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미연씨

명성옹 조회수 : 9,379
작성일 : 2014-01-17 23:43:26
왜?명성왕후 계속안했나요???최명길씨로 바뀌었지요?그냥 끝까지 하셨으면 좋ㅇㅆ을거 같아요
IP : 203.226.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군요
    '14.1.18 12:45 AM (14.32.xxx.157)

    뭐 애초 계약한대로 한거니 중간에 안한건 아닌데, 한국사회는 이런거 눈치봐야하죠?
    꽃보다에서 여배우들 솔직한 모습 보여줘서 넘 좋았어요.
    이미연은 그나이에도 귀엽고, 김희애는 차분한 언니 느낌.
    다들 나이들었지만 아직 멋진여자들이예요.

  • 2. 프린
    '14.1.18 1:03 AM (112.161.xxx.186)

    그 당시에는 이미연의 행동을 응원했는데요
    지금도 잘못 했다고는 생각지 않지만 작품으로 보면 참 아쉬워요
    대표작이지만 반쪽같은 느낌
    그때 그냥 이미연의견 존중해주고 작품을 끝냈어야는데
    아쉬울거 없는 방송국이 주인공 바꿔한거죠
    방송국이야 수많은 드라마중하나고 시청률만 나옴 끝이겠지만
    배우로서는 아쉬울거같아요

  • 3. 인터뷰에보니
    '14.1.18 1:10 AM (14.34.xxx.194)

    계약할때 만약 20회분을 하기로 했다면
    이미연은 그 20회를 최고의 연기를 위한 분배를 한대요. 컨디션 조절이나 감정 등등을요.
    그런데 그게 연장으로 가게되면 본인이 생각하는 연기가 나오기 힘들다는 하더군요.
    하긴 100미터 선수에게 막 95미터를 지나고 있을때
    30미터를 더 뛰게 하지는 않잖아요.

  • 4. ㅔㅐㅑ
    '14.1.18 1:31 AM (182.216.xxx.250)

    전 그렇다고 끝까지 드라마를 책임 안진 게 별로네요. 김희애라면 끝까지 했을듯. 이미연이 갑자기 최명길 돼서 황당.

    이미연은 감정분배가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걸핏하면 울고 욱하고. 명성황후도 초반에 너무 표정과 목소리를 비장하게 하다 힘 다 빠지더군요.

    연기자 재목은 아닌듯. 그냥 젊었을 때 얼굴발로 번 ㅗㄴ으로 계속 잘 살면 되는듯. 연기자는 아니예요. 책임감도 좀 부족하고.

  • 5. ㅔㅐㅑ
    '14.1.18 1:33 AM (182.216.xxx.250)

    명성황후가 권력 얻기전에 맨날 독수공방하던 이야기에서 이미연 사라지고, 카리스마 있는 전개에선 최명길이 시작. 앞에서 진 다 빼놓고.

  • 6. ..
    '14.1.18 9:04 AM (118.221.xxx.32)

    이미연 성격이 당찬가봐요
    연장한다고 그렇게ㅡ주연 바뀐 경우 없었는데

  • 7. ..
    '14.1.18 9:53 AM (211.224.xxx.57)

    정하연이면 욕망의 불꽃 쓴 작가? 이 작가 좀 별루..극 내용이 왔다갔다 욕망의 불꽃도 다 끝나고 나서 거기 나왔던 조민기가 작가 디스했었어요.

  • 8. 50회 약속으로
    '14.1.18 6:20 PM (203.247.xxx.20)

    시작당시 약속
    에너지 고갈되어 더 연장 못 한 걸로 알아요

  • 9. ~~
    '14.1.18 7:10 PM (119.71.xxx.74)

    최명길로 바뀌고 이미연 입지가 많이 떨어진 느낌이었어요
    그뒤 이렇다할 작품에도 못 나오고요
    아마 피디들에게나 감독들에게 찍히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 많이 했네요

  • 10. 이미연 스타일이요
    '14.1.18 7:53 PM (125.143.xxx.103)

    어떤일을 시작하면 미친듯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하는 스타일인거 같아요.
    그런 사람의 부류가 일이 끝나면 몇개월은 쉬면서 에너지를 충전시켜야
    다음 일에 또 혼을 담아 내거든요.
    직장을 다니면 두드러지게 성과가 타타나는데
    반면 쉬어야 한다는거....
    제가 그런과인데 직장에선 인정받는 직원인데 안놓칠려고 하지요.
    그러나 직장생활이라는게 꾸준해야 하는데 그런게 안맞아요.

