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도 우중충하고 정말 우울하네요..
지난달 말 bc카드서 안내문자가 왔더라구요..
뮤지컬 삼총사 공연 50%할인권..
겨울방학이고 해서 아들램과 보면 좋겠다해서 vip석으로 큰맘먹고 예매했어요..12.27
근데 보통 예매하면 문자가 오는데 통 안와서 대충 담주 화욜이라고 생각하고 혹 예매가 잘못되었나 카드승인내역
쫙 훑어보니 카드승인이ㅣ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맨날 홈피 들어가봐야지 하다 오늘 들어갔더니 ,,,,
헐~~ 엊그제 화욜공연이었네요..
전화해서 예매문자 같은거 안보내냐고 했더니 보냈다는데,,,예전 번호로 보냈더라구요..
그러니 나에겐 전송이 안될수밖에,,,그번호는 없는 번호거든요..011..
상담원은 날짜가 지나서 구제할 방법이 없다하네요..ㅜㅜ
아니 예매내역은 옛날 번호로 보내고,,,홍보문자는 왜 현재 번호로 자꾸 보내서 사람 헷갈리게 하는지,,,,,
어쩜 이리 정신없는걸까요? 저 이제 44..
원래 이쯤되면 이런가요?
왕년?엔 기억력 좋아서 암기과목은 만점이 당연했던 시절도 있었는데,,,,,ㅠㅠ
돈도 넘 아깝고,,,정말 이 정신없는 이상황이 저를 더 우울하게 만드네요,,,
저같은분 있으세요,,,위로 주세요~~ 힘내고 싶어요..
이미 혼은 엄마에게 실컷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