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전부리 엄청 좋아하는 스타일인데요..
티비보면서 책보면서 바삭바삭 딱딱한거 먹는거 넘 좋아해요..
스트레스 막 풀리는 느낌~~
다행히 매일 그러지는 않구요..
절제하고, 절제해서 일주일에 한 번? 주말에 그래요..
보통 뻥튀기 트럭에서 파는 뻥튀기 한봉지 2~3천원짜리 한 봉지 사서
뜯어놓고 정신줄 놓고 먹거나 (그럼 반봉지 정도 먹을 수도 있음)
안볶은 땅콩, 호두, 아몬드를 섰어놓은 견과류를 먹습니다.
견과류 양은 가늠할 수 없지만.. 보통의 권장량인 한줌보다는 10배정도 이상 먹는거 같아요.. ^^;;;
제 생각엔 뻥튀기는 영양가가 거의 없으니까 아무래도 몸에 좋은 견과류를 먹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가도..
견과류 칼로리가 또 장난 아니니까 살 엄쩡 찌겠다 싶기도 하고..
뭐.. 당연히 둘다 적당히 먹는게 가장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되니까..
둘 중 어떤게 그나마 차악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