    아마 이미연도 80회를 정상 계약했다는데 연장 20회를 더 찍어주고
    나머지 20회 추가연장을 못했던거 같아요.

    그러니 피디입장에서 피해를 준 당사자인데
    곱게 봐줄리가 없지요.

    이미연은 짧은거나 영화가 맞을듯요.

  • 11. ㅇㅇ
    '14.1.18 8:10 PM (175.195.xxx.152)

    명성황후 이후에 영화 몇편 찍었는데 최근에 시원하게 말아먹은 소지섭이랑 찍은 회사원을 비롯해서 다 흥행에 실패했어요. 윤계상 제대하고 sbs 주말드라마인가도 했었고 한 2,3년전에 김만덕이란 사극도 했었는데 다 반응이 별로였어요. 명성황후가 10년도 더 전에 한 드라마인데 그 후에 반응 있었던 드라마나 영화가 없으니 슬럼프가 많이 길어지고 있긴한데 앞으로 작품 하나 잘 만나면 또 금방 뜰 수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415 똑딱이 디카 구입 조언해 주세요. 3 디카 2014/01/24 578
344414 친정이 서울, 시댁이 지방이신 분들은 명절에 어떻게 하시나요? 10 명절 2014/01/24 1,819
344413 정부지침 갈등 '불씨'…올 임단협 진통 예고 세우실 2014/01/24 426
344412 넘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3 와우 2014/01/24 1,918
344411 그 놈 손가락 - 국가기관 2012 대선 개입 사건의 전말 4 향이네 2014/01/24 591
344410 외동맘 좀 내버려두세요. 제발...ㅠㅠ 57 외동맘 2014/01/24 11,341
344409 이거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2 !!!! 2014/01/24 505
344408 일산 킨텍스 플레이 라인.. 1 ... 2014/01/24 601
344407 외벌이 4인 가족 일년 저축액을 계산해 봤어요. 다들 어떠신가요.. 17 아자아자! 2014/01/24 13,604
344406 거위털 패딩요 거위털 2014/01/24 538
344405 좀 이따 영화버러 갈껀데 영화 추천해 주세요 1 미즈박 2014/01/24 575
344404 집에서 요리할때 기름 뭐쓰세요? 올리브유는 냄새나는듯한데...... 17 ... 2014/01/24 5,221
344403 cbs fm 에 금방나왔던노래 제목 궁금해요 3 .. 2014/01/24 776
344402 2월 6일..인기 없을 꺼라.. 걱정하지 말자.. 온 마을에 노.. 탱자 2014/01/24 864
344401 설에 어디가기 이미 늦었겠죠 8 신영유 2014/01/24 1,309
344400 서울발 광주..기차표를 못구했어요 ㅠㅠ 2 나야 2014/01/24 901
344399 잘라져서 파는 김 담긴 플라스틱 통? 고양이 물그릇 재능이필요해.. 2014/01/24 686
344398 '택시' 대세들의 생활고 고백, 연예계 씁쓸한 이면 2 눈물젖은 라.. 2014/01/24 2,990
344397 6살전후 아들 얼마나 감정공감 잘해주나요? 5 아들맘 2014/01/24 1,255
344396 오늘 바람이 초봄이네요.. 겨울 2014/01/24 606
344395 마트에서 구입한 어묵에 잉크같은 검정색이 묻어있네요 뽀잉뽀잉 2014/01/24 779
344394 내 돈 뺏겨 쓰려는 동생 3 그런애 아니.. 2014/01/24 1,603
344393 성적 흥분제까지 먹이고 사건을 조작 3 ... 2014/01/24 2,765
344392 만두 만들었어요 3 만두 2014/01/24 1,379
344391 평일낮에 부천에서 경기도 양평까지 승용차로 얼마나 걸릴까요? 가.. 2 ㅠㅠ 2014/01/2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