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애가 하나인데.
동서, 시누이 등등 다른 가족의 자녀는 세명이다.
이럴경우 돌이나 입학시 드는 비용이나 만날때마다 소소히 주는 용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받는 거 생각 말고 주는 거다... 인가요?
자녀들이 결혼할 때 드는 부조금은 단위가 더 커지는데..
또 그런 집들이 애들이 많으니까 먹고 살기 빡빡하다.
그러니 애 적은 집이 집안대소사나 가족외식모임에 돈을 더 많이 내야한다.
이거 맞나요?
우리 집은 애가 하나인데.
동서, 시누이 등등 다른 가족의 자녀는 세명이다.
이럴경우 돌이나 입학시 드는 비용이나 만날때마다 소소히 주는 용돈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받는 거 생각 말고 주는 거다... 인가요?
자녀들이 결혼할 때 드는 부조금은 단위가 더 커지는데..
또 그런 집들이 애들이 많으니까 먹고 살기 빡빡하다.
그러니 애 적은 집이 집안대소사나 가족외식모임에 돈을 더 많이 내야한다.
이거 맞나요?
이건 사실 원글님이 신경쓰실게 아니고 그쪽에서 신경써야 할일인데;;;
저도 외동 엄만데 대소사나 가족식사는 뭐 일년에 몇번되지 않으니 그냥 그쪽하고 똑같이 내고요.
설날이나 이럴땐 조금 줄여서 줍니다.
예를 들어 저희 아이는 한집에서 십만원 받는다 하면
세명인 아이들에게는 오만원씩 세명을 주던지
어린 막내를 조금 적게 주던지 합니다.
저는 다 합쳐서 네명이예요. 시조가 둘 친정조카 둘
저희는 하나
그냥 받을거 생각 안하고 맘가는대로 줍니다
그런데 형님은 다른가봐요
첨엔 별신경 안썼는데 저흰 오만원정도 선물하는데 돌아오는건 십만원정도 주시는듯해요.
신경안써요 친정조카도 그런거 따지면서 주나요?
생각이 많으셔서.....
저는 아이 없는데도 다 챙기고 줄 거 다 줘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고맙다는 말도 없어서 이제는 좀 줄이려고요.
가장 가까운 사이인데 일일이 그런것까지 계산해서 사나요?
다만 너무 하다 할땐 1인당 조금씩 줄여서 주는 방법도 있지만
할수없죠.
용돈은 그러려니 하지만 입학이나 결혼땐 생각있는 사람들은 아이가 적은집엔 좀더 하더군요
자기는 두배 세배 받았으니 하나 있는집엔 좀더 신경 씁니다
님이 뭐 어찌 할 일은 아니고 애가 많은 동서들이 신경쓸 일이지요
사실 우리도 아이 하나고 다른집은 둘 셋인데 한명분이라도 했으면 다행이에요
입학이나 결혼때 한번에 한명당 백 이상씩 나가는데 똑같이 하거나 자기 형편 안좋다고 아예 받기만 하고 입씻더군요
사람나름인 것 같아요.. 전 애 둘, 형님네 애 하나..
전 십만원 주면, 형님은 삼만원,이만원 이렇게 주시더군요..
오만원, 오만원도 아니고 삼만원, 삼만원도 아니고...
몇년째 이리되니.. 살짝 기분이 나쁘기도 해요.
그냥.. 형님이 생각하는 새뱃돈은 그런가 보다.. 하는거죠
애 많은 집이 더 많이 가져간다는 생각은 절대 안합니다..
평소용돈은
애셋인집에게는 애하나당 만원 이만원선주면
그집에서
애하나인집에다 줄때는 오만원줘야죠
그리고
결혼식비용은 자기가받은거다줘야죠
애셋 결혼시키면서 하나당 백씩받았다면
애하나인집결혼할때는 삼백줘야죠
친구도 아니고 조칸데 그런걸 다 계산하는것 우스워요...형편껏 그냥 맘 가는대로 하면 돠죠..
아무래도 자녀수가 적으니 저희쪽이 여유있어 그냥 줍니다.
저희는 딩크, 시댁 조카는 무려 9명~!
친정쪽 조카 0명 ㅜ.ㅜ
공동육아다~~ 생각하고 아깝다 안하려 노력해요 ㅜ.ㅜ
저도 아이 하나인데 키울때는 생각 안 하고 똑 같이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결혼 시키면서 보니까 생각 있는 사람은 아이가 3이면
내가 낸돈의 세배 2이면 2배로 축의금을 했는데 자기꺼만 알고 벌벌 떠는 형제들은
여유 있어도 1명것만 했는데 서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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