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웃백에서 칼도마훔쳐오기
미닛메이드랑 봄날..그리고 흰색땡땡이 핑크 원피스.. 우체국 이런것도 생각나고 ㅎㅎ
어쨌든 그 무렵 처음으로 네이버 카페 활동했는데..
아줌마 들이 아웃백가서 칼도마 훔쳐왔다고 자랑하고
빕스가서 락앤락에 음식 싸온거 인증샷 올리고 막 그랬어요
ㅎㅎ
가난한 아짐들 아니구 나름 다들 사는 집 같았던...
지금보면 너무 웃긴것 같아요 ㅎㅎ
요샌 이런 사람들없잖 아요 ㅎㅎ
1. ...
'14.1.15 11:26 PM (110.70.xxx.96)헉ᆢ근데 아웃백칼은 선물로 증여한적이 있어서 울집에도 두개있어요
2. 프린
'14.1.15 11:27 PM (112.161.xxx.186)구질스러움을 넘어 도벽인건데요
3. 참
'14.1.15 11:27 PM (91.183.xxx.63)해외나가서 저렇게 쓰지도 않을 물건들 훔쳐오는 한국사람들 습성때문에,
아주 챙피합니다 챙피해.
부끄러운 태도 전혀 없이 로고쓰여진 비행기 담요등을 빠리 공원에 확-펼쳐놓고, 피크닉 하는 것 볼때마다 제가 더 민망해집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요 제발.4. 헐
'14.1.15 11:29 PM (112.226.xxx.41)최소한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지
칼도마 훔쳐오고 대한항공 담요 가져오는거
자기 이득보자고 남에게 피해준다는 생각을 왜 안할까요?
커피숍가서 머그잔 훔쳐오고 식당가서 그릇 훔쳐올 사람들이네5. 아웃백
'14.1.15 11:29 PM (112.150.xxx.243)하필이면 도마, 칼ㅠ
그냥 빵이나 많이 싸달래서 갖고 오지ㅠ6. 자랑이다.
'14.1.15 11:30 PM (211.202.xxx.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이런
'14.1.15 11:31 PM (175.212.xxx.50)그거가져와봤자쓸데있나요?
8. 절도
'14.1.15 11:31 PM (112.226.xxx.41)담요 훔쳐와서 당당하게 부끄러움 없이 쓰는 사람은 도덕성 떨어지는 사람이에요.
절도 맞아요 그럼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야 정상9. ㅇ
'14.1.15 11:35 PM (110.35.xxx.196)10년전이잖아요 ㅋㅋ
크고 유명한 카페였어요 ..
다들 부유한 편였는데 칼도마 가져오신분 인증샷 올리셨었는뎅 ㅎㅎ
웃긴건 거기 리플이 다들 부럽다 이러고 난 뭐가져왔다 이런게 대부분이고
한두개 나무라는 댓글 있었어요
그중
지인이 빕스매니저인가 그런데 어느날 빕스에 정전이 난적있는데 불들어오고보니 먹을거던가 식기류랬나 싹 없어졌었다고 ㅎㅎ
인상적여서 기억나요10. ???
'14.1.15 11:36 PM (59.7.xxx.107)스타벅스 매장용 머그는 뭐가 다른가요?
11. ㅇ
'14.1.15 11:36 PM (110.35.xxx.196)전.. 어렸어요 공범아님.. ㅎㅎ
12. 등신들이죠.
'14.1.15 11:36 PM (221.143.xxx.120)본인을 천격으로 떨구는 짓.
아마 학창시절에 남들 다 하니까 이러면서 문구점 슈퍼 이런데서 소소하게 도둑질도 했을거에요.13. ㄴ
'14.1.15 11:36 PM (112.226.xxx.41)매장용 판매용 달라요
14. 저런
'14.1.15 11:37 PM (180.182.xxx.51)우리집에 아시아나 담요, 스타벅스 머그 있는데
물론 가져온거 아니고, 기념품 받은건데 오해받을수도 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전에 놀러 온 엄마가 그 머그 들어서 요리조리 보더만...
지구의 날 받은거라 말하긴 했는데 오해했던걸까요?15. 절도야절도
'14.1.15 11:39 PM (115.23.xxx.97)딱 새겨놔야함.
