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부자가 될 일은 없겠지만
정말 가난해도 우아하고 싶어요.
grace = 은총, 우아함
소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표정, 말 예쁘게 하기 - 이건 노력중인데...
어떻게 하면 가난해도 세련되고 우아하게 늙을 수 있을까요?
앞으로도 부자가 될 일은 없겠지만
정말 가난해도 우아하고 싶어요.
grace = 은총, 우아함
소식을 하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고 표정, 말 예쁘게 하기 - 이건 노력중인데...
어떻게 하면 가난해도 세련되고 우아하게 늙을 수 있을까요?
이미 우아하실 것 같습니다. 하기 어려운 중요한 거 다 하고 계신걸요. ^^
무슨소리 하세요.
가난하지 말고,
조촐하고 우아하게 사세요. 그럴 수 있어요.
소박하지만 우아하게 살고 싶습니다.
갖은거 안에서 누리고, 삶에 충실하면서...
저 주위에 그런분 계신데요. 뻔한 얘기같지만..남 가진거 별로 신경안쓰이고 본인이 가지고있는것만 집중하고 사시더라구요..그러니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당당하고 자신감있으시던데 가난하지만 우아하다는게 어떤건지 배웠어요...
가난하면서 우아한 다른 말은 초라함 아닐까요?
우아함은 타고난 사람의 기운인데 그게 돈과 별 상관없던데요
구질하게 옷 안입고 단정하면 되는거구
우아한 기운도 타고나는거에요
조촐하게 사셔요. 가난하게 말구요.
살림의 관리인이 아니라 살림의 주인되어 살으라. 오늘 여기서 어떤분께 배웠네요
사람의 태도가 몸 안에서 나오는 조명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면이 충실한 데서 오는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안에서 빛이 나오는 것처럼 환해보여요.
표정도 다르구요. 자세도 다르구요.
옷은 심플하게 입더라도 자세는 모델처럼 단정하게 표정은 밝게 그게 꾸밈이 아니라 몸에 배인다면
우아해보이죠.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남과 비교 안하고 내 페이스대로 사는 거죠.
그 책의 작가 인터뷰를 봤는데,
소가 백 마리 있으면 열 마리 가진 듯, 열 마리 가졌으면 한 마리 가진 듯 살으라네요.
우아하게 가난한게 초라함이라니..
물질주의에 길들여 있으시네요.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 이라는 책 있어요!
저도 샀죠 ^^
예전에 명품 선망하고 그러던것에서
원글님처럼 취향 변했다지요 ㅎ
댓글들이 너무 좋네요
매일 감사기도 하세요( 종교를 떠나서 그냥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되네이세요 )
그리고 자신에게 "ㅇㅇ야 사랑해 고마워 고생많았어" 이런말을 많이 해주세요
스스로를 사랑하고 매사에 감사할줄 알면
내면에서 태양같은 빛이 은은하게 뿜어져나와 우아하고 비범한 사람이되요
부지런하고 타인 배려하고, 말 수를 줄이고
윽, 어렵겠네요. 저도 노력해야 겠어요.
grace 하면 은혜가 떠올라서 elegance.. 이 말 좋아해요.
자신을 내 외적으로 끊임없이 훈련시켜야하는거같아요.
돈으로 살수 없는 것들이 있으니 부단히 노력하면 되겠지요
돈 있어야 우아할 수 있나요
옷차림이 우아한 건 돈이 들겠지만요
구체적인 방법은 모르겠지만
우아하다는 그 모습의 기준을 남이 보는 모습으로 두지 말고
내마음에 비쳐서 내가 보는 눈을 중심으로 사셔야 할것 같구요
취향과 소비를 혼동하지 마세요
소유하지 않아도 취향을 포기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리고 가난을 가리려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인정하고 자연스럽게 살아가고자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굶고 못배우는 가난은 아니잖아요
갖고 싶은것 다 못갖고 하고 싶은거 다 못하는거
어찌 생각하면 대부분 사람에게 당연한 상황
그냥 쿨하게 받아들이며 그런중에도 그래서 초라해지지 않으면 될것 같아요
우아한 가난.. 우아한 자족.. 뿌리깊은 소신..
