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모아둔 현금12만원을 동생이랑 물건파는 놀이를 한담서 꺼내서 가지고 놀고
지갑에 넣어두지 않고 자기방 물건위에 올려 놓은것을 제가 청소하다 아..저..돈..넣어둬야 겠다
생각만하고...지나쳤죠..
그날 저녁..과외선생님이 아이방에서 수업을 하시고 가시고..그때 까진 암생각없이 있다
담날 아침 버뜩 생각이나 그곳을 보니 돈이 없어서 아이게게 물어봤죠..
00야 돈 지갑에 넣어뒀니?? 아니랍니다...
침대밑..피아노 틈새...집을 홀라당 뒤집어도 없네요..
아이둘이 앵무새 산다고 차곡차곡 모아둔 꼬깃꼬깃한 돈...
남편은 더 찾아봐라 어디있겠지....하는데..없어요 없어...
만약 1-선생님이 가지고 가셨다
만약 2-집에 어딘가에 있다
만약 1 이라면 견물생심이라고 그럴수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선생님의 맨탈이 이상한 것일까요?
이럴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