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인한테 화냈어요..
1. 음
'14.1.18 12:16 AM (175.125.xxx.158)평생 그렇게 사셔야 한다고 생각하심되요. 어려울떄마다 님에게 화풀이 하고 아이처럼 투정부릴거에요
더 심하면 집안일이 잘못되면 님탓으로 돌릴수도있구요. 온실속화초 멘탈 약한 남자들의 특징이에요2. --"
'14.1.18 12:20 AM (61.73.xxx.59)죄송하지만 결혼은 안하시길...
미성숙하고 내면이 강하지 못한 남자 같네요.
대부분의 남자들은 애인한테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지 않아요.
결혼하면 힘든 일 있을 때마다 지금보다 몇 배는 더 힘들게 할 가능성이 99%
결혼전에 이 남자의 진면목에 대해 알게 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시길...3. 음님
'14.1.18 12:22 AM (59.8.xxx.249)말이 옳은 말입니다. 그리고 나한테 시끄럽다 쓸데업는 소리하지마라 이런말 하는 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못할소리같은데요. 그남자한테 말리지 마시고 상황을 좀 객관화시켜보세요.
4. ..
'14.1.18 12:22 AM (223.62.xxx.114)왜 후회룰하나요 뭘더 참으려구요
윗님말씀대로 무슨일 있을때마다 그럴겁니다
참아주면 더할거구요
살면서 별일 다잇을텐데 벌써 저러면 앞날 뻔하지 않나요ㅠ
좋은기운 주는 사람만나도 어려운일 닥치면 힘들텐데....5. 휴..
'14.1.18 1:06 AM (114.200.xxx.90)문자로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는데 .. 불쌍하기도 합니다..
저런 일이 몇번 있긴했는데..
이번엔 윗분들 말씀처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인 일은 혼자 해결하고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으니 위로해다오..
정도로 술한잔 기울이며 애틋한 말 한마디 고마워하는 편인데..
이 사람은 자신에 인생에 조금이라도 스크래치가 날 것 같으면 나라가 망한 듯 무너집니다..
몇번 겪어서 나아지려니 했는데 오늘 정점을 찍어주네요..
이래저래 잠들기 글렀습니다..맘니 무거워요..6. ....
'14.1.18 7:54 AM (39.7.xxx.17)많이 찌질한 남자네요...
7. 결혼전에
'14.1.18 8:35 AM (50.148.xxx.239)남자가 자꾸 찌질함과 헛점을 노출시켜서 냉정한 판단에 도움이 되어주는 것을 감사히 여기세요. 결혼후에 이런거 다 끌어안고 평생을 살 수 있을 것 같을 경우에만 결혼해야 하고요.
안타까와 할 필요가 없어요. 화이팅.8. ...
'14.1.18 9:09 AM (118.221.xxx.32)잘하셨어요
본인도 좀 알아야죠. 성숙한 사람은 자기 힘들다고 남 괴롭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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