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동영상 볼 때..

.. 조회수 : 758
작성일 : 2014-01-16 17:50:54

베스트 글 보고 쓰는데요...

 

그럼 카페에 갔는데 누군가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요새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봐요)

 

점원이 별다른 항의가 들어오지 않아도

그 사람에게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니 이어폰을 사용해 주시거나,, 야외 테이블을 이용해 달라..하고

먼저 말하면 기분이 어떤가요?

 

- 여긴 좀 까칠한 가게다..

- 나 대신 말해주니 고맙다..

 

혹은 아이가 정신없이 굴 때

점원이 먼저 가서 아이들 관리해 달라 하면요??

 

단순히 82 회원 분..

주변의 무던한 손님 입장이면 어떤가요?

주인장이 넘 까칠하게 느껴지나요?

저는 말하고 싶은데 손님들이 아무 말 없는데 나서는게 뻘쭘할 때가 있어요..

 

 

IP : 175.114.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5:52 PM (175.209.xxx.55)

    안까칠해보여요.
    저라면 그런 주인이 있는 카페에 가겠어요~

  • 2. ..
    '14.1.16 5:53 PM (175.114.xxx.39)

    무던한 지인들은 어떤가요? 신경 쓰는 사람이 많은가요? 아니면 그냥 넘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가요?

  • 3. 손님이 아무도 없다면
    '14.1.16 5:54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그냥두고요,아무도 없지만 너무 소리가 크다면 가서 좀 줄여달라고 하세요
    음악소리가 묻힌다고요..

  • 4. ..
    '14.1.16 5:55 PM (175.114.xxx.39)

    물론 혼자 있음 꾹 참아요^^;; 제가 거슬리긴 해도요.

  • 5. ....
    '14.1.16 5:58 PM (175.125.xxx.158)

    주인이라면 상관없는데 점원이 그러다가 만일에 그 손님이 개진상이면
    후폭풍이..주인에게 뭐라 항의하면 어떡해요 점원이 포스?있어서 손님 기를 누를정도면모를까
    섣불리 말할 수도 없는 듯해요

  • 6. ..
    '14.1.16 6:00 PM (175.114.xxx.39)

    최대한 비굴할 정도로 공손하게 말해야죠... ㅠ.ㅜ 그래도 기분은 나쁘시겠지만요

  • 7. 카페주인
    '14.1.16 6:32 PM (121.133.xxx.179)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는 그런 손님 오시는 듯 해요. 웃으면서 볼륨 조금만 줄여달라고 말해요. 대부분은 민망해 하며 줄이거나 끄고요. 그래도 안줄이던 어떤 애기 엄마 한번 더 말했더니 화내면서 나갔어요. 하하..ㅠ 육아 스트레스 여기서 푸나 싶었어요..

  • 8. ...
    '14.1.16 6:34 PM (211.246.xxx.41)

    자기 할 일을 하는 주인 또는 직원이구나 생각할 거 같은데요

  • 9. ..
    '14.1.16 7:35 PM (175.114.xxx.39)

    좋은 조언 감사 드립니다.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매너 있게 가게를 찾아 주시는 고객을 진짜 고객으로 생각하고 관리해야 겠어요.... 매너 있는 분들이 많긴 한데.. 요새는 삶이 팍팍해서 그런가요.. 개인 카페에서 너무 부당한 요구 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더욱 힘들어지네요. 다행히 단골분들 덕분에 매출은 좀 올랐고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6675 왕가네 넘 말이 안되네요 6 2014/02/02 3,718
346674 호박이네 부부강간 아닌가요??? 7 2014/02/02 4,721
346673 아디다스매장과 인터넷몰 가격차이가 많이나요 ?? 2014/02/02 1,310
346672 분당 여자혼자 살만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4 .. 2014/02/02 4,964
346671 분노조절장애 다이어트 부작용인가요? ㅠ 5 2014/02/02 1,656
346670 뉴욕가는데요 옷을 가서 살까요? 싸들고 갈까요? 6 처음가요 2014/02/02 2,563
346669 공기업들이 40조원에 달하는 부채 줄이라는 지시를 받고 소유 부.. 1 ..... 2014/02/02 878
346668 운동부족 때문인지 담이 잘 와요 1 운동 2014/02/02 1,408
346667 둘째낳으면...정말 첫째가 그리 안쓰러워지나요? 9 ㅡㅡ 2014/02/02 2,636
346666 40대 중반 가구 바꾸고 싶어요 10 가구 2014/02/02 5,659
346665 정이든 물건을 잃어버린후 상실감 어떻게 극복하세요? 11 .. 2014/02/02 2,922
346664 화장품 좋나요?? 1 아이허브 2014/02/02 883
346663 과외선생님끼리 친목이나 정보 카페 아시는 분? 2 한라봉 2014/02/02 868
346662 자동 로그인 여기 2014/02/02 363
346661 대형마트 1 생필품 2014/02/02 1,320
346660 달달한 대추 어디서 구입하나요 4 랭면육수 2014/02/02 1,156
346659 이 가방 어때요? 10 .... 2014/02/02 2,357
346658 7세 흔들거리는 유치 집에서 빼도 될까요? 5 .. 2014/02/02 1,296
346657 대통령과 大학자의 열띤 대화.jpg 1 참맛 2014/02/02 1,145
346656 이대앞 심포니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16 심포니 2014/02/02 2,488
346655 뜨거운 물 설거지 좋네요 16 뜨거운물 2014/02/02 10,041
346654 수상한 그녀 보신분만 질문요~ 5 궁금 2014/02/02 1,606
346653 베란다 바닥재 문의드려요^^ 베란다 2014/02/02 1,151
346652 정액?실손?정액+실손? 3 보험금청구서.. 2014/02/02 4,548
346651 82쿡 모바일로 볼때요 6 ㅇㅇ 2014/02/02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