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같아서.. 밥솥 밥 윗면(?)을 휘적거리고 밥 퍼는데
이거 정확한 이유가 뭔가요?
그냥 너무 뭉친 덩어리로 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러고 있긴 한데
왠지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같아서.. 밥솥 밥 윗면(?)을 휘적거리고 밥 퍼는데
이거 정확한 이유가 뭔가요?
그냥 너무 뭉친 덩어리로 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러고 있긴 한데
안그러면 떡처럼 되고 딱딱해져요
주걱으로 살살 저어서 밥알 사이사이에 공기를 넣어줘야 밥이 폭신해지고 굳지 않습니다.
말라고 뒤적여주는거예요
윗면만 휘적거리는거아니구 ㅋ 밑바닥까지
골고루 뒤적여야죠
그리구 밥퍼다가아니구 밥푸다..예요ㅎㅎ
돌댕이처럼 굳어서 떡 썰듯 주걱으로 썰어서 밥 담아보면 이해될겁니다
저도 그뒤로는 꼭 아래까지 잘 저어주죠
백설기밥 이후로 깨달았지요
밥솥에서 김이 나오면 조금 있다가 밥솥뚜껑 열어서 바닥부터 시작해서 한번 뒤집어서 고슬고슬 김빼기 하고나서 보관합니다..
마무리는 주걱으로 자작자작...^^
학교다닐때 배운것 같은데. 여분의 수분을 날려서 밥을 더욱 맛잇게 만든다~~안섞으면 밥이 뭉쳐서 떡처럼 굳어 맛없죠.
질문이 귀엽게 느껴지는건...왜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