매장에서 도둑맞음 것임. 이렇게16. ㅇ
'14.1.15 11:40 PM (110.35.xxx.196)베스트글에 누가 티지아이에프에서 뭐 훔쳐오셨더라구요
그거보니 생각나세요 ㅋㅋ17. 근데 원글은
'14.1.15 11:44 PM (112.150.xxx.243)이런 글 올려놓고 문제의 심각성을 모르는 듯..
자꾸 ㅋㅋ나 남발하고..18. ㅠㅠ
'14.1.15 11:44 PM (59.187.xxx.13)글로 읽는데도 떨려요. 왜 그러셨을까 다들ㅜㅜ
탐탐등에서 그렇게 마셨다가는 당으로 죽을거 같은데 설탕을 몇 개씩 사람 보게되면 눈살이 찌푸려져요.
심리가ㅜㅜ19. 까페같은데서
'14.1.15 11:46 PM (112.150.xxx.243)머그컵은 아니지만, 빨대나 티슈 한웅큼씩 집어
오는 사람은 봤네요ㅠ20. 컥
'14.1.15 11:46 PM (116.39.xxx.32)도둑질아닌가요???
21. 근데
'14.1.15 11:46 PM (115.139.xxx.40)네이버는 왠만한 진상이라도
글쓴이 나무라는 댓글쓰긴엔 좀 우서운 분위기가 있어서
그런 황당한 (부럽다느니) 댓글들이 달리고 나무라는건 적은걸꺼에요
댓글로 맨날 안부인사 하는 무리 중 하나한테 테클걸면
그 무리들한테 시달려서22. 근데
'14.1.15 11:47 PM (115.139.xxx.40)우서운이 아니고 무서운요.오타죄송
23. ....
'14.1.15 11:47 PM (116.123.xxx.171)저기요. 10년 전이래봤자 2004년이잖아요. 7,80년대도 아니고... 세상에... 월드컵도 이미 2년이나 지난 세월인데... 그 시절에 아웃백에서 칼도마 훔치는 게 유행이었다구요? 이럴 때 보면 중국 같아요. 가짜 계란 파는. 전 그 카페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저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제 주변에 철없는 학생들도 그런 애들 없었어요.
24. ㅇ
'14.1.15 11:49 PM (110.35.xxx.196)112 님.. 저야 뭐 그런적 없고..
옛날 이야기니까 그냥 웃겨요 ㅎㅎ
리플만 봐도 우리나라 의식 많이 향상된거 증명하니꺼요 ㅎㅎ25. ㅇ
'14.1.15 11:55 PM (110.35.xxx.196)116 님 저도 대학생였는데 저거 훔쳐오는건 아짐들였어요 아기있는 젊은 아짐들..
왜 저한테 태클이 들어오나 모르겠네요
전 저땐 저랬지 하고 웃어넘기는데..
그 당시 빕스 가면 남자들도 쿠키 싸가고 막 그러더라구요 물론 아기데리고 있는 자리..
우린 흉하다고 욕 했지만..
요샌 보기 드문 관경이니 많이 발전한것 같아요26. ㅇ
'14.1.15 11:56 PM (110.35.xxx.196)별걸 다 트집이시네요..
ㅎㅎ 나 ㅋㅋ 도 시비거리가 되는군요..
점점 기분 나빠져가네요27. ㅋㅋ
'14.1.15 11:58 PM (112.226.xxx.41)평소에 죄의식 없이 훔쳐오곤 했던 사람들이 괜히 자기한테 욕하는 듯한 기분 들어서 괜히 원글님께 애먼걸로 트집 잡는 듯
28. 담요 받은 여자
'14.1.15 11:59 PM (118.44.xxx.111)예전에 대한항공타고 유럽갔는데 겨울에 감기대박이었거든요. 계속 담요 두겹 뒤집어쓰고 밥못먹고 덜덜떠는데
승무원언니가 하나가져가라고, 자기가 얘기한건 비밀이라고;;;; 주셨어요. 갑자기 그 언니 생각나네요. 진짜 고마웠는데ㅠㅠㅠㅠ
아웃백 식기교체할때 쌓아두고 가져가라했던것도ㅋ
이제 둥근네모로 바뀌었죠 ㅎ29. 근데
'14.1.16 12:02 AM (118.44.xxx.111)아웃백 식기는 좀흠집많이 나서 받아오고싶지않아 안들고 왔는데 동네 아주머니들은 수프볼이랑 스테이크접시 많이 들고 가시더군요ㅋ
30. ㄴㄷㄴ
'14.1.16 12:03 AM (112.226.xxx.41)102님 시비조 맞는데요. 10년도 지난 얘기를 느닷없이 왜꺼내냐고 그러시고 ㅋㅋ 썼다고 딴지 걸고 ㅋㅋ 왜 그럴까요 ㅎㅎ
31. ᆞ.ㅡ
'14.1.16 12:04 AM (121.168.xxx.52)유럽 유스호스텔 식당에 아침용으로 빵을 내놓는대요
근데 거기에 한글로 주의사항이 써져 있다고
싸가지 마세요... 라고.32. ,,,
'14.1.16 12:09 AM (119.71.xxx.179)그런짓 하는 사람들..현재는 어때보일지 몰라도, 과거는 근천스러울듯..
