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 둘 다 스케이트를 못 탑니다.
초등애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싶어하는데요.스케이트 강습하려니 8회가 기본이네요.
올겨울에 갈 수 있는게 아무리해도 8번은 못 갈거 같은데
돈 버리는 셈치고 강습받는게 나을까요?
걍 넘어질거 감안하고 타라고 하는게 나을까요?
논바닥 얼리고 저수지 얼려서 스케이트 타던 시절에 안배우고 잘탔어요.
실내스케이트장은 동대문 실내 한개 있던 시절이니 꽤 오래전이네요.
가르치는게 안전 면에서 낫지 않겠어요?
근데 롤러블레이드 잘 타는 애들은 스케이트도 쉽게 배우더라구요.
저희 아이들은 집 근처에 대학링크가 있어서 한달 정도 가르쳤어요. 셔틀이 오는 곳이라 편했어요.
우리 아이들 유치원때 스케이트장 갔는데 그냥 둘다 바로 타던데요?
인라인을 먼저 타고 가서 그런가는 모르겠어요
저도 스케이트는 못타거든요
안 가르칠것 같아요.
애가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우선 아이스 링크장 데리고 다니면서 놀게 하고
본인이 더 배우고 싶어하면 그때 하면 좋지 않을까요?
인라인도 요즘은 가르치잖아요.
그냥 아이들 인라인 사주고 좋아하면 본인이 나중에 잘 타게 되는데요.
인라인 타는 아이들은 팬스잡고 살살 걷다가 금방 타요..
이쁘게는 못타도 그냥 왔다갔다는 해요
인라인 타서 그런가
인라인 가르치세요
인라인 배우면 바로 탑니다
인라인강습은 스케이트보다 훨씬 저렴해요
우리아이도 인라인배우고 있는데 스케이트장가니 그냥 날더라구요
스포츠가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책 한번 읽어보세요. 아이들에게 운동 가르치기 전에 한번 읽어보니까
도움이 많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