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호구 인상 입니다 ㅋㅋ
순하게 생겼단 말을 많이 듣죠......... 얌전하게 생겼단 말을 많이 듣죠......
어릴때까진 정말 호구로 살았죠
누가 시비걸어도 아무말 안해버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도 바껴야겠단 생각에
누가 시비걸면 화도 내고 그랬는데
화내면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봐요............ '안그럴것같은 사람이 왜 그러냐'는 눈빛.........
그리고 좀 떠들석하게 말하고 말도 많이 하면
역시 또 이상하게 생각들을 합니다...... '왜 그러냐'는 표정과 눈빛....
제 느낌인게 아니라 실제로 '너 안그렇게 생겼는데 왜 그러냐'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사람들은 제가
말이 없이 지내면 말이 없다고 다그치고, 그래서 좀 활달하게 말 많이 하면 왜그러냐고 그러고 ㅋㅋ
나보고 어쩌란건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