그렇게 수행하는 자세로 살다 죽고싶어요. ^^
하지만 우아해보이는데에는 남에게 베푸는 것도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회사 상무가 과거 미국으로 이민가서 힘들게 생활해 고학한 케이스인데 지금도 임원으로서의 품위, 기품은 커녕 싼티가 납니다.
욕심은 많고 직원에게 십원한장 안쓸려고하고..
싼 것들을 사지 않는다.
차라리 적게 사더라도 싼것만사지 않음.
적게 먹더라도 싼길거리 음식등 덜 먹음.
말수를 줄이고 말 크기를 줄임.
냄비같이 화내지 말고
감정조절에 힘씀.
이정도면 우아한가요?
지혜 지식 포함해서 머릿속에 든게 많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의식적으로 나긋나긋해져봤자
조용한 사람이구나 싶지 우아할 것 같진 않아요.
정신이 맑으면 우아하고 단정하게 늙을수 있어요.
명상추천....
가난까지는 아니어도 돈이 별로 없어도 우아할수는 있어요.
곧은 자세,ㄷ적당한 체형, 여성스럽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지적이어야 한다는 거예요
나이 들수록 그 사람의 지적 소양이 그 사람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더라고요.
말투, 자여스런 자신감, 어휘, 표정 이런 게 지적소양에서 배어 나와요.
그게 있으면 운동 꾸준히 해서 몸매만 좀 다듬어주고, 옷 단정히 입어주면 우아해보이고 아름다워 보여요.
정신상태의 고결함이 결정합니다.
책 많이 읽으시고 맑은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보세요.
그런데...외모도 무시는 못할 것 같아요.
너무 퉁퉁하거나 아니면 광대, 돌출입 등 선이 굵으면 우아미는 힘든 듯.
걸을때 허리 곧게 가슴 펴고
밥 먹을때 올바른 젓가락 질. 밥은 숫가락으로, 팔 괴고 먹지 말기. 소리 안나게,
남 칭찬하기, 남 욕 않기 남보다 항상 적게 말하고 듣는 편이 되고.
땡큐 잊지 말기 등이 생각납니다 화이팅!
좋은 생각이에요.
돈은 많은데 우악스럽고 천박한 사람들보다 백만배 나은 듯.
그런데 현실에서 그렇게 되기는 정말 많은 수양과 노력을 필요로 할 것 같네요.
댓글들 정말좋네요
맛있게 먹는 것과 많이 먹는 건 달라서
많이 먹는 사람이 우아해보이진 않았습니다. ㅜ ㅜ
저 주위에 그런분 계신데요. 뻔한 얘기같지만..남 가진거 별로 신경안쓰이고 본인이 가지고있는것만 집중하고 사시더라구요..그러니 어디에 누구와 있든지 당당하고 자신감있으시던데 가난하지만 우아하다는게 어떤건지 배웠어요 2222222222222
댓글 너무 좋아요.
댓글들보며 반성하고있어요 전 참 우아하지 않은 삶을 살고 있군요....
돈이 어디까지나 수단임을 잊지 않는 마음가짐이요
돈이 많아도 품위없는 사람들(아무리 명품으로 휘둘러도)은 돈이 삶의 목적이고 가치를 판단하는 모든 기준이 되잖아요
돈이 없음 없는대로 돈이 인생의 목적이 되구요...
