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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사람이 생긴대로 놀아주길 원하는것같아요........

dd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4-01-17 15:20:19

 

 

제가 좀 호구 인상 입니다 ㅋㅋ

 

순하게 생겼단 말을 많이 듣죠......... 얌전하게 생겼단 말을 많이 듣죠......

 

 

 

어릴때까진 정말 호구로 살았죠

 

누가 시비걸어도 아무말 안해버리는...........

 

 

 

나이가 들면서 나도 바껴야겠단 생각에

 

누가 시비걸면 화도 내고 그랬는데

 

화내면 오히려 이상하게 쳐다봐요............  '안그럴것같은 사람이 왜 그러냐'는 눈빛.........

 

 

 

그리고  좀 떠들석하게 말하고 말도 많이 하면

 

역시 또 이상하게 생각들을 합니다......   '왜 그러냐'는 표정과 눈빛....

 

 

제 느낌인게 아니라 실제로 '너 안그렇게 생겼는데 왜 그러냐'는 말도 많이 들었어요.....

 

 

사람들은 제가

말이 없이 지내면 말이 없다고 다그치고,  그래서 좀 활달하게 말 많이 하면 왜그러냐고 그러고 ㅋㅋ

 

나보고 어쩌란건지 ㅋㅋㅋ

IP : 211.245.xxx.1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
    '14.1.17 3:55 PM (61.85.xxx.176)

    까칠한 인생에도 그런 고달픔이 있는 것이고 호구 인생에도 말못하는 고달픔이 있는거죠. 선택은 어디까지나 나의 몫이고 그에 따르는 결과 또한 나의 몫인거죠. 적당히 융통성있게 살아가는 방법을 연구해보세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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