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피부과 관리는 간간히 주욱 받았어도
얼굴에 핸들링 들어가는 마사지는 가끔씩 받다 말다 하구 1년에 서너번도 안받아봤거든요. 그것도 한 5년전부터?
그러다가 임신을 해서 붓기 시작하고, 제가 얼굴 살은 안많은데 턱에만 살이 쪘는데, 붓기까지 하니
완전 이중턱이 심해지고 턱선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래서 얼굴에 핸들링 들어가고 데콜테 해주는 마사지를
일주일에 한번 꾸준히 받았어요. 현재 한 8회받았구요. 아주 고가는 아니지만 마시지 손맛이 좋은 곳이라 좋더라구요.
붓기는 정말 빠지고 안색도 좋아져서 첨에 좋았는데
요새는 얼굴 탄력이 심하게 없어요. 붓기가 빠지니 탄련이 없어지는건지
아님 제가 요새 건강이 조금 안좋아서 이런건지 갑자기 확 늙은거 같아요.
임신 9개월 들어섰는데, 삼사주 전만해도 임신해서 얼굴이 더 좋아 보인다 했는데 갑자기 얼굴 탄력이 사라지고
늙어 보이네요. 핸들링 세게 들어가면 혹시 피부 얇거나 근육이 약한 사람은 오히려 쳐지면서 늙는거 아닌가 걱정이에요.
ㅜㅜ 참. 제 나이는 이제 30대 후반 접어들었구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