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연휴를 앞두고 남자친구네 인사드리러 가는데 선물로 뭘 사갈까요?
1. ...
'14.1.17 12:17 PM (119.197.xxx.132)언제나 고기가 진리더이다.
고기랑 윷놀이 하시면서 드시게 먹을 간식거리 사가세요.
그건 남친이랑 같이 가면서 사면되겠네요.2. @@
'14.1.17 12:1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한우가 실용적이긴 합니다, 냉동해놓고 먹을수 잇어서.. 과일은 아무래도 오래두고 먹기가 부담스럽죠.
상할수 잇으니까요..3. 어이쿠
'14.1.17 12:21 PM (175.197.xxx.119)어이쿠 양키캔들이든 소이캔들이든 2-30대에도 취향타는 선물을 무슨 어른한테 인사하러가면서 사가요.
ㅠㅠ
어머니들은 고기 진짜 좋아하세요.4. 밀크티
'14.1.17 12:26 PM (221.148.xxx.168)갈비찜 용 한우나, 천혜향이나 한라봉 같은 고급스런 과일 좋아하시던데요.
5. 고기가 진리 맞아요
'14.1.17 12:30 PM (180.65.xxx.29)발암물질 나온다는 양키캔들은 친구들에게도 선물 못하겠네요. 인사에 양초 사가라는 사람은 에효...
6. 남친
'14.1.17 12:58 PM (124.149.xxx.49)남친과 먼저 상의하세요, 저희는 어머님이 워낙에 잘 사셔서 초대 하셔도 카드에 선물 가져오지 말것 딱 써 보내셨더라구요. 회갑? 잔치 가는 데 그냥 맨몸으로 가기로 되있네요.
7. 저도 고기.
'14.1.17 12:59 PM (211.201.xxx.173)아니면 두고 먹을 수 있는 과일이요. 좀 크고 예쁜걸루요.
캔들은 양키든 소이든 우드윅이든 진짜 아니에요.
젊은 사람들조차 캔들 안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연세드신 분들은 돈지*이라고 생각하실 거에요.8. 그레이스
'14.1.17 1:17 PM (115.41.xxx.239)한우 선물이 최고예요.
제일 좋은 등급으로.. 포장까지 해주고요
거기에 약간의 센스를 보이고싶으시면
요즘 떡 쿠키 전병 케이크 이런거 맛있고 포장이쁘고
한입크기로 막 달지않은거 많으니까
한우와 함께 사가세요.9. 캔들 사갔다가는
'14.1.17 1:27 PM (211.178.xxx.40)욕만 드실듯...
먹는 걸루 해요. 근데 결혼도 안한 츠자가 고기는 별루 아닌가요? 저라면 과일요.
전 결혼전 시댁갈때 과일 잘 사갔어요.10. 금요일이다~
'14.1.17 2:11 PM (14.32.xxx.24)역시 한우가 대세군요~캔들은 저도 무리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동료가 강력 추천하길래 제가 이상한건가 싶었다는ㅜㅡ
한우 구이/갈비 세트 봐둔게 있는데 그걸로 해야겠습니다ㅎㅎ
제가 베이킹을 좀 해서 윷놀이 때 먹을 간식으로 타르트 만들어 갈게요.
다들 조언 감사드려요~~^^11. ..
'14.1.17 2:51 PM (116.39.xxx.32)고기나 과일이요(포장 잘해서)
12. 크림치즈
'14.1.17 3:18 PM (112.186.xxx.24) - 삭제된댓글처음 인사가실때는 뭐해 가셨나요? 한우세트나 과일바구니는 결혼 결정하거나 상견례 전 처음 인사드리러 갈때 가져가는 건데...처음뵙는것도 아니면, 저는 곶감세트나 백화점 멜론 두개 정도 가져가면 좋을것 같아요. 10만원 선에서요. 베이킹도 해가실거면, 한우세트는 너무 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13. 금요일이다~
'14.1.17 3:46 PM (14.32.xxx.24)처음 만나 뵈러 갈 때는 밖에서 저녁 식사하고 집에서 차 마신거라...