33. 설탕
'14.1.16 12:11 AM (110.70.xxx.12)챙기는 사람 많더군요. 왜 그러고 사나요
34. 저기
'14.1.16 12:13 AM (223.62.xxx.95)대한항공 담요 쓴다고 다 훔쳐온거 아니예요.
저 대한항공 근무했었는데 직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고 집에 여러개라 안가져가시는 부장님것
얻어다가 부모님드리고 그랬거든요.35. ㅇ
'14.1.16 12:13 AM (110.35.xxx.196)그보담..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흙ㅠ..
넘 싱싱하고 풋풋했던거 같네요 ㅎㅎ
아짐들 블로그 보고 살림살이 너무 이기자기 이쁘고 해서 부럽고 저렇게 살아야지했는데
지나고 보니
당시 제가 더 나았던거.....36. 그저
'14.1.16 12:15 AM (91.183.xxx.63)몇몇 한국사람은 공짜라면..필요하지 않아도 일단 챙기는 습성이..
진짜 설탕은 왜 가져갑니까?
일회용 비누들은 가져간다음에, 집에 저장해놓을꺼면서.37. ㅜㅜ
'14.1.16 12:23 AM (112.171.xxx.173)집에 아웃백칼이있는데.....다들 훔쳐온줄알더라고요ㅜㅜ 전 정말 무슨행사날갔다가 선물로 받은건데 ㅎㅎ
38. ㅅ.ㅅ
'14.1.16 12:25 AM (119.196.xxx.198)항공사 담요는 가져가도 되는 회사도 많아요 외국항공사요 대한항공은 아닌걸로 알아요
39. 여기
'14.1.16 1:18 AM (211.212.xxx.144)82에도 그런 글 하나 올라온적 있었어요.
레스토랑 스푼, 포크 였던가..
자랑스레 무용담처럼 자기집 테이블에
세팅해서 키톡에 올렸는데.
다들 호되게 야단치는 분위기라
원글이가 글 내렸더군요
그 뒤로도 좀 지탄받고
회자되고 그랬죠.40. 파란하늘보기
'14.1.16 1:52 AM (58.229.xxx.207)진상에도둑질 한걸
10년전이라는둥 이야기하며
뭔가 추억앓이중인 원글이가 더이상
욕먹어도 시원치않을 행동을
왠ㅇ두둔하는 뉘앙스??41. 거지들
'14.1.16 2:27 AM (211.192.xxx.132)지들이 찔리니까 실없다는 둥 왜 뒷담화를 하냐는둥 별 걸 다 트집잡네.
호텔 거라면 다 좋은 건 줄 알고 꼭 들고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바늘도둑이 소도둑된다는.
그런 사람들이 탈세도 잘하고 보험사기도 잘 치더라구요.42. 쇼
'14.1.16 2:53 AM (211.228.xxx.251)어디 조선족카페가신듯..
호텔건 미드보면 미국인들도 가져가던데...43. ㅇ
'14.1.16 3:20 AM (110.35.xxx.196)파란하늘보기..
완전 어이가 없네요
뭐가 두둔하는거죠? 베스트글에 tgif칼 훔쳐온 거보고 옛날엔 저런 일도 있었다 쓴건데...
전 십년접에 그 카페 자주 가서 구경하던 때 생각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쓴건데 완전 재수가 없네요
쇼 211.228
네이버에서 82만큼 큰 카페였거든요?
별시비거는 인간들 보니..
