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미 진짜 부유할까? 지인들 "지나치게 과장됐다"
그럼에도 석연치 않은 점은 있다. '딱해서 줬다'는 1억원이다. 에이미는 잘 알려진대로 부유한 집안 출신이다. 그런 에이미가 딱해서 거액을 건냈다는 점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에이미가 언론에 알려진 것만큼 부유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에이미를 안다는 한 지인은 "어려운 집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돈을 쓸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한 때 에이미의 아버지가 유명 IT회사의 대표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애초에 거론된 회사의 대표도 아니었다. 부모는 이혼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미는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 송모씨와 살고 있다.
어머니가 유명한 B교육센터 대표라는 것도 현재로서는 사실이 아니다. B교육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송씨가 지난해 7월 교육센터를 퇴직했다고 공지하고 있다.
B교육센터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했다는 한 사업가는 "송씨는 애초부터 B교육센터의 소유주가 아닌 것 같았다. 그저 얼굴마담 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고 조심스럽게 전하며 "지난해 프랜차이즈 계약을 할 때부터 계약자가 송씨의 법인이 아닌, G사로 돼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일로 여러 기사가 나오는데 -_-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date=20140117&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