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띠들 사주에 외로움이 있어
혼자있는 거 좋아하고
인간관계도 항상 어느정도 선을 유지한다고 하대요..
저는 정말 그렇거든요..
다른 원숭이띠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런면이 있으신가요....?
원숭이띠들 사주에 외로움이 있어
혼자있는 거 좋아하고
인간관계도 항상 어느정도 선을 유지한다고 하대요..
저는 정말 그렇거든요..
다른 원숭이띠분들은 어떠신가요?
그런면이 있으신가요....?
띠랑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저 원숭이 띠고 친구들 다 원숭이 띠인데
저는 사람이랑 어울리는 거 싫고 혼자 하고 혼자 있는 거 좋아하는데 제 친구들은 안 그래요.
그래서 혼자 있고 싶어도 친구들이 항상 연락하고 만나고 그러게 되요.
개인성향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나이드니 인간관계에도 적극적--->소극적으로 변합디다.
제 주위는 안그래요
그럼 동갑인 같은반 아이들 성격이 다 같나요?
띠랑은 아무 상관없어요
제가 원숭이띤데 그런 경향이 있어요. 주위에 사람들은 많은데 어느 일정선까지만 허용해요.인간관계가 얼키고 설키는 게 젤 싫어요.
저도 성격 완전 그래요. 은둔형 외톨이에 가까운..
그래서 사주에 원숭이띠들은 결혼 늦게 해야 한다더군요.
근데 얼마전 아침에 태어난 원숭이띠 낮에 태어난 원숭이띠 뭐 그런글 있었던거 같은데 ..뭔 내용이었나요. 제목만 보고 안 읽어서...저는 아침 7시에 태어났는데..
원숭이띠이고 혼자 있는거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줄로만 알았어요.
그런데..배드민턴 치고 나서 완전히 달라졌어요.
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하고 생각보다 잘 어울리고요.
띠랑은 상관없이 사람은 환경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 원숭이띠들은 그 반대던데요. 튀는거 좋아하고 주목받는거 좋아하고 인맥넓히기 좋아하고 재주도 있고. 그래서 띠대로 성격이 가는건가 했는데요?
남쫀다는 저희 시모랑 똑같은 말 하시네요.
21세기 맞나요.
제 동생, 친한 사촌동생, 시동생, 동서..제 주변 가까운 동생뻘들 원숭이띠들 많은데요.
인간관계 깊이 얽히기 시러하는건 잘 모르겠고, 좀 특이하고 잘놀고...자뻑 심한게 공통점이에요. 싸가지가 있는 편은 아닌듯...
웃자고 하는 얘긴지 진짜로 하는 얘긴지..
웃자고 하는 얘기라고 하기엔 넘 진지해보이고;;
한해에 태어난 그사람들 성격이 다 같단 말인가요?
-_-;;;
저 원숭이띠인데 정말그래요 혼자있어도 절대 외로움 안타구요 혼자있는게 세상에서 제일 편해요
같은반 애들은 성격이 다 똑같겠네요
저 돼지띠인데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가족 말고는 일정선 이상 가까워지는 거 불편하구요
전 원숭이띠인데
정말 그렇긴 해요.
집에 있는 거 정말 좋아하고
가족들하고 있는 거 좋아도
다 나가고 나면 더 좋고~
인간관계 괜찮고, 친한 사람 많고, 온동네 사람들과 다 인사하고 다니고,
나름 인기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확실히 선 지켜요.
친정엄마나 여동생들하고도 심지어 자식들과도 약간의 심리적인 거리를 조금 두는데
그게 사이 안좋다거나 운둔형이라는 의미는 아니어요. 세상에서 제일로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얽히는 거 싫고, 단짝으로 붙어다니는 거 싫고,
그런데 잘 놀고, 사람들 좋아해서 많이 만나요.
거리를 둔다고 늘 혼자 지낸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 같이 놀때 잘 놀고,
혼자서도 잘 놀고,
다만 주기적으로 혼자 노는 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원숭이띠들이 개성강하고, 특이하다는 건 저도 매우 강하게 느낍니다. ㅋㅋㅋ
심지어 저는 남편하고도 거리를 좀 두는게 편해요..
