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핸드폰 있으니 이 점이 좋으네요^^

.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4-01-18 20:33:30

작년에 2g폰 사줬는데요.

예전엔 혼나면 아무말 않고 꿍하고 있더니 이젠 자기 방 들어가 문자를 조목조목 보내네요.

저도 아이 얘기 들으면서 제 속내를  주거니 받거니 하다보면 어느새 맘이 풀리고

서로 미안하다고 하고 해결방법을 얘기하고요.

애가 쑥스러움을 타서 얼굴보곤 낯간지러운 얘기 못하는데  문자로는 아주 잘도 하네요^^

 

6학년 올라가는데 작년부터 이런식으로 문자보내는거 보면 커 간다는 뜻이겠죠?

다른댁들도 많이 그러시나요

 

IP : 122.40.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8 8:35 PM (112.155.xxx.92)

    쉽지 않은데 아이나 원글닒이나 건강한 관계를 맺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2. ㅎㅎㅎㅈ
    '14.1.18 8:40 PM (121.162.xxx.100)

    저도 요방법 자주 써먹어요
    주로 싸우고 난 날 잠자기전에나 밖에 나가있을 때 문자로 조근조근 써보내면 잘 받아주더라구요 큰소리나지 않고 서로의 맘을 표현할 수 있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0505 저희 옆집 어떻해요ㅠ ㅠ 24 정말이지.... 2014/04/16 30,788
370504 미안하다 미안하다 2 로뎀나무 2014/04/16 1,461
370503 이 와중에 천하장사 이만기는,,,ㅠㅠㅠ 11 글쎄요 2014/04/16 15,921
370502 에스비에스 배경 음악 2 스브스 2014/04/16 1,640
370501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9200억원.. 그대로 국회 통과 2 굴욕협정 2014/04/16 1,428
370500 살만큼 산 선장이 원망스럽네요. 19 . . 2014/04/16 5,425
370499 우리 이웃이잖아요 6 우린 이웃 2014/04/16 1,793
370498 정말. 4 여기 카나다.. 2014/04/16 1,141
370497 세월호 침몰속도가 빨랐던 이유 ㅠ 13 참맛 2014/04/16 13,976
370496 어떡하죠 공보의들 내일 아침에 그냥 오지말라고 하네요 9 ... 2014/04/16 6,489
370495 공무원들은자기 가족이 죽어나가야 움직일껀가? 2 공무원ㅡ.,.. 2014/04/16 1,398
370494 이런경우 영어사전 어떤것을 구입해야 할까요? 4 사전추천 2014/04/16 1,267
370493 아이들아.....미안해 1 gogoto.. 2014/04/16 1,152
370492 아니에요 생존자 분명히 있을거에요 10 제발 2014/04/16 3,408
370491 해경은 대체 언제 알게 된 거죠? 4 이상 2014/04/16 1,840
370490 상황이 이렇게 되리라곤 예상 못했어요. 14 ..어휴 2014/04/16 5,237
370489 왜 선장이랑 인터뷰이런거 안나오나요? 12 지금 2014/04/16 3,703
370488 제발 기적적으로 모두 살아있기를 바랍니다.. 3 .... 2014/04/16 1,158
370487 수학여행, 학교단체여행 폐지청원해요 28 청원해요 2014/04/16 3,536
370486 수심34m까지 들어갔고 선채안에 공기 거의없다네요,,, 6 속보에 2014/04/16 4,568
370485 안타까운 구조요청 2 해와달 2014/04/16 2,272
370484 손석희 눈시울 젖었네 21 심플플랜 2014/04/16 20,393
370483 6살 어린아이 부모님 구조되었나요? 11 제발 2014/04/16 5,063
370482 새누리 '국회선진화법 개정' 당론 추진키로 와중에 2014/04/16 888
370481 우리 같이 기도 해요 27 제발 2014/04/16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