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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나온지 이틀째인데..

oo 조회수 : 3,323
작성일 : 2014-01-14 21:35:32

어제밤 와이프와 싸우고

일하는 곳에 나와 책상 의자에서 잤습니다

 

여전히 집에는 들어가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갈데도 없네요

 

퇴근하는척 나가서 저녁사먹고 들어와

직원들 다 퇴근한 곳에 남아 맥주한잔 하고 있네요

IP : 121.88.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14 9:38 PM (59.15.xxx.181)

    아...남자분들은 그래요????
    그래도 찜질방이라도 가세요
    처량한건..마찬가지지만...등이라도 따셔야지요...

  • 2. 토닥토닥
    '14.1.14 9:41 PM (114.207.xxx.130)

    많이 피곤하시겠어요~일단 위로드려요~
    무슨일이신가요?
    이야기 들어드릴게요~사연 풀어보세요~

    그리고 왠만하면 그냥 들어가세요..
    싸우시더라도 집에서 싸워야지요.
    아내분이 걱정 많이 하고 있을거에요.

  • 3. ㅡㅡㅡㅡ
    '14.1.14 10:0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런다고 이추위에 집을나오십니까
    통닭한마리사들고 슬그머니 들어가면 안될라나요?
    전 여자든남자든집나가는버릇은 안좋다고보거든요.

  • 4. 집에는
    '14.1.14 10:10 PM (223.62.xxx.74)

    집에는 그래도 들어가셔야죠.
    이 엄동설한에..
    가정이 있는데 무슨 큰 일이라도 있는 것 아니면..

  • 5. ..
    '14.1.14 10:11 PM (219.241.xxx.209)

    아내의 알량한 자존심으로 가끔은 남편이 져주기를 은근 기다린답니다.
    먼저 손 내밀고 져주는게 때로는 이기는거라잖아요.
    통닭 한마리, 맥주 두캔 사들고 들어가서 대화로 푸세요.

  • 6. 얼릉
    '14.1.14 10:11 PM (1.236.xxx.128)

    들어가세요
    말섞기싫으시면 조용히 주무시고 밥차려주면 드시구요
    그러면서 풀리기도하고 다 그러고삽니다
    그리고

  • 7. 얼릉
    '14.1.14 10:12 PM (1.236.xxx.128)

    소소한 자존심 싸움이면 져주세요
    그게 이기는거에요

  • 8. 남자는
    '14.1.14 10:15 PM (175.200.xxx.70)

    여자에게 져 주는거에요.
    그래야 남자죠^^

  • 9. ..
    '14.1.14 10:15 PM (118.221.xxx.32)

    들어가서 해결하세요
    이혼할거 아니면 맥주 한잔 하면서 대화해 보시고요

  • 10. ㅇㄷ
    '14.1.14 10:24 PM (203.152.xxx.219)

    집 나가는 사람이 지는거임
    마누라를 내쫓으삼 님이 들어가고^^
    부인이 글 올렸으면 남편을 쫓아내라고 조언했겠지만..

  • 11. ㅇㅇㅇ
    '14.1.14 10:36 PM (223.62.xxx.133)

    우리 남편은 왜 집도 안나가는지 ㅠㅠ
    다른집 남편들은 잘도 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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