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로 한자 공부하는데...

. 조회수 : 2,174
작성일 : 2014-01-19 16:14:22
글쎄 
한자공부가 취미라는게 좀 이상하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된 천자문책 있잖아요.
저도 재밌어서 종종 보는데
확실히 한자를 많이 알면 알수록 전문용어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것 같아요.
학교다닐때 시험문제같은거 풀때 어려운단어같은거 나오면 한참을 생각했었는데..
어려서부터 열심히  한자를 공부했으면  시험보는데 막힘이 좀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
쉬움이 쫌 들기도 하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무지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


IP : 112.158.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나틱
    '14.1.19 4:15 PM (58.140.xxx.67)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걸 취미로 한다면 뭐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되지요 뭐 ㅎㅎ 좋아보입니다..

  • 2. 당연
    '14.1.19 4:18 PM (119.70.xxx.159)

    어려서부터 한자공부 해 두면 나중에 학업성취도가 무척 높습니다.
    사고력도 논 리적이고요, 세상보는 시야가 넓어지지요

  • 3. ..
    '14.1.19 4:31 PM (112.158.xxx.108) - 삭제된댓글

    아직까지 한국에선 한자를 많이 알아야 단어를 정확히 빨아들이는 속도가 빠르고
    한글을 한자로 변환시키는 과정에서 뇌를 자극시켜 머리게 돌게하고 ..이게 또 학업이랑 연결되는거 맞는거 같아요.
    학교다닐때 한자시간엔 맨날 졸리고 지겨워서 이놈의 한자 안하면 안되나..제발 없어져라하고.잠만 잤던것같아요..
    또 지금보니 좀 있어보이는 용어같은건 죄다 한자고...풀이해보면 너무나 쉬운말이에요.
    진작좀 할걸 쓰면서도 또 후회합니당.

  • 4. 루나틱
    '14.1.19 4:35 PM (58.140.xxx.67)

    한자 공부하라고 하면 그럼 영어권에서는 꼭 라틴어하냐? 라고 하지만 그거랑 그거랑 다르지요..

    일단 영어와 라틴어는 어원이나 접두 접미사 쪽에 쓰임세가 있기에 안해도 됩니다만

    한자는 그냥 만약 한자가 있는 단어라면 그냥 한글은 껍데기니 까요 가족은 한자 가족의 껍데기가 한글 가족일뿐..

  • 5. 한자조아
    '14.1.19 4:44 PM (223.62.xxx.2)

    전 한자가 좋고 해서 모르는 한자를 옥편으로 찾아보는게 습관입니다~~
    한자급수시험을 보시면 공부에 성취감도 있고
    아이들은 학교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문회나 진흥회 책구입하셔서 공부하세요 전 3급부터해서 사범까지 땄네요
    혼자서 뿌듯합니다.^^

  • 6. 또마띠또
    '14.1.19 4:49 PM (112.151.xxx.71)

    한자공부는 해도 해도 재밌는 것같습니다. 일본이나 중국 여행다닐때도 도움 되고, 일본어나 중국어 학습하는데도 좋구요. 저는 학창시절에도 한자를 넘넘 좋아했습니다. 학교에선 주 1시간밖에 안배워서 좀 안타까웠어요

  • 7. 한자조아님ᆢ
    '14.1.19 5:02 PM (125.179.xxx.18)

    어문회나 진흥회꺼로만 사야하나요? 시중에도 책이
    있겠죠?

  • 8. 한자조아
    '14.1.19 5:38 PM (223.62.xxx.2)

    네 시험주최가 여러군데인데 어문회가 알아주고요 진흥회것은 조금 쉬워요 책도 시중서점에서 그 협회것으로 구입해서 하세요
    문제집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671 박수빈인가 하는 아이가 자기 친구에게 쓴 편지 4 살아남은 여.. 2014/04/17 5,356
370670 아이고.... 27 카나다 뉴스.. 2014/04/17 5,651
370669 컵스카우트 수상훈련 5 YJS 2014/04/17 1,610
370668 구조현장에 잠수부가 500명이래도 2명밖에 못들어가는 이유 8 기적은 일어.. 2014/04/17 3,728
370667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13 공감해요 2014/04/17 4,108
370666 재난 재해시 국가적인 메뉴얼 아이들아 조.. 2014/04/17 1,175
370665 사망한 교사 중 단원고가 첫 발령인 분 계시네요 9 ... 2014/04/17 4,165
370664 제주사는 아줌마입니다. 5 ㅠㅠ 2014/04/17 5,940
370663 단원고, 해경 보고 묵살..학생 전원구출도 학교측이 진원지 19 교육부 2014/04/17 5,288
370662 [구조기도합니다] 15년된 통돌이 세탁기가 물이 그냥 빠지는데... 18 ... 2014/04/17 3,579
370661 성수대교 사고당시 무학여고 학생들 10 무사하길 2014/04/17 8,999
370660 외국 도움 요청이 절실합니다. 4 .. 2014/04/17 1,204
370659 기자가 진실을 알리려해도 방법이 없어요. 10 . . 2014/04/17 6,249
370658 애들 죽어가는데 1 2014/04/17 1,162
370657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이면 전혀 손을 쓸수가 없나요? 8 잘몰라서요 2014/04/17 2,251
370656 단원고 선생님 한분 또 돌아가셨네요 13 ㅇㅇ 2014/04/17 4,877
370655 1986-8년 피아노인데요 조율이 가능할까요 7 피아노 조율.. 2014/04/17 1,940
370654 박근혜 대통령 뜬눈으로 밤새...... 34 ㅍㅍㅍ 2014/04/17 5,012
370653 이제부터 수학 여행은 학교 앞 운동장에서 하는 게 낫겠어요 3 con 2014/04/17 922
370652 베테랑 선장이라는 사람이 이게 뭔냐교요!!! 4 ㅠㅠ... 2014/04/17 1,100
370651 깔맞춰입고 줄줄히 앉아있는거 7 진짜 2014/04/17 2,595
370650 회사 직급중에 "대리" 가 영어로 어떻게 되는.. 4 대리 2014/04/17 2,532
370649 실종자 명단 누구 없으신가요? 4 해와달 2014/04/17 1,064
370648 지금 키친토크에 글 올리는 거 29 어이 없음 2014/04/17 10,169
370647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던 아이들 13 ... 2014/04/17 4,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