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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미필이 16살 여자애 임신시켜서 결혼한다는 글 보셨어요

ㅏㅏ 조회수 : 6,864
작성일 : 2014-01-16 15:54:39

29살 먹은 백수 미필이 16살짜리 여자애 임신시켜서 결혼한다고 글 써 논란이 되고 있네요

여자애 쌍둥이 임신했다 하고 남자는 폭력전과도 있고 그 여자애 사귀는 동안 또 딴여자랑 바람도 피고 그랬데요

여자애는 집에서 내논 앤지 부모가 결혼 허락 했다 하구요

사람들이 성인이 어린애 데리고 뭐하는 거냐고 비난하자

오히려 여자애가 자기 남편 뭐라 한다고 더 난리 친다는데..

그래서 끼리끼리 만났고 부모가 허락했으니 상관 없는거 아니냐는데..

얼굴 보니 아직 어린티 확 나던데..

그 어린애가 아무리 부모도 포기할? 정도로 이상하다 해도

사고 자체도 어리잖아요

남자가 책임 지는 거니가 욕할 필요도 없고  남자들끼리는 저 29살먹은놈을 또 옹호하더라고요

이게 옹호할 일인가요

IP : 220.78.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6 3:55 PM (121.160.xxx.196)

    둘이 똑같겠죠.

  • 2. ㅇㄷ
    '14.1.16 3:56 PM (203.152.xxx.219)

    일단 본인들이 좋다 하고, 그 부모가 허락했다는데 뭐라겠어요..... 비난해도 어차피 결혼할것 같은데..

  • 3. ..
    '14.1.16 3:57 PM (180.228.xxx.111)

    본인들이 결혼한다는데 타인이 왈가할게 있나요.

  • 4. 박박
    '14.1.16 3:58 PM (223.62.xxx.12)

    자기들 좋다는데 뭐 어때요

  • 5. 뭔 사연인진 모르나
    '14.1.16 4:04 PM (223.62.xxx.109)

    애들을 학대하면 모를까
    결혼하는 걸로 남들이 욕할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 6. ..
    '14.1.16 4:04 PM (211.36.xxx.152)

    오늘 산부인과 갔다가 충격.. 친정아버지랑 온것 같은 30대 여자. 이상하게 아버지가 딸 허벅지에 손올리고 있네? 했더니, 잠시후 할아버지 진료실 들어가심. 헐... 진짜 할아버지 60 넘어 뵈던데.. 이건 아니다..

  • 7. ..
    '14.1.16 4:05 PM (211.36.xxx.152)

    한참 있다 할아버지 먼저 나오셔서 헤벌쭉.. 잠시후 여자분 나오더니 옆에 앉아 이런저런 얘기.. 아기아빠 인것 같더군요.

  • 8. ..
    '14.1.16 4:07 PM (220.78.xxx.36)

    결혼하는걸 욕하는게 아니라요
    상대는 30다된 남자고 아직 중학교도 못벗어난 여자애를 임신까지 시켰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여자애가 20사란 되도 끼리끼리 잘 만났다 그러겠지만
    그럼 뭐하거 법으로 성년과 미성년을 분리를 합니까 저럴꺼면

  • 9. 29살 미필될려면
    '14.1.16 4:08 PM (180.65.xxx.29)

    학생인가요 여자쪽 부모가 허락했다는데 이런글 오지랖 아닌가요? 원글님이 책임질것도 아니고 강간도 아닌것 같고

  • 10. ...
    '14.1.16 4:14 PM (118.221.xxx.32)

    딸둔 입장에서 좋겐 안보입니다
    16살 짜리가 그런거나 16살짜리랑 그러는 29 살 남자나
    둘다 참...
    16살.. 한창 친구랑 놀고 공부할 나이고 철없을 땐데
    그 좋은 나이에 쌍둥이 키우며 시들거 생각하니...갑갑해요

  • 11. ...
    '14.1.16 4:19 PM (182.222.xxx.141)

    미성년자와 성인의 관계는 동의 여부 상관없이 강간죄가 성립하는 나라도 있어요. 뭘 안다고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운다는건지 참. 결국 사회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기 쉽지요.

  • 12.
    '14.1.16 4:19 PM (119.78.xxx.254)

    물론 둘이 좋다니 상관할바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걱정될만한 상황이긴 하네요. 그 16세 여자아이도 이왕 이렇게 엎지러진 물인데 걱정되긴 하겠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싫을거고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는게 오히려 악담으로 느껴져서 그런 반응을 하는거로 느껴져요.
    여자나 남자나 둘다 똑같다고 생각 안해요. 여자애는 철없는 어린소녀고, 남자는 29살난 전과자가 그러면 안돼죠!

  • 13. 16살
    '14.1.16 4:19 PM (218.155.xxx.190)

    빠른애들은 그나이에 알거 다알아서 그닥 애라고 보기도 어려워요
    17살때 임신한것도 아니고 그냥 나이많은 남자친구랑 살겠다고 가출하고 자퇴한애 생각나네요

  • 14. ...
    '14.1.16 4:43 PM (123.141.xxx.151)

    우리나라 미성년자 의제강간 기준이 13세니까 둘이 성관계 한 게 위법은 아니지만
    참 갑갑하긴 하더라구요
    그 여자애 글 쓰는 모양새를 보면 좋은 말은 안 나가지만
    그래도 인생이 너무 힘들고 불행하지는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요

  • 15. 미성년자
    '14.1.16 4:44 PM (183.105.xxx.248)

    성관계에 관대하시군요. 왜 미성년자겠어요. 아무리 알 거 다 안다해도 보호해야할 나이인데. 같은 미성년자면 서로 그랬다지만 성인이면 자기가 제어를 해야지.

  • 16. 소름 끼치는 게
    '14.1.16 8:35 PM (1.230.xxx.51)

    그 남자가 동영상을 만들어 프러포즈 했대나 자랑질을 했대나 그런 용도로 인터넷에 그 동영상을 올렸는데. 여자가 16살에 임신했고 쌍둥이고 어쩌고 저쩌고를 내용에 다 넣으면서 영상에 자기얼굴은 단 한 컷도 없이 모조리 여자 얼굴만 집어넣었답니다. 저건 다분히 고의성이 보이는 거 아닙니까? 하....진심 사이코패스 아닌가 싶습니다. 아니면 뇌에 두부만 들어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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