자기들이 훔쳐온게 맞나봐요
다른 분들 의견들처러머44. ㅇ
'14.1.16 3:26 AM (110.35.xxx.196)같은 글을 읽고 어쩜 저렇게 생각하나 몰라요..
45. ....
'14.1.16 4:21 AM (116.123.xxx.171)아니 이게 지금 한국인이고 외국인이고가 중요한 게 아니구요.
2004년 당시 제 주변에는 저런 사람 없었어서 모르겠고요.
정말 저런 일이 있었다면 너무 기막히고 어이없어서 그래요.
원글은 마치 그런 일이 붐이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제가 기억하는 2004년은 전혀 그렇지 않구요.
70, 80년대에 저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짜증나고 부끄러운 일일 텐데....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저런 일이 있었다고 하니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짜증나는데...
저런 걸 보고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원글이가 이해가 안 가는 거죠.46. ㅇ
'14.1.16 4:32 AM (110.35.xxx.196)116 왜 저한테 이러시죠?
제가 없던 일을 있다한것도 아니구~
요샌 저런 사람들 없으니 옛날엔 저랬다하며 이야기한건데 제가 그들을 옹호한것도 아니구 ..
제 지인들도 아니구요
베비*즈나 문성*님도 계셨던 유명 카페에서 있던 일이예요 그땐 두 분다 카페서는 유명했지만 지금처럼 책내고 유명한땐 아니었죠
116님 왜 계속 쫓아다니면서 사람 기분 나쁘게 하시죠?47. ㅇ
'14.1.16 4:41 AM (110.35.xxx.196)옛날일이고 왜샌 저런 사람 거의 없으니 ..
옛날에 봤던 아짐들 행동들 사진들 떠올라서 전 웃겨요.. 이제 다들 안그러실거라고 생각하구요..
현재 일도 아니구 십년전일이고 제 지인도 제가 한일도 아닌데 십년전 일에 제가 짜증나고 화나있어야 하나요?
어이가 없네요 다 지난 일이잖아요 !
지난일이니 전에 이랬다 말도 못하나요?
잘난척도 정도껏해요48. ㅇ
'14.1.16 4:46 AM (110.35.xxx.196)제가 아웃백 칼 가져오는거 유행이나 붐이었다 쓰지도 않았는데 유행이니 붐이니 쓰면서 116님 왜 그래요?
49. ㅇ
'14.1.16 4:50 AM (110.35.xxx.196)물건 훔쳐오는걸 제가 재밌다고 제가 썼나요? 정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옛날엔 누가 훔쳐온거보고 나무라는 사람도 없고 했는데 요새 훔쳐오는 사람 거의 없고 많이 발전한거 같다 하면서, 지난 십년전 사진들은 그냥 웃고 마는 거잖아요
님 글 보면 제가 무슨 파렴치한 인양 몰아가요
저기 116 님
남들도 님만큼은 상식적이예요50. 찜질방
'14.1.16 5:12 AM (223.62.xxx.10)수건에 훔친수건 써있자나요.
왜 수건훔쳐다 걸레로 쓰는지.
최근에 대전에 로데오타운갔더니
점보롤 화장지케이스를
자물쇠로 잠궈놨더군요.
사진찍어올리고 싶었네요.
도둑님들~싸고 저분한것들을 집으로 왜일 실어나르십니까?51. 파란하늘보기
'14.1.16 6:09 AM (58.229.xxx.207)댁 글쓴거나 보시죠
그런생각안들게하나
ㅉㅉ
본인들이 훔쳤냐니
글동댓글도 유치하고 말막하는것보니
상대가치가 없네ㅉ52. ㅎ
'14.1.16 6:31 AM (211.36.xxx.87)저도 한 4.5년 전쯤 양식기 사야겠단 글 올렸더니 너무도 당당하게 댓글로 자기 몇개 집어왔다고 잘쓰고있다고 올린 친구 있어서 진심 당황했어요 저걸 자랑이라고 내 블로그에 답을 쓰다니 남들도 같은 사람으로 볼까 싶기도 하고 할말도 없어 답도 못했네요
53. 가지가지다
'14.1.16 7:23 AM (59.6.xxx.151)안 웃겨요
도둑질이구만 뭘,,
인증샤? 자수 가 맞겠죠
일베들 하는 짓이랑 기본적으로 똑같구먼54. ..