돈을 우습게 여기라는 게 아니라 소중하게 여기는 건 맞는데
열심히 벌면서도 돈이 어디까지나 수단임을 잊지 않는 거요
그럼 돈보다 사람이 우선이 되고
빈대 거지 아니게 되고 베풀 땐 베풀 수 있게 되죠
근데 역설적으로 돈이 너무 없음 이런 여유를 갖기가 어려워요
암튼 돈보다 항상 사람이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고
그러니 나 자신도 소중하다는 것을 어느 순간도 잊지 않으면
날 위해 건강한음식 먹고 운동하고 책보게 되어요
나도 타인도 사람이라 소중하니
그저 그 자체로 감당할수 있는 만큼 되돌려 받을 생각 없이 관계 맺는 사람들에게 애정 베푸는 게 당연하구요
저는 사람한테 제일 중요한 게 그 존재 자체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저도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런 걸 제대로 하는??? 사람이라면
외모나 재산 지위를 떠나서
진정 품위 있고 우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우아함을 알아볼줄아는 친구가 있으면 되요. 남 입던거 얻어입어도 내면의 빛을 알아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되요.
우아하다..라는 건 결국 남이 내린 판단이잖아요. 난 혼자서는 우아한데 옆에서는 다들 궁상이다.. 이러면 우아할수없죠.
다들 만원짜리 패딩입는데 나만 오만원짜리입으면 내가 럭셔리가 되는 것처럼요.
염치를 알고 남에게 신세지지 않고 내면 가꾸기?
많이 배우네요
댓글들이 너무 좋아 저장하고 두고두고 보려고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너무 의식적으로 애쓰기보다
그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내 주변사람들을 이해하며
비교하지 않고 가진것에 충실하면
삶의 만족도는 자연스럽게 채워집니다
제 베프가 여자인 제가 봐도 참 여성스럽고 우아하다는 느낌이 나는 아이에요.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데 가만보면 한번에 한입씩 먹어요. 두입 세입 우겨넣는 걸 한번도 못 봤어요. 화장도 화려하지않게 딱 기본만 하는데 어딜가든 외출할 땐 늘 화장을 해요. 옷도 화려하지 않고 단정하게 잘 입어요. 고가브랜드 옷이 아닌데도 그 애가 입으면 좋은 옷 같아요. 걸음걸이 빠르지 않고 목소리 크지 않고 말도 빠르지 않아요. 그렇다고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고 자기 할말은 해요. 그리고 소품을 좀 좋은 걸 써요. 비싼 것보다 특별하고 예쁜 소품을 한두개씩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 친구 만나고 오는 날엔 나도 저렇게 해봐야지 하고 혼자 따라해보다가 며칠지나면 다시 원상태돼요 전 ㅋㅋ
가난하지만 우아하게.
좋은 댓글들이 너무 많네요..
이런거때문에 82를 끊을수가 없어요 ^^
와~정말 좋은 말씀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우아하다는 말~너무 우아해요~
그리고 다들 우아하세요^^
저도 배워가요
자기가 가진것에 맞춰서 만족하면서 살고(감사하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해서 사니까 조금 되는듯해요.
자신의 삶을 살면 남들과 다른 고유한 빛을 갖게 되고 그게 우아함까진 아니더라도 그 사람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이라고 느껴져요.
자신의 삶을 살다보면 돈이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지는 않더라구요.
음식만 하더라도 내가 음식을 무한대로 먹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 몇가지만 있으면 만족하니까요.
남들 간다는 식당 다 가보고 남들 사는 음식 다 사서 먹어보려고 하면 돈이 많이 필요해지죠.
자신의 삶에 집중하고 자신의 삶에 만족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여유에서 우아함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족들 화목하고, 무엇보다 누구한사람에게
큰사랑을 받으면. . . 마음이 넓어지고 자신감도 생기고,
그 사랑을 베풀게 되는거요! 한마디로 돌고도는기운.
멋지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반성하고 많이 배웁니다.
지식은 없어도 지혜는 있는 것도 포함되겠죠
우아함..댓글들이 너무 좋아요 이런 글 댓글 우아해요~~
좋은 댓글들이 많네요.
이래서 이 맛에 82 합니다. :)
우와~~~~~
가난한 인생은 우아하게 살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습니다..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우아함, 기품에 왜 이렇게 목을 매는지... 이것도 고급스러움에 대한 동경 같아요..
