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조는 립글로즈랑 볼터치정도만 하고, 기초화장도 오일, 수분크림, 선크림 정도라
화장품 쇼핑하고는 담 쌓고 살았는데, 람콤 뭐 이런데서 얼마 이상 사면 파우치 같은거 주잖아요.
그런 2구 아이섀도나 립스틱 몇개 엄마가 주시고, 선물받은 여행용 메이크업키트 요렇게 가지고 있었거든요.
블러셔랑 립글로즈는 하나 사면 1년 넘게 쓰는거고..
항상 색조를 좀 해야지.. 하면서도 재주가 없어.. 이렇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82뷰티관련 글을 검색해 읽다가 모 님이 강력히 추천하신 섀도우 제품을 검색하니
마침 설 세일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막 검색해서 제일 잘나간다는 색으로 4종으로 주문했는데
어제 받았는데 뭐랄까.. 화장대 열때마다 넘 뿌듯하네요 ㅎㅎㅎ 웃기죠?
아까 샤넬 18만원 미스트 글 보고 생각한건데요, 자신에게 주는 이런 선물은 꼭 필요한것 같아요.
새로산 섀도가 펄이 잔잔한게 넘 이뻐서 기분이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