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니트류를 미친듯이 샀는데요..

옷지르기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14-01-19 09:07:39

겨울 사무실에 원피스랑 가디건만 주구장창 입다보니

내 자신이 물려서

어제 그제 쇼핑을 맘먹었어요

나가서 보니 니트류들 이쁜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가디건만 4개.. 이쁜 꽈배기 니트 티 4개.. 8개에

니트 조끼까지..

 

돈을 억수로..쓰고 왔네요..

입어봐도 다 이쁘고 괜찮은데

문제는 팔이 좀 짧아요

한국옷들은 왜이리 팔이 짧은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백화점 브랜드 니트만 다 살수도 없고..

 

예전에 친정엄마가 나이 들면 못입는 옷이 니트류라며 젊고 날씬할때 입으라고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몸 다 드러나고 얇아도 부피감이 있어서 좀 더 나이먹음 못입게 될 거 같긴 한데.. ㅠㅠ

치마나 바지와 벌로 입어야 하니

원피스 입을때보다 약간 번거롭긴 하네요..

 

근데 세상엔 참 이쁜 옷들도 많더군요.. 다녀도 다녀도 끝이 없는 듯...

IP : 220.86.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트류
    '14.1.19 9:22 AM (58.143.xxx.49)

    넘 좋아하는데 세일을 크게 하던가요?
    하나 하나 따로 사려면 가격 좀 나갈텐데 잘하셨네요. ㅎ

  • 2. 어디서...이쁜것들이
    '14.1.19 9:46 AM (125.182.xxx.63)

    널려있나욤...가르쳐주삼...

    좋겠으요. 나도 님처럼 지르고파욤...

  • 3. 보세옷
    '14.1.19 10:10 AM (180.65.xxx.29)

    못사는 이유중 하나 팔길이 때문이에요 160센티 맞춰
    나온ㄱ것 같아요

  • 4. 원글
    '14.1.19 11:54 AM (220.86.xxx.151)

    신세계 백화점에서 두어개 샀고
    나머지는 아울렛과 회사 근처 보세집(가로수길 보세)에서 샀어요
    수입품도 있었고 제평에서 가져온듯한 니트도 있었는데
    꽈배기면서도 착 달라붙고 질이 좋아서 맘에는 들던데
    문제는 팔길이가.. ㅠ ㅠ
    브랜드도 다르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31 아고다 예약시 궁금한 점이요... 1 땡글이 2014/04/16 1,647
370530 저 정말 답답하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왜....? 14 답답 2014/04/16 5,143
370529 70년대에 태어나신 분들이요~~ 20 가나다 2014/04/16 6,554
370528 너무하네요 1 미안하다 2014/04/16 1,622
370527 제가 대표해서 사과드려요... 그냥 넘어가고 우리끼리 화내지 말.. 4 넌씨눈 2014/04/16 2,672
370526 배안 생존자 문자랍니다 有 + 민간인 잠수부 수색 재개(속보) 26 사진 2014/04/16 19,429
370525 안전불감증...노후된 놀이공원도 가자마세요. 5 더이상은.... 2014/04/16 3,034
370524 도데체 신은 어디에있는건지,,, 48 메기 2014/04/16 4,266
370523 펌글-구명조끼 입는 법과 침몰시 대처법 2 나거티브 2014/04/16 1,868
370522 어민들이 많이 도왔다네요 24 슬프다 2014/04/16 5,917
370521 수정)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0 크리미 2014/04/16 2,697
370520 안전교육이 필요해요 5 슬픔 2014/04/16 1,439
370519 KBS는 최선을 다해 구조했다고..헐~ 7 ㅇㅇ 2014/04/16 1,932
370518 너무나 가슴이 아파 3 민들레엄마 2014/04/16 1,010
370517 “이번 정권에선 대형사고 안나”…유정복 두달 전 ‘입방정’ 도마.. 14 으이그 2014/04/16 3,399
370516 물 차면 객실문이 안열리지요 6 ddd 2014/04/16 3,444
370515 어떻게 이런 일이... 1 비통함 2014/04/16 840
370514 다들 살아서 돌아오길.. 2 제발. 2014/04/16 667
370513 티비를 더이상 못보겠어요 ㅠㅠ 1 눈물이 나서.. 2014/04/16 1,155
370512 정말 짜증나네요... 6 ... 2014/04/16 1,449
370511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6 gem 2014/04/16 2,188
370510 세월호 사건 독일인들이 말하길.. 30 애통 2014/04/16 27,165
370509 제가 너무 오래 살았나 봐요 5 세월 2014/04/16 2,326
370508 뽐뿌에 수학여행가면서 글을 남긴 학생의 글에 댓글들이 몰리고 있.. 10 참맛 2014/04/16 6,388
370507 구명조끼 제대로 입는 방법(링크) 6 2014/04/16 2,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