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강아지 키우는 사람입니다.
5개월 요크셔구요. 무지 작아요. 1키로 남짓.
2달째 키우고 있는중이구요.
처음에는 가만히 빗질도 하더니만 요즘은 난리가 나요.
얼굴이 정말 이쁜데 그 검은 눈망울 하며 작고 착한 표정
이뻐도~너무~~ 이뻐요.
근데 앞머리가 얼굴을 가려서 얼굴도 안 보일뿐더러 뭔가 불량스런 포스가
막 뿜어져 나오고 나 삐툴어질테야 하는애 처럼 변해가요.
머리를 묶어 주고 싶은데 도통 가만 있질 않아서 못 하겠네요.
아들맘 엄마라 머리핀 살일도 없었는데 ㅋㅋ
울 토리덕에 ㅋㅋ 벌써 3세트나 사봤어요 ㅋㅋ
미용이 애들한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 그래서 조그만 이발기계도
사서 집에서 발 털만 잘라줘 봤고 왠만하면 제가 직접 해 주고 싶긴 한데
부분미용이라도 해야 하는지 원.
강아지 머리 묶어주는 노하우가 있는지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