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는 365일 사우나를 가야되는사람입니다,,
매일오전을 목욕탕에서 보내는편이죠,,,거의 3~4시간씩 합니다
오늘아침에 아빠가 병원갈일이 있어서 엄마보고 같이가자고 하니까 계속 투덜대고 짜증내고 있었어요,,,
물론 저희아빠가 평소에 인간답지 않은 행동만 하는사람입니다 가족간에 정도없고 말앞뒤로 하나도 안맞고 제멋대로 행동하죠,,,금전관계또한 본인이 돈버니까 본인만 들고 있으면서 쓰고다닙니다
물론 평소에 이러한 행동 때문에 평소감정이 너무나 안좋겠지만 오늘 하루 목욕못가는거 가지고 투덜거리니 옆에서 듣는 제가 귀에 참 거슬렸어요,,,,물론 저희아빠 정말 상식이하에 행동만 365일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엄마의 마인드는 사람이 목욕을 해야지 깔끔해보인다 모든것은 사우나와 연관시키는편이죠ㅎㅎㅎ
누가 틀린거에요??만약에 언니들 같으면 어떻게 행동하셨을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 문제인가요,,?
,,,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4-01-15 16:17:07
IP : 223.33.xxx.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ㄷ
'14.1.15 4:18 PM (175.198.xxx.223)내버려뒀을거 같아요 유유상종이며 부부는 닯는다고 노 답
2. 원글쓴이
'14.1.15 4:20 PM (223.33.xxx.31)솔직히 평소 모든 문제의 시초는 아빠긴 하지만요,,,,
3. 프린
'14.1.15 4:22 PM (112.161.xxx.186)엄마가 틀린거지만
평소행동이 그런 남편이라면 내가 좋아하는 목욕을 양보할 만큼의 마음은 안생기겠죠
그렇다고 엄마께서 투덜대셨지 안가신것도 아니구요
자식이시면 그런때는 가만 있는게 상책이죠4. ...
'14.1.15 4:29 PM (123.213.xxx.157)그러는 아빠에게 엄마가 정이 없나보네요
그럴때 자녀는 가만히 관망이 최고예요5. ..
'14.1.15 5:01 PM (115.178.xxx.253)사실은 사우나못가는게 불평이 아니라
남편때문에 못가는거라 불평인거지요.
자식이라고 해도 모른척하세요.
노후에 가족한테 대접 못받는 경우중에는
그간 살아온 모습이 문제인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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