요즘 저에게 꼭 필요한글들이네요^^ 비움으로써 채워진다~
마지막 댓글 정말 맘에 와닿네요.
"인간이 가진 정신상태와 기운은, 외부상황에서도 영향을 받지만, 그 정신을 제어하는것은 인간 본인입니다"
지난 2년간 일이 잘안되서 계속 늘어나는 빚때문에 너무 눌려지냈어요. 제 자신도 타인도 느낄 정도로.
아이들이 어려 아이들이 영향받을까해서 늘 자신을 밝게 추스르려 하지만
어제 아이들 일로 많은 학부형들을 만날 일이 있어 나갔었는데
이미 전 아주 많이 주눅 들고 초라해져 있더군요. 그 자리에서 도망가고 싶을 만큼요. 아무도 저에게 무례하게 하지 않았고
특별한 일은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말이죠.
모든게 회색빛으로 비관적이고, 늘 제 머리를 짓누르는 일.
운영하고 있는 가게가 정상화 될 가능성도 당장은 없고 접자니 팔리지도, 하다못해 월세도 나가질 않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 모든 걸 안고도 오늘 점심 아이들과 뜨끈한 된장국에 집밥 먹을 수 있었는데...
그걸로 감사하고 근심은 떠 안고 가야한다면 눌리지 않고 감당해야겠죠.
너무 일에 눌려 초라했는데
결국 제 정신은 제가 제어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감사, 감사가 답이네요. 이 추위에 사업이 어려워도 나앉지 않고 아이들이랑 뜨신밥 먹을 수 있음에.
주옥같은 댓글들이네요~
오늘부터 내면수양 들어갑니다
우아하게 사는법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아요.
배우고 갑니다
질문의 힘을 발휘하시네요~ 좋은 생각과 좋은 행동으로나가게 하는 이런 질문! 너무 좋아요 실천에 힘 쓰겠습니다^^
배우고 갑니다
우아해지는법 좋은댓글들 감사해요
우아함. 저도 배우고 갑니다 ^^
겉만 있고 속은 없는 사람도 있고
우아함의 속은 있고 겉이 없는 사람도 있고
우아하다,는 겉보기에 속아서 친해졌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뒷말 ,이기심 지나치던 사람알고나니
우아함의 겉면에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할듯
좋은글감사합니다.
가난하지만 , 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해야 한다면
우아함은 자신보단 경제적인걸 책임지는 상대방 하기에 달렸다고 봅니다.
즉, 우아함은 청렴, 결백 , 검소함으로(무소유)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남에게 아쉬운 소리 안할정도의 물질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남이란 사람이 정말로 아무 댓가없이 물질을 제공하든지요.부모처럼요.
우아한 척은 안쓰러울 뿐이고
배우고 갑니다
댓글들이 주옥같아 그것만 유념하고 살아도 충분히 우아할거같아요^^
가난한데 우아하고 싶다면 소비에 대하여 가치관 정립이 필수입니다.
예를 들어 비싼 옷이 나에게 필요없다, 있든 없든 나는 나 이다..라는 기준이 있어야하죠.
남들이 비싼 옷 입는다고 부러워하거나 비판하지 않을 수 있어야 하고요.
우아함이나 인품은 타고 나는같아요
얼굴에서 행동에서 여지는 건 따라한다고 되는건 아닌것 처럼요
나이가 한살씩 더 먹어가니 말씨는 이쁘게 해야겠다 생각은 들어요
돈 많아서 휘두르고 감고 다녀도 우아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가장 중요한건 자존감 같아요
보여지는 건
주옥같은 댓글들 새겨들을께요~~
감동받아 일부러 로그인하고 댓글 달아요...
댓글 잘 읽고 갑니다
댓글들에서 많이 배웁니다.우아하게 늙고싶습니다.
배워가요^^
우아하게 가난해지는 방법보다
도미니크 로코의 심플하게 산다 가 훨씬 좋아요.