'14.1.16 8:03 AM (112.149.xxx.54)빕스에서 점심먹고 락앤락에 음식 담아 학교 끝난 사립초 애들 차에 태워 먹인다는 학부모들도 최근까지 있어요.
55. ^^
'14.1.16 9:14 AM (175.223.xxx.249)아웃백에서 근무했었는데요.
기억나네요. 점주님이 칼 발주넣을때마다. 이걸대체어디다 쓰겠다고 가져가냐고 툴툴거렸었는데.
포크도 말도못하게 없어졌어요.
한번 스테이크행사할때 칼이 선물용으로 나간적있는데
그건 디자인이 살짝 다릅니다.
선물받으신분들 걱정안하셔도 될듯요~56. ....
'14.1.16 9:42 AM (121.160.xxx.196)그냥 얘기해도 주던데요? 프로모션용이었나?
57. ..........
'14.1.16 10:08 AM (211.202.xxx.18)제 아이들 어렸을때 서울 부촌동네 사시는 아짐께서 자기 아이키울때 커피숍 비닐로 싸여진 스트로들 챙겨놓으면 꽤 유용했다, 팸레에서 쿠키들 챙겼다가 간식으로 주는것도 그렇고 그런 노하우들 전수(?)하시더니 순진하게 그 말 그대로 팸레에서 냅킨에 쿠키 좀 싸갔다가 뒷담화로 제가 천박스럽대나 뭐래나하는걸 걸러걸러 듣고 어이가 없었던.........
그분과는 그후 인연을 끊었지만 그래도 주변인과 친해서 소식은 듣고사는데 여전히 자기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스캔들 행보를 이어가시더군요.
돈도 많고 배울만큼 배운 분이.58. GGGG
'14.1.16 10:15 AM (203.233.xxx.130)몇년전 큰 태풍 닥쳤을때 볼라벤인가 뭔가. 아파트 베란다 창문에 신문 붙이고 했잖아요~
그때 누가 자기 집 사진을 올렸는데 세상에 신문 바른 테이프가 롯데마트 테잎인거 예요.
왜 물건사고 박스에 쌀때 비치되는 테잎, 롯데마트라고 프린트되어 있는....
누가 그걸 지적했는데, 세상에 창피한줄도 모르는지 사진 내리지도 않더라구요.59. 지하1층
'14.1.16 11:28 AM (211.36.xxx.193)'스타벅스 매장 머그는 매장용입니다'라고 써진 컵을 당당하게 회사에서 쓰는 직원 봤어요ㅎ
60. ...
'14.1.16 12:3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코스코양파거지를 비롯하여 다 이리 거지들이 많은지 진심 한심하네요
61. 미래소녀
'14.1.16 1:59 PM (180.70.xxx.178)같이 빕스 갔다 밀폐용기 꺼내 주섬주섬 담던 그녀가 생각나네요. 바로 작년이었는데.. 차마 아무말 못하겠던데요. 이런걸 얘기해줘야하나 싶은.
62. ....
'14.1.16 2:00 PM (1.241.xxx.158)저도 매장용입니다 라고 써있는 머그 있는데.. 카페베네에서 만오천원이상 먹었더니 매장용 머그를 사은품으로 줬어요. 박스에 넣어.. 꺼내보니 매장용이라고 써있었구요. 저도 오해받겠네요. 에휴...
63. 진짜
'14.1.16 2:08 PM (223.62.xxx.7)찌질한 아줌마들이네요 -_-;
왜 그렇게 사냐......64. ㅋㅋ
'14.1.16 2:57 PM (220.78.xxx.36)작년인가..82처음 와서 보는데 코스트코 양파 거지 글 보고 뒤집어 진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그게 얼마나 문제였냐면 신문기사까지 나왔더라는 ㅋㅋㅋㅋㅋㅋㅋㅋ
더 황당한건 그 양파가지고 뭐 하나 했더니 그걸 호일에 케찹이랑 뭐 그런거 뿌린거 싸와서 퍼먹고 있다고 자기들 블로그에 올린거 보고 더 뒤집어 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65. 사탕별
'14.1.16 3:11 PM (39.113.xxx.241)백악관 수건에는
"이것은 백악관에서 훔쳐온겁니다 "
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는 얘기 들은적있어요66. 지나가다가
'14.1.16 3:24 PM (219.255.xxx.30)세상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은 종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자기만의 잣대를 가지고
남을 이렇다 저렇다 판단하고 잘난척 안했으면 합니다.젊은 시절에 만용? 객기? 쓸데
없는 짓거리 한번 해보구 낄낄거리는 경우 많습니다.어제 스페인에 사는(스페인 사람과
결혼)어떤 아줌 블로그를 가보니 업체시설물중 다수가 사용하게 물건을 두지를 못한다
고 합니다,모두 없어진다고 합니다,한국에서는 당연 안없어질 물건들입니다,스페인을
보통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이라고 하는데 현실은 이렇답니다.그냥 그랬구나라고 웃고
지나칠수 있는 걸 어째니 저째니 야단치고 도덕적인것 처럼 그러는게 좀 아니다 싶습
니다.독일,미국 사람들도 젊을때 이상한짓 많이 합니다.67. ...