회랑 같이 마실 화이트 와인, 디저트용 와인 사갔구요.
같이 먹을 초콜릿 케이크 구워갔습니다.
딱히 거나한 선물을 해간 것은 아니라서요.
남자친구 의향도 물어봐야겠어요~^^
본인이 고기킬러라 아무래도 한우?하면서 좋아할지도;;14. ....
'14.1.17 4:38 PM (220.120.xxx.252)저 명절선물로 곶감 받았는데 몇 개가 곰팡이 폈더군요
선물 보낸사람하테 말도 못하고 곶감 선물은 하지 말아야겠다 생각했어요
그것도 비싼 백화점것이었는데~~
선물의 진리는 언제나 사랑받는 한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7059 | 베스트글을 보니 ... 야박한 친구엄마.. 19 | ㅡㅡ | 2014/03/05 | 5,085 |
357058 | 내 또 영어 해석 물어보고 지울 줄 아라씀 2 | 예지력 상승.. | 2014/03/05 | 862 |
357057 | 염증있는사람 수영할수 있나요? 3 | 귀 | 2014/03/05 | 1,034 |
357056 | 연수입의 몇프로 정도 저축하시나요? 1 | 힘드네요. | 2014/03/05 | 1,272 |
357055 | 연락이 도대체 모길래 ㅠㅠ 44 | 연락 | 2014/03/05 | 19,068 |
357054 | 고3 아들 9 | 엄마는 절망.. | 2014/03/05 | 2,464 |
357053 | 정신적으로 피해주는 사람 16 | ㅣㅣ | 2014/03/05 | 3,866 |
357052 | 신고를 해야 할까요? 6 | 아동학대 | 2014/03/05 | 1,014 |
357051 |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 덕두원 | 2014/03/05 | 307 |
357050 | 국민을 봉으로 아는 박근혜정부 3 | 참맛 | 2014/03/05 | 857 |
357049 | 핸드폰 소액결제 사기 당함 ㅠ 21 | 소액결제 사.. | 2014/03/05 | 6,025 |
357048 | 요리 하시는 분들은 어디가면 만날 수 있나요? 2 | ㅇ | 2014/03/05 | 858 |
357047 | 고등학생 있으면 엄마가 운전할줄 알아야 할까요ㅜ 18 | ‥ | 2014/03/05 | 3,282 |
357046 | 평택에서 인천동막까지 가는 가장 빠른 방법 1 | 길잡이 | 2014/03/05 | 666 |
357045 | 김우빈, 사남일녀 출연 2 | wow | 2014/03/05 | 1,206 |
357044 | 꼭 한달 있으면 아들이 7 | 궁금맘 | 2014/03/05 | 2,010 |
357043 | 활발하고 당차지만 혼내도 듣지 않는 척 하는 아이. 어떻게 훈육.. 2 | 점세개 | 2014/03/05 | 740 |
357042 | 봄에 듣기 좋은 노래 모음 | 바빠별이 | 2014/03/05 | 5,478 |
357041 | 강화도 스파펜션, 맛집 추천해 주세요^^ 2 | 여행 | 2014/03/05 | 2,040 |
357040 | 엄마가 10만원을 입금했네요,,, 29 | 콩 | 2014/03/05 | 14,576 |
357039 | 에어쿠션류 쓰시는 분들, 색조는 어떻게 하세요? 3 | 파우더 | 2014/03/05 | 1,518 |
357038 | 4대보험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4 | 알바맘 | 2014/03/05 | 800 |
357037 | 과외비 선불인가요? 2 | .. | 2014/03/05 | 2,959 |
357036 | 채동욱 정보유출조사 검사 보내버렸네~ | 손전등 | 2014/03/05 | 1,043 |
357035 | 아이가 빨아놓은 걸레를 6 | 궁금 | 2014/03/05 | 1,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