싼거 여러개 사지 않고 비싼걸로 꼭 필요한것만 사고, 주위를 심플하게 정리하고
물질보다 정신에 중심을 두고 살면 우아하게 살 듯 합니다.
우아함은 돈이랑은 별개의 문제인것같아요
명품옷 명품백들고 다닌다고 모두가 우아한것 아니잖아요...
우아함이란 사치스러움이아니라
표정 ..말투..눈빛..손짓 취향 생각의깊이 등등 내면적인부분의 표출이라고 봐요..
돈없이도 충분히 가능하구요...
하지만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것 같아요.
외적인 부분은 깨끗한 몸과 단정한옷차림정도면 충분하지않나요?
비싸지않아도 옷입는센스정도 발휘하면 우아함은 더욱빛을발하겠죠?....
좋은글이네요
와..수준들이 좀 되시네요.
한번에 한입씩 먹기
말수를 줄이고 목소리 크기 줄이기
나자신에게 "@@야 사랑해. 고마워. 수고 많았어" 하루에 한번씩 말해주기.
요즘 내면 가꾸기에 대해 생각 많이 하고 있는데 정말 좋네요
정말 귀하고 우아한 댓글들...깊이 새겨 둘게요.감사합니다.
아마도 원글님은 자존심이 강한 분일 것이다.. 생각해봅니다.
돈으로 치장하고 보여지는 것에 많은 점수를 주는 시대여서 별로 부자아님에도 우아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처럼 노력하시고 무엇보다 남들과 나를 비교하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나의 상황을 온전히 받아들이신다면 원글님은 앞으로도 편안하고 따뜻한 감성을 가진 분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세상의 잣대에 기죽지 말고 힘내시고요~~ 화이팅^^
영화 보셨나요?
거기에 늙은 윤정희가 시를 쓰는것.
단지 쓰지는 못하더라도 시 한 수라도 읊는것 해 보세요.
발음도 정확하게 연습하게 되고
그 좋은 언어를 주문처럼 외우게 되니까
저절로 우아하게 됩니다
고와진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연세드신분들 시낭송하시는것 보세요.
돈과 상관없이 우아하게 보입니다
들이 많아서 다시 읽으려고요.
읽고 읽고 또 읽고..
감사합니다.~
유익하네요. 감사~
좀 전에 시낭송 얘기했고
이번에 다도 하세요.
다도를 배워야 하나?
네~ 배워야 합니다. 그냥 차는 누구나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신을 수련 시킬 수 있는 차를 예의와 함께 한다는건
기품있고 우아하게 됩니다
금방 행동이 변하지는 않아요.
계속 마음을 바르게 하고 좋은 생각을 하면 올바를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다도 추천합니다
어디 방문해서 커피 한잔 대접해도 대접받은 생각 안 들어요.
그러나 차 한잔 제대로 우려서 받아 보세요.
접대 받은 느낌도 나고 그 주인이 정말 우아하게 느껴집니다.
친구/ 댓글중에 친구님 댓글이 가장 와 닿네요...
우아해 보이는 친구를 옆에서 잘 관찰 하셨네요..
우아함에 대한 철학적 정의 내리기 보다 우아한 친구를 유심히 관찰한 친구님 댓글이 훨씬 마음에 와 닿네요.....
한 번에 한입씩 먹는다는 말이 그러니까... 음식을 한입 입에 넣어서 다 씹어서 완전히 삼킨 다음에 다음번 음식을 입에 넣는다는 말이죠...
탐욕스럽거나 게걸스럽게 보이지 않고 기품있어 보인다는 말이네요....이런 것이 우아하게 보이게 하는 요소가 될줄은 미쳐 몰랐네요
비루하다는게...행동이나 성질이 너절하고 더럽다는 뜻이군요...
가난해서 깨끗이 빨아입은 것이 비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우아한 것이 돈 때문에 윤기나는 것과 꼭 동일시해야할 것은 아닐 듯...
우아하다는 것은 행동거지가 기품있다는 뜻이겠죠..
