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생활자이시면서 2억원의 대출금을 갚고 있으신 분 있으실지요?
그걸 갚으며 산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고통인지 궁금하네요.
월급 생활자이시면서 2억원의 대출금을 갚고 있으신 분 있으실지요?
그걸 갚으며 산다는 것이 어느 정도의 고통인지 궁금하네요.
급여에 따라 다르지요.
월1000만원 받는사람은 그냥 그럴것이고
500만원 받으면 좀 쪼달릴것이고
300만원 받는다면 더 힘들테고
이자만 갚고 살아도 그러한데
원금까지 갚고 생활해야한다면...
급여에 맞춰 계산해보세요.
원금은 몇년에 걸쳐 갚을것인지 말입니다.
당연히 수입에 따라 집집마다 다르죠.. 저희는 2년 전에 모기지 20년상환으로 2억1천 고정금리로 빌려서 원금 4천 갚았는데 매달 원리금120만원 + 추가 원금 100만원 정도는 꾸준히 갚고.. 좀 더 갚을 수 있으면 갚고 합니다. 저금으로 하면 더 좋을텐데 하는 생각은 합니다만.. "고통"까지는 아니네요.
정확히 2억 8천 받았습니다.
거치기간 없이 바로 상환이구요, 한달에 150 가까이 내면 15년만에 저희 집이 되더군요..쿨럭..ㅋ
1년 됐는데 이번에 연말정산 준비하면서 봤더니 이자만 880만원 냈대요..ㅠ.ㅠ
1년 동안 원금 4000에 이자 약 1000..해서 5000 정도 들어갔나봐요..
그치만.. 작년에 해외여행도 두 번 갔구..-_-;;;
가끔.. 답답하긴 하지만.. 5년안에 털어지겠지 생각하면서 버텨요..
위에 3억님~ 이 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월수가 궁금한테 저는 600정도 됩니다. 이 월수로는 불가능할까요? 두렵고 무섭고...용기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