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고...
정말 화나네요.
오늘 꼭 받아서 전달해줘야 하는 건데...
배송 중에 머물러 있길래 어제부터 계속 전화해도 전화를 안 받아요.
물건도 안 오고
전화도 안 받고...
정말 화나네요.
오늘 꼭 받아서 전달해줘야 하는 건데...
배송 중에 머물러 있길래 어제부터 계속 전화해도 전화를 안 받아요.
명절 가까워지면 택배들 다 느려터져요
그래도 전화는 받아야지요...^^;
어제 아침부터 계속 배송 중이니 답답하네요.
택배생활 10년에 사람이 집에 있는데도 연락도 없이 현관문앞에 놔두고 가버린일이 딱 두번 있었는데
두번다 현대택배였어요.
비슷한 시기였으니 아마 같은 사람이겠지만
그후로 현대택배는 별로 신뢰하지 않아요.
명절무렵엔 배송예정일대로 오는건 아예 기대도 안해서 느린걸로 문제삼은 적은 없고요.
다른 택배사는 담당자 연락처도 기재돼 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런 게 없네요.
방금 겨우 회사랑 통화해서 담당자에게 연락 왔는데,
급한 물건이면 저보고 찾으러 오래요.
차로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
그냥 웃죠, 뭐.
저희 동네도 현대 택배 그런데요.
송장 조회해보면 배송중 상태고
동네로 도착해 있는 상태에서
담당자가 보통 2~3일 갖고 있다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현대택배로 온다 그러면 마음 비우고 기다려요.
제일 비싸요.
계약 거래 아닌 일반인들과의 거래는
무조건 - 아무리 작은 물품/상자라도 - 최하 6천원이래요.
기가 막혀서..
그것도 배짱으로 말하대요.
아쉬우면 자기네와 거래하든가 아니면 다른 데 가서 물건 부치든가 하라고요.
어쩔 수 없는 받는 거라면 모르지만,
보낼 때엔 절대 현대 택배 이용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