'14.1.16 5:23 PM (220.78.xxx.36)지나가다님
도벽을 이상한 짓이라고 옹호해서는 안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런짓은 하는 사람만 하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하구요
저것도 물건 훔치는 거에요68. 항공담요
'14.1.16 5:39 PM (61.102.xxx.19)항공담요는 훔쳐온거 아니라도 가지고 있을수 있어요.
저는 친척분이 그 항공사 근무 하시기 때문에 선물로 두어장 받아서 사용 하고 있어요.
또 다른 항공사에 근무 하는 지인도 낡아서 교체 하는거라고 하면서 좀 낡은거 하나줘서 야외에서 그냥 막 쓰기 좋아서 얻어서 쓰고 있구요.
그리고 솔직히 고백하면 아주 오래전에
십수년전에 같이 여행 하던 친구가 외국항공사 담요 두장 가져왔다며 한장 준것도 있긴 합니다.
친구가 둘둘 말아 넣길래 왜 그걸 가져가냐 하니까 얇고 따뜻해서 좋다고 자기 가방에 넣길래 전 쳐다만 보고 있었는데 왜 너두 갖고 싶어? 그러면서 한장더 둘둘 말아 넣더군요.
말리지 못하고 나와서 주길래 쓰긴 잘 썼어요. 근데 어디 가지고 다니진 못하겠더군요.내가 훔친거 아니라도 방조하고 얻어 썼으니 늘 양심이 따꼼 거려요.69. ...
'14.1.16 6:52 PM (121.165.xxx.82)뻘글이지만, 한국인만 잘못된 행동을 한다는 댓글을 보고.... 외국인들도 항공담요 필요하면 가지고 가던데요. 한국인만 그런다가 아니라 한국이나 외국이나 어디서나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 거죠. 한국인 비하로 갈 것 까지야....
70. 담요
'14.1.16 8:02 PM (114.204.xxx.217)아시아나 담요 하나 있는뎅..
감기기운에 멀미에 힘들어 하니
비어있는 비지니스 크래스로 옮겨주고
내릴때 담요로 덮은채로 내리라고 해서..
쓸일도 없지만 버리기는 쫌 그럼구만!71. 아
'14.1.16 9:09 PM (112.152.xxx.173)기억나네요
한참 팸레 붐 불고
몇시간동안 어떻게 해먹어야 뽕을 뽑는다는둥
이런글들 틈에 싸가느니마느니 갑론을박도 있고 그랬었죠
이젠
그런 시기를 지나
어떻게든 덜 먹어야 하는 지라...
뭐 집어오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면 안되는거구요72. 옛날부터...
'14.1.16 9:33 PM (125.135.xxx.237)사람들은 그런 재미를 즐겼든 것 같아요...
아예 그 부분을 감안해서 가격 책정하면 될 것 같아요.73. 윗님
'14.1.16 9:49 PM (211.36.xxx.41)남의 영업집에서 돈 안낸 물건 집어와본 적 없는 사람으로 그런거 즐기는 사람들때문에 책정된 가격 때문에 웃돈 더줘야 하는 거 억울한 거 어쩌죠. 그 재미에 동참하나요. 으 이렇게 사람많은 게시판에서 성토당할 짓이면 부끄러운 줄이라도 아셨으면 하네요.
74. 와~
'14.1.17 12:54 AM (110.12.xxx.87) - 삭제된댓글상상도 못했던 일이네요..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