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핸드폰 있으니 이 점이 좋으네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14-01-18 20:33:30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8:35 PM (112.155.xxx.92)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2. ㅎㅎㅎㅈ
    '14.1.18 8:40 PM (121.162.xxx.100)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570 남편월급이 생각보다 적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횡령이었어요 34 ,. 2014/01/24 14,257
344569 님들~ 제가 하는 밥 이거 어떤가요.? 1 여기요 여기.. 2014/01/24 738
344568 이웃집 피아노 소리 때문에 환장하겠어요..ㅠ 정말.. 21 mm 2014/01/24 2,985
344567 에이미 부자집 딸 아닌가요? 14 ... 2014/01/24 15,551
344566 애아빠 지인이.. 책을 좀 준다는데 어떤 답례를 해야할까요? 8 서린마미 2014/01/24 977
344565 장사치들의 낚시 대상이었던 국민들!! 1 손전등 2014/01/24 437
344564 어린이집선생님 나이가 너무 많아요 8 얇은귀 2014/01/24 2,958
344563 아까운 김장김치 12 손큰여자 2014/01/24 2,429
344562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노화 빨리온다네요. 71 놀라움. 2014/01/24 99,737
344561 키작다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맘아프네요ㅠ 24 달빛 2014/01/24 3,170
344560 61만원 이체를 잘못했어요. 어떻게 하나요? 7 ... 2014/01/24 2,668
344559 미혼 오프모임 하고싶어요 ㅋㅋㅋ 8 tranqu.. 2014/01/24 1,047
344558 네스프레쏘 캡슐 4 질문 2014/01/24 1,141
344557 마포 아파트 추천 부탁 드려요 6 마포 2014/01/24 3,013
344556 전 에필로그 보다 꿈에서 깨고 나서 변호사에게 말할때... 1 별그대 2014/01/24 1,131
344555 연말정산 세금 1500만원 내네요. 36 .. 2014/01/24 13,601
344554 새누리 영화 '변호인' 첫 반응 ”사실 아닌 허구” 3 세우실 2014/01/24 1,103
344553 그들에게 지금 무슨일이?? 궁금이 2014/01/24 473
344552 멀티냄비 어때보이나요??? 2 지름 2014/01/24 860
344551 인서울 아니면 미국 칼리지급이 더 낫나요? 23 유학 2014/01/24 3,618
344550 한달에 실제 하는 일은 이틀이면 다 하는 업무..돈이 작아도 이.. 13 그래도 2014/01/24 2,399
344549 7월입주인데 살던 아파트 매매로 3 고민상담 2014/01/24 1,182
344548 이휴 심의 보내보신분계시나요? 6 ..... 2014/01/24 494
344547 안철수와 김한길이 합의했네요 ㅇㅇ 2014/01/24 1,245
344546 샤넬 그랜드샤핑이랑 서프백 중에 어떤게 더 유용할까요? 4 가방 2014/01/24 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