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탑밴드였나 하여튼 그 비슷한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한테도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너무 심한 글이 올라와서 참가자가 고소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원래 팬이어도 놀리고 노는 게 문화니까... 분위기를 잘 몰랐나 해서 캡쳐본 읽어봤다가
너무 놀라서 정말 제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습니다
당사자는 그 글 읽고 기절해서 병원까지 갔다고 하고요
하물며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웬만하면 잡음 안 내고 좋게 가는 게 좋은 거 자기들이 더 잘 알겠죠
그런데도 고소를 한다는 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악플러라는 거예요
정말 이렇게 총대매고 고소하는 연예인들 많아졌으면 합니다
악플러 처벌 수준도 더 높여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