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팅힐 좋아하세요.
1. 지나가다
'14.1.15 9:57 AM (218.238.xxx.178)올리신 링크 비디오가 열리지 않아요. 사용자가 삭제했다고 나옵니다.
2. ㅎㅎㅎ
'14.1.15 10:02 AM (24.209.xxx.75)팅힐 노
저도 안나와요~~3. nn
'14.1.15 10:07 AM (99.237.xxx.12)화면 밑에 cc라고 있지요
그게 캡션 표시예요
클릭해 보세요4. 지나가다
'14.1.15 10:10 AM (218.238.xxx.178)WILLIAM
Excuse me.
THIEF
Yes.
WILLIAM
Bad news.
THIEF
What?
WILLIAM
We've got a security camera in this
bit of the shop.
THIEF
So?
WILLIAM
So, I saw you put that book down your
trousers.
THIEF
What book?
WILLIAM
The one down your trousers.
THIEF
I haven't got a book down my trousers.
WILLIAM
Right -- well, then we have something
of an impasse. I tell you what --
I'll call the police -- and, what can
I say? -- If I'm wrong about the whole
book-down-the-trousers scenario, I
really apologize.
THIEF
Okay -- what if I did have a book down
my trousers?
WILLIAM
Well, ideally, when I went back to
the desk, you'd remove the Cadogan
guide to Bali from your trousers, and
either wipe it and put it back, or
buy it. See you in a sec.
He returns to his desk. In the monitor we just glimpse, as does
William, the book coming out of the trousers and put back on the
shelves. The thief drifts out towards the door. Anna, who has
observed all this, is looking at a blue book on the counter.
WILLIAM
Sorry about that...
ANNA
No, that's fine. I was going to
steal one myself but now I've changed
my mind. Signed by the author, I see.
WILLIAM
Yes, we couldn't stop him. If you
can find an unsigned copy, it's
worth an absolute fortune.
She smiles. Suddenly the thief is there.
THIEF
Excuse me.
ANNA
Yes.
THIEF
Can I have your autograph?
ANNA
What's your name?
THIEF
Rufus.
She signs his scruffy piece of paper. He tries to read it.5. 지나가다
'14.1.15 10:10 AM (218.238.xxx.178)6. 지나가다
'14.1.15 10:21 AM (218.238.xxx.178)보고 듣고 하는 것도 꾸준히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대신 그냥 하지 마시고 새로운 표현이나 단어들 익히면서 하시면 더 좋구요, 입에도 익히시면 더 좋겠지요.
전 미국생활 했으니 한국에서만 배운 것이랑은 좀 다르지만,
한국에서 했던 것 중에서는 워낙 시트콤 프렌즈 시리즈를 좋아해서 자주 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7. 에스프레쏘
'14.1.15 10:31 AM (99.238.xxx.121)대사와자막이 달라서 이것 받아적으려면 시간걸리겠는걸 했더니
눈깜짝할새에 올렸네요. 대박.8. 왜내리세요
'14.1.15 10:31 AM (112.150.xxx.194)중간에 자막 제공하는 링크도있고 다른분들도 클릭했다가 배우고가실수있는거 아니에요
굳이 내리실 필요가있나요9. 에스프레쏘
'14.1.15 11:12 AM (99.238.xxx.121)얼른 못알아 들은말 "impasse"??
그리고 영국에선 이런 표현들을 하나보죠?
We've got a security camera in this "bit" of the shop.
"bit"
저는 "part" 로만 익숙해서.
그리고 뜬금없이 책제목이 나와서 그리고 빨리얘기해서 얼른 못알아 들었다는...
back to the desk, you'd remove the "Cadogan guide to Bali..."10. 움
'14.1.15 11:19 AM (115.21.xxx.159)지우면 너무 얌체같다고 글 따로 올라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11. 에스프레쏘
'14.1.15 11:24 AM (99.238.xxx.121)주위에 보면 동시통역하는 사람보면 기죽습니다. 영문과 아이비 리그출신도있고. 지인은 아니지만 고수들이 많죠.
내귀에는 내가 아는 말만 들리죠.12. 요건또
'14.1.15 4:14 PM (182.211.xxx.176)원글님, 본문 글은 지우셔도 제목과 댓글은 남겨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여기서 종종 번역 질문글에 답글 올렸었는데 독수리 타법으로 고생 고생해서 (독일어 번역의 경우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 단어까지 덧붙여 답글 올렸었는데) 조금 있다가 보면 가타 부타 말도 없이 그냥 지우는거 보면 마치 뭐에 홀린거 같았었습니다.
개인 신상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식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인터넷 질문/답 의 경우에는, 네티즌의 공유 정신과, 또 다른 댓글러들과의 집단지성(?)에 대한 향유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원글자라는 이유로 글을 그냥 지워버리시면, 앞으로 점점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죠.13. 노팅힐
'14.1.15 9:15 PM (58.235.xxx.235)댓글러의 집단지성(?)을 존중합니다.
노팅힐을 좋아해서 문의했던 사소한 질문에 집단지성이란 멋진 말씀까지 나왔는데, 어떻게 지우겠습니까?
참고로 저도 이 글을 적고 나서 정말 민망하더군요.
영어가 국어에 준하는 지위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2외국어임에도 불구하고 저는 영어를 잘 몰라서 문의하기 위해 살짝 올렸는데 계속 놔두려니 다소 민망해서 그렇죠.
녜, 그래도 놔두도록 할게요.
세상엔 참 능력자들이 많으시네요. 어떤 분은 영어를, 어떤 분은(요건 또 님) 독일어까지 번역하시고.
저도 이참에 영어까지 한번 해볼랍니다.
노팅힐로 영어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