇게 뭔가 걸리는 게 있는 거래는 안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커질수도 있는거고 꺼림칙 해요.
    더 발품 팔아보시면 좋은 집은 얼마든지 있어요.

  • 3. sh007
    '14.1.19 4:25 PM (222.118.xxx.131)

    일단 한번 보세요. 그 부동산 주인이 업자가 산 집을 취소시키는 이유도 있을테니, 그쪽으로 생각하시면서 보시는게 어떨까요??

  • 4. ..
    '14.1.19 4:25 PM (203.228.xxx.61)

    30년된 재개발 아파트를 사는 사람이 있군요. ㅠㅠ
    앞으로는 아파트값 내림세 지속되면
    재개발 되지도 않고
    십년씩 이십년씩 사업 정체되면 조합비 한집에 수억씩 물어야 하고
    재개발은 지옥이에요
    발담그지 마세요.

  • 5. ..
    '14.1.19 4:35 PM (121.157.xxx.75)

    일단 위치와 평수.. 교통은 어떤가요

    부동산업자이름걸고 대놓고 사기치는 사람 드물어요
    객관적으로 위치 교통 이런저런 환경 판단해보세요...
    평수가 30평대이상이면 학군이나 근처 초등 중등 학교 알아보시고

  • 6. 중개인은 신용인데
    '14.1.19 4:54 PM (175.200.xxx.70)

    일단.. 그런 행위 자체가 님도 도리상 안되는 거고.. 그런 걸 소개하는 업자도 웃기네요.
    결국 자긴 누구든 중개료 먼저 벌겠다는 심보잖아요.
    저라면 안합니다.
    그런 중개인 뭘 믿고 거래할가요?
    가계약금 건 사람에게도 도리가 아니구요.

  • 7. cho
    '14.1.19 5:35 PM (223.62.xxx.119) - 삭제된댓글

    1-2만원 짜리 티셔츠 사는것도 아니고..
    거액의 돈이 오가는 집 사는것에 있어서
    미심쩍거나 상식밖의 진행으로 매매하려다 화를 입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어요.
    그 집이 님의 집이라면, 그렇게 이상한 수 쓰지 않아도 매매하실 수 있을거예요

  • 8. ........
    '14.1.19 8:05 PM (175.180.xxx.157) - 삭제된댓글

    찝찝한건 안하는게 상책.

  • 9. 반대요
    '14.1.19 10:00 PM (118.32.xxx.244)

    저는 집내놓고 부동산 두곳에서 집사려는사람 놓고
    장난하는것 봤어요.
    저한테는 슬쩍 혜택주면서 짜고 하자고 하대요.
    큰돈 오가는건 매끄럽지못한 거래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3380 부산 부평미도어묵 왜 이리 통화가 안되요? 11 거의한달째해.. 2014/01/19 3,107
343379 강남에 중국어 학원 추천부탁드려요.. 4 공부 2014/01/19 1,714
343378 부모 vs 학부모 3편 하는군요.. 1 루나틱 2014/01/19 1,235
343377 결혼할 것 같은 예감, 알 수 있나요? 6 올해엔. 2014/01/19 4,469
343376 해외구매 23만원이면 관세내야 하나요? 3 화장품 2014/01/19 1,579
343375 암 말기와 4기는 다른거지요? 6 궁금 2014/01/19 3,983
343374 설날차례상 문의 드려요 1 꽃향기에 2014/01/19 1,077
343373 외국나갈때 뭐 부탁하는 사람 싫어요. 30 빠다 2014/01/19 7,747
343372 김용림 왜케 웃겨요. 1 ㅎㅎㅎㅎ 2014/01/19 2,902
343371 어린이집에서 지속적으로 손톱으로 할퀴어져서 와요 20 아기가 2014/01/19 2,662
343370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리 참으시나요? 7 질문 2014/01/19 2,328
343369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연말정산 2014/01/19 798
343368 오늘6시,코엑스(변호인)천만돌파 무대인사 다녀오신분~^^ 4 이제는 2천.. 2014/01/19 1,807
343367 내용 펑 할게요 18 헤이 2014/01/19 2,633
343366 시루떡~~~ 2 청이맘 2014/01/19 1,341
343365 명절시댁여행가기싫네요 12 3박4일 2014/01/19 3,883
343364 며느리가 제가 쏠게요 해야 좋아하는 시댁도 있어요; 12 2014/01/19 3,205
343363 나이트클럽 여자끼리 가지 마세요.... 1 당산동 2014/01/19 5,208
343362 경차를 사는랑 렌트하는거랑 뭐가 더 나을까요? 4 레이첼 2014/01/19 1,571
343361 u+ TV에 시청시간제한 기능 있나요? 3 카라멜 2014/01/19 1,259
343360 남들 앞에서 남편과 팔짱 끼는게 부끄럽네요 6 나이 드나?.. 2014/01/19 2,283
343359 씽크대 교체할때 세부내역서 달라고 하는 게 당연하죠? 4 편안한집 2014/01/19 1,701
343358 은행ATM기계 입금 오류 2 실수 2014/01/19 3,510
343357 아이라인 점막문신이 안구건조증 정말 유발하나요? ㅜ 9 2014/01/19 9,313
343356 아이들 비타민 구입 저렴히 구입하는 방법있나요? 4 비타민 2014/01/19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