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두 속 집에서 만들면 어지간하면 평타는 치죠?

ㅇㅇ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4-01-16 17:03:50

예전에 동그랑땡 만들면 이걸 내가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금방한거 하면서 집어먹어서 그런지 ㅋㅋ

만두도 왠지 아무거나 재료 넣고 간만 맞춰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어떤가요 다른분들은?

IP : 175.210.xxx.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
    '14.1.16 5:07 PM (14.52.xxx.59)

    좀 해보신 분이면 뭐 눈대중으로 간 맞추고 해도 맛있어요
    집 김치랑 냄새 안나는 고기면 파는것보다는 훨씬 낫죠

  • 2. 프린
    '14.1.16 5:09 PM (112.161.xxx.186)

    꼭 그렇지는 않을걸요
    핵심 돼지냄새 잡는거랑 간은 맞아야해요
    전 누가준 만두에 돼지냄새 때문에 못 먹고 버렸거든요
    향신채 다 들어갔는데도 냄새가 너무 나더라구요

  • 3. 그래요?
    '14.1.16 5:18 PM (121.132.xxx.65)

    왜 저는 엄청 정성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도 만두 속이 맛이 없네요.
    만두만 자신이 없어요.
    부러워요.
    저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4.
    '14.1.16 5:19 PM (211.114.xxx.137)

    대충했는데 맛있엇어요. 돼지고기 냄새가 안났고 김치도 맛있었어요.
    이것만 잘해도 나머지는 야채니까...

  • 5. 저도
    '14.1.16 5:22 PM (211.178.xxx.40)

    대충해도 맛있던데요?
    사먹는 만두 맛없어서 못먹어요. ㅠㅠ

  • 6. 오렌지
    '14.1.16 5:25 PM (1.229.xxx.74)

    저도 대충해도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기름지지 않아서 좋아요

  • 7. ..
    '14.1.16 5:37 PM (175.197.xxx.240)

    댓글중 그래요? 님처럼
    저도 요리는 어지간히 하는데 만두가 자신없어요.
    세번 만들었는데 다 별루예요.
    맛난 김치에 도드람돼지고기에
    양념 잘해서 빚었는데요ㅠㅠㅠ
    물론 마트표냉동만두보다야 낫지만 기대에 못미쳐요.
    좀 배우고싶어요.
    친정엄마는 귀차니즘이라 만두 안만든지 한참돼서...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속이 꽉차고 매콤칼칼한 김치만두 먹고싶어요.

  • 8. 호오
    '14.1.16 6:28 PM (180.224.xxx.97)

    일단 파는 것보다 재료를 좋은 거 쓸 수록 맛나요.
    일단 음식은 재료가 신선하고 좋을 수록 평타는 치는거 같아요. 손맛없는 분도 파는 것보다는 맛있는 수준.
    사실 파는 만두 재료는 가장 값싼거 쓸거 같아요. 그걸 식당하시는 분의 요령 + 조미료 + 배합에 따라 어느정도 먹을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 9. 레시피
    '14.1.16 6:59 PM (1.246.xxx.148)

    맞아요,재료가 좋으면 웬만하면 맛있는거 같아요. 부추랑 쪽파 많이 넣고 돼지고기는 등심 사서 직접 다져서 밑간해서 넣고 그러 그 외의 재료는 대충~

  • 10. 저흰
    '14.1.16 8:57 PM (220.127.xxx.227)

    돼지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질색하는 남편땜에 소고기에 배추 숙주 양파 넣어서 만들어요. 간도 심심하게 해서 초간장 찍어먹구요
    물기짜는게 힘들어 그렇지 만들어두면 앉은 자리에서 다 먹고 얼리고 할것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04 집안사정까지 다알려고 하는 불편한 아이엄마.. ... 02:13:17 112
1607303 소지섭이 수입한 악마와의 인터뷰 보셨어요? 1 이 와중에 02:00:24 290
1607302 이 시간에 안자고 뭐하시는거죠? 12 ㅇㅇ 01:38:50 742
1607301 문신이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저는 01:36:38 126
1607300 82에 부동산에 대해 물어보지 말라고 하지만... 6 ... 01:27:48 372
1607299 남편이 투도어 스포츠카를 사고싶어해요 9 1111 01:18:14 372
1607298 빚은 인플레이션에 녹는다 5 01:04:42 880
1607297 78세 엄마가 온갖 방법으로도 불면증이 안 나아요 26 불면증 00:59:10 1,658
1607296 흙에 있는 관음죽을 수경으로 바꿔도 될까요 1 ........ 00:47:40 202
1607295 서울시 반지하 침수 대책 나왔네요 11 세훈아? 00:36:54 1,927
1607294 미국 대선 첫TV 토론 전문가들 평가 2 ㅇㅇ 00:35:42 743
1607293 비내리는 오늘이 제일 덥네요 3 ㅇㅇㅇ 00:32:41 930
1607292 사주에 부족한 오행을, 이름에 넣으면 8 개명 00:31:06 577
1607291 장마비가 근래에 보기 드물게 엄청 많이 퍼붓네요 서울 북부 00:29:19 605
1607290 이런경우 커피값은 어떻게? 12 질문 00:27:57 1,309
1607289 허웅이 나쁜놈이지만 26 물론 00:21:57 3,377
1607288 허웅보면 22주 밖에 1 이제 00:16:36 1,455
1607287 한의원 원장님의 이해안가는 행동 12 .. 00:10:41 1,879
1607286 머리에 땀… 3 습도 00:10:36 618
1607285 강릉 시내나 안목해변 횟집 추천 1 강릉 00:08:14 244
1607284 국민연금.. 조기 수령 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 ** 00:06:06 905
1607283 마스크빼면 큰일 나는줄 아는 중학생 4 ㅠㅠ 00:05:26 1,120
1607282 스님 따라다니는 여자들 9 00:04:36 1,823
1607281 tv 수명 2 ..... 2024/06/29 386
1607280 돌풍 잘문요(스포) 1 ... 2024/06/29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