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아이가 작년 초 검사 해보니 수치가 7이라 빈혈약(훼로바유) 처방 받아서 먹이고 있거든요.
근데 3~4개월 먹이면 12까지 잘 올라가다가 약을 끊고 두 세달 지나면 또 수치가 11~10으로
떨어지곤 하네요.그당시 종합병원도 가봤지만 동네소아청소년과랑 비슷한 소견이고..다른 검사는
해보라고 안하더라구요.빈혈약 3개월 처방 해주고 수치가 11로 오르니 약도 그만 먹고 여름방학때나 와서
검사 해보라길래...그냥 동네병원에서 주기적으로 검사 하고 약 먹이고 있거든요.
작년11월 말 까지 약 6개월쯤 먹고 수치는 12길래..12월1월은 방학이니..약도 쉬는거로
동네병원과 상의 하 에 끊었다가..어제 피검사 해보니 11,7로 떨어졌다고 약 처방은 안나오지만
다시 먹이는게 좋겠다네요.저장철 수치가 37에서 17로 떨어지기도 했구요.
아이 생리양이 많은데다 5일까지도 양이 많은 편 이고 8~9일은 되야 깨끗이 끝나는데..생리가
원인일까요?제가 자궁근종으로 고생 해서 그런가..산부인과 가서 복부초음파라도 해볼까 하니
병원 의사선생님도 예방삼아 해보라고 하시던데..그러느니 다른 종합병원 가서 초음파도 해보고
위내시경 등 도 해봐야 할 지..작년에 갔던 종합병원에서는 그 정도까지 검사 하라고 안한거 보면
또 아닌가 싶고... 빈혈 계속 반복 되는 분 들 생리가 원인인 경우가 흔한가요?그런 경우에는 그냥
계속 빈혈약 달고 살아야 하는지...그래도 중간에 몇 달이라도 휴약기간이 있는게 좋을거 같은데...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