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잘 안쓰지만
급하게 사용할 때가 있는데
얼마 전 손 세정제하고 물티슈에서 유해성분 나왔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네요.
알아보니까
가습기살균제 유해성분이 4가지 있는데
1.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포스페이트-주로 주방,욕실 곰팡이제거제로 쓰이며 식품의약품안정청 허가로 쓰이고 있다고 함,
2.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린 ,3.메틸이소티아졸린}- 이 두가지는 샴푸, 세안제,방부제에 쓰이도록 허가됨,
4.염화 에톡시에틸구아니디움(올리고)-주로 급식소 조리기구 세척제로 쓰임,
식품의약품안정청이 허용한 이 성분들은
모두 샴푸나 세제처럼
사용 후 물로 씻어내는 제품들에 허가한 것으로
물로 씻으면 비교적 안전하지만 폐에 직접 들어가면 위험할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함,
아무튼 주의해서 잘 관찰하고 사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