높은 자존감과 겸손함이 함께 있을 때...
그리고 삶과 죽음.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잘 정돈된 내면에서 나오는 고요함 또는 침착함..
이런 것들이 우아함을 만들어내지 않을까요...
원글님, 답글님들 모두 감사해요. 잊지말고 잘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인간으로서의 자존감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거네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생각이 깊어지게 합니다.
감사한맘으로읽겠습니다~
댓글들이 주옥 같아서 저장 합니다~
우아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들 감사합니다.
우아함... 나를 다시 돌아보는 좋은글이네요.
우아함의 정의 내공을 키우는 것...저장
저장합니다.
우아함이란....감사합니다
제 별명이 엘레강스 입니다.ㅎㅎㅎ
우아함...좋은 댓글 많네요.
우아함...좋은 글 감사해요
뒤늦게읽게된글. 원글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067 | 42센데 눈 이제 수술하면 후회안할까요? 4 | 라식라섹 | 2014/01/18 | 1,329 |
343066 | 정말 애랑 영어책 함께 들은게 효과가 있는걸까요^^ 2 | 영어듣기 | 2014/01/18 | 1,544 |
343065 | 구스 다운 신세계네요. 2 | 구스 | 2014/01/18 | 3,262 |
343064 | 부분가발종류 쉽게 떨어지나요? 5 | 헤어 | 2014/01/18 | 1,594 |
343063 | 바몬드가 무슨 의미예요? 5 | ㅇㅇ | 2014/01/18 | 2,861 |
343062 | 국민카드 사기전화가 왔어요 8 | 국민카드 | 2014/01/18 | 4,424 |
343061 | 생중계 - 민주노총 결의대회 -시간 / 14:30~ 3 | lowsim.. | 2014/01/18 | 383 |
343060 | 반포 뉴코아 옆 킴스클럽 많이 비싸죠? 8 | 상품권 | 2014/01/18 | 2,391 |
343059 | "결국 우리는 '피곤'과 싸우는 거다 대구, 무대인사때.. 1 | .... | 2014/01/18 | 942 |
343058 | 엑셀브이 레이저 해보신 분 계세요? 1 | 레이저 | 2014/01/18 | 8,862 |
343057 | 공인인증서를 USB에 저장 하려는데요 6 | USB | 2014/01/18 | 2,668 |
343056 | 아래 드라이기 | ㅇㅇ | 2014/01/18 | 642 |
343055 | 여름휴가 1 | 여행 | 2014/01/18 | 443 |
343054 | 미용실 헤어드라이기 좋은거요. 9 | 추천해 주세.. | 2014/01/18 | 3,309 |
343053 | 아이 머릿니에 티락스 사용해보신분 계시나요?? (더러워서 죄송해.. 14 | 어떡하죠??.. | 2014/01/18 | 7,943 |
343052 | 오지랖 = 시비거는거. 입니다 2 | vv | 2014/01/18 | 1,489 |
343051 | 따말에서 1 | ,, | 2014/01/18 | 977 |
343050 | 테이스티로드 김성은.. 1 | mistls.. | 2014/01/18 | 3,889 |
343049 | 여자가 주류사회에 버티려면 7 | 사회 | 2014/01/18 | 1,631 |
343048 | 간호조무사되기.. 2 | 초록나무 | 2014/01/18 | 1,754 |
343047 | 생중계 -철도노동자 4차 상경 총력결의대회 -시간 / 14:00.. 2 | lowsim.. | 2014/01/18 | 479 |
343046 | 블루마린이나 블루페페같은 브랜드에 blue는 왜 blu인지 아시.. 3 | 한국인 | 2014/01/18 | 945 |
343045 | 박둘선,송경아 비슷해요 2 | 두모델 | 2014/01/18 | 2,014 |
343044 | 도삭면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 도삭면 | 2014/01/18 | 1,450 |
343043 | 자매들끼리 이삿날 가보시나요.. 10 | 창공 | 2014/01/18 | 1,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