모든 원숭이 띠가 그런게 아니라 여기댓글만 봐도 띠랑 상관 없잖아요
우리집 원숭이도 정말 잘 놀아요...잘 튀고요
근데 일정선을 안 넘어요....경계선 그어놓고 나도
안 넘을테니 너도 넘어오지마..이런 느낌을 받죠
그래서 인간 관계는 깊이는 얇지만 깔끔해요
제 아들넘 원숭이띠인데 친구 오지게 많아요..ㅋㅋㅋㅋㅋ
사람들과 엄청 잘 어울리고 친구들이 몰려옴
원래 사주라는게 그렇죠. ^^
별자리며 궁합이며 다들 재미삼아 그런거 아닌가요?
너무 진지하게 믿는것도 그렇지만, 너무 진지하게 쌍심지켜고 뭐라하는것도 우스워요. 그냥 재미반으로 "나는 안그런데? ㅎㅎ 나는 그런데??ㅎㅎ" 이러고 넘기시면 될듯.
저도 원숭이띠에, 거기다가 원숭이달에 태어났다며, 천성이 외롭고 사람과도 거리를 두는 사주라 결혼도 늦게 하거나 안할수고 있다고 하는 말 곧잘 들어요. 거기다가 기본성향도 그렇구요. 그냥 그런 말 들을때 "오...그런가 ㅎㅎ" 하고 재밌게 생각하긴 해요.
원숭이띠인데 저보다 바빠요
집에 들어옴 안나갈라고 들기는하지만
외려 돼지띠인 제가 은둔형외톨이 스타일인뎅
원숭이띠.
사람 없으면 못견딥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2221 | 오늘 짝이요 6 | 허허 | 2014/01/16 | 1,987 |
342220 | 덜컥 불안함이 통째로 몰려와요 2 | ㅅㄷㅊㄱㅌ | 2014/01/16 | 1,569 |
342219 | 오늘따라 마이클 잭슨이 그리워요. 6 | 핫뮤지션 | 2014/01/16 | 1,025 |
342218 | 고3딸이 인강을 듣고 싶다고 갤*시탭을 사달라는데 9 | 고민중 | 2014/01/16 | 2,398 |
342217 | 패딩 백화점과인터넷 가격차이? 7 | *** | 2014/01/16 | 2,595 |
342216 | 원래 형님들은 아랫동서에게 다 반말로 처음에 대하나요? 18 | 궁금 | 2014/01/15 | 4,477 |
342215 | 혹시 주변에서 이런 부탁 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2 | fdhdhf.. | 2014/01/15 | 1,247 |
342214 | 이집션 매직이라는 크림요 9 | 36세 | 2014/01/15 | 3,058 |
342213 | 층간소음누명? 으로 자다가 깼어요 8 | 기분안좋음 | 2014/01/15 | 2,213 |
342212 | 요즘 1박 2일 재미있지않나요? 12 | gg | 2014/01/15 | 3,171 |
342211 | 잇몸이 부어서 입냄새나는거요,, 5 | ..... | 2014/01/15 | 3,509 |
342210 | 짝에서 교포여자는 별로 인기가 없나봐요 11 | ,,.. | 2014/01/15 | 4,751 |
342209 | 나이들면 외모는 예전같지 않아도 내면은 더 안정될까요? 6 | ㅇㅇ | 2014/01/15 | 1,786 |
342208 | 소녀 어쩌구 하는 그 보습크림 좋나요? | 소녀 | 2014/01/15 | 660 |
342207 |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요~~초등 2학년? 4 | ^^ | 2014/01/15 | 1,616 |
342206 | 뮤지컬 혼자 보러 가시는 분도 계시나요? 6 | 뮤지컬 | 2014/01/15 | 2,310 |
342205 | 안철수, 새정추 추진위원 8명 선임…신당 창당 가시화 18 | 탱자 | 2014/01/15 | 1,269 |
342204 | 일본에서 다까기 마사오를 검색하면............. 2 | //// | 2014/01/15 | 1,516 |
342203 | 전업이 벼슬이냐는 글 보고.. 2 | 에휴 | 2014/01/15 | 1,678 |
342202 | 아까마트갔다왔는데요 6 | 군고구마 | 2014/01/15 | 1,846 |
342201 | 아웃백에서 칼도마훔쳐오기 72 | ㅇ | 2014/01/15 | 23,610 |
342200 | 집에서 타 먹을 2 | 핫초코 | 2014/01/15 | 764 |
342199 | 연말정산 기본공제 만 20세이상 자녀는 안되나요? 3 | 강쥐 | 2014/01/15 | 11,348 |
342198 | 대치삼성 또는 도곡렉슬 작은평수 6 | 아파트 | 2014/01/15 | 3,096 |
342197 | 시누가 오빠카스에 27 | 시월드 | 2014/01/15 | 17,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