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대낮부터 재수없게
진정한친구라고 생각도 안들고 앞에서하는말 뒤에서 하는말
틀리고 여러이유가 있어서 요즘들어 카톡와도 읽기만하고
답장안하거나 아예 대화창삭제 누르고 그랬거든요
한번씩 뭐하냐하면 뭐한다 라고
답해주면 쌩까놓고 이틀뒤에 새해첫날부터
야 니죽었나 이러는거예요
그래서 그땐 그냥 넘기고 오늘도 그러네요 야 니죽은거아니제
뻔히 카톡프로필 사진이나 상태메세지 저인거 뻔히 알면서
보통 살아있니? 이런식으로 얘기하지 않나요?
그래서 너는 말을 왜그런식으로 하냐니까
니가자꾸 연락이안되서 이러네요
지가 연락해서 답장해주면 말없으면서
진짜 오만정 다떨어지네요
1. 에휴
'14.1.14 1:09 PM (175.124.xxx.133)걍 따지지도 마시고 답변도 마시고 차단해버리세요
밑도끝도 없이 죽었냐니.... 그런게 친구인가요?2. 휴
'14.1.14 1:13 PM (118.222.xxx.11)10년지기라 차단하려다가 그냥 놔뒀거든요 이틀전에 얘기해놓고 지가보내 카톡 답장안하니 저러는거 있죠 참나
3. 부산친구
'14.1.14 1:15 PM (39.118.xxx.210)경상도 분이신가봐요 제 친구도
잘 그래요
카톡에 딱 한줄
죽었나 ᆢ
하도 연락 안오고 해서 화나서
그런가 ㅋ 전 그려러니 해요4. 네
'14.1.14 1:24 PM (118.222.xxx.11)분명 이틀전에 저랑 얘기해놓고
죽었냐는말 두번씩이나 들으니까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요
오랫동안 연락안된거면 몰라도요..5. ..
'14.1.14 1:29 PM (219.241.xxx.209)10년지기 아니라 30년지기도 인간정리할때 되면 정리하고 봅니다.
6. 말 한마디를
'14.1.14 1:32 PM (125.178.xxx.48)해도 정답고 따스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는 가 하면,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굉장히 빈정상하게 하는
부류들이 있던데, 원글님 친구는 후자네요.
밑도 끝도 없이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다고 표현하면 될 것을, 죽었냐라니요...
지역적 특색을 떠나 이런 문자 받으면 정말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냥 스팸번호로 등록하거나 차단시키고 보지 마세요.
좋은 사람들만 만나도 짧을 인생인데, 기분 나쁜 친구들은 걸러내세요.7. 한마디를
'14.1.14 1:35 PM (115.139.xxx.40)한마디를 해도 빈정상하게 하면서
쿨하다, 시니컬하다, 나는 뒷끝없는데 넌 왜 꿍하냐...
그러더군요8. 격하게 동감~
'14.1.14 1:41 PM (183.103.xxx.236)참..아무리 친구라도 말투 함부로 하는 애들..참 싫죠
말투만 그렇고 다른행동 다 좋은애들 못봤구요.
평소 하는 행동도 정안가게 행동하는 경우 많아요
원글님도 여러가지 이유로 친구가 짜증나는거죠?
저런친구는 아무리 애써 노력해도 잘안되더라구요
서로 맘통하고 말하나라도 좋게 하는 친구랑만 얘기하고싶어요
저또한 원글님같은 이유로 쌩까는 친구 있거든요
만나면 서로 좋은 친구만 만나고싶어요. 50이 다되가니~9. 일관성
'14.1.14 1:46 PM (210.222.xxx.111)있게 정떨어지게 나오면 정리할때가 된거죠. 저쪽은 뭐라해도 안바뀌니까.
10. 저 경상도 사람이라도
'14.1.14 1:59 PM (222.119.xxx.225)친구간에 저런말 안씁니다
새해부터 재수없게 어찌 저런멘트를 보내나요? 원글님 말씀대로 너 살아있니? 소식이 없노 이런식으로 보냈으면 모를까요11. 은현이
'14.1.14 2:01 PM (124.216.xxx.79)저도 가깝다고 막말 하는 분들 정말 싫어요.
잘 알지도 못하는 외사촌 시누가 20살 넘은 저희 딸에게 년 자를 붙여서
이야기 하는데 듣기 싫어 죽는 줄 알았어요.
그 사람들은 재밌고 친근감 있게 들리는 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지 않은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아 줬으면 좋겠더군요.12. 정리
'14.1.14 4:49 PM (118.222.xxx.11)님들 댓글 읽으니 제가 예민하게 느낀줄 알았는데
역시나 아니네요
원래 말함부로 툭툭 내뱉는 친구였는데 그런점은 자기 자신도 알면서도 고치질 못하네요 뭐 대단한 장점이라고
카톡오는것도 짜증나고
그친구 인맥관리 엄청하는데 저 이제 그 리스트에서
빠져줄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3987 | 이날씨에 잘려고 전기장판 켰네요 1 | 나만추워 | 2014/06/30 | 1,889 |
393986 | 굶는다고 살이빠지냐? 31 | 사랑스러움 | 2014/06/30 | 16,933 |
393985 | 대통령의 판단력을 의심케 하는 교육장관 후보 5 | 샬랄라 | 2014/06/30 | 1,727 |
393984 | 여러 은행에 분산시켜 예치하는 것보다 한두은행에 몰빵해놓으면 좋.. 4 | 적금 | 2014/06/30 | 2,943 |
393983 | 살림에 대한 책 소개 부탁요 15 | 책 | 2014/06/30 | 3,282 |
393982 | 바퀴벌레 나오나요? 2 | ,....... | 2014/06/30 | 1,620 |
393981 | 라면두개 먹어본적있나요 31 | 대식가 | 2014/06/30 | 7,139 |
393980 | Sbs 간헐적 운동 보고 생각나서 12 | 고정점넷 | 2014/06/30 | 4,898 |
393979 | 240사이즈는 미국에서 7인가요,7/ㅣ인가요? 9 | 미국사이즈 | 2014/06/30 | 2,055 |
393978 | 개콘 새코너 '닭치고" 보셨나요 ㅎㅎ 5 | 대박나세요 | 2014/06/30 | 3,673 |
393977 | 자동차 한 대 더 살려고 하는데요 | ,,,,,,.. | 2014/06/29 | 1,391 |
393976 | 일본의 군사력 강화를 미국이 좋아하나요? 1 | sss | 2014/06/29 | 1,098 |
393975 | 강아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 5 | 아리 사랑해.. | 2014/06/29 | 4,992 |
393974 | 75일 ..돌아오셔야할 분들의 이름을 같이 불러주세요. 22 | bluebe.. | 2014/06/29 | 1,227 |
393973 | 이번 주 주말 결혼식, 마자켓 vs 블라우스 8 | 옷 그것이 .. | 2014/06/29 | 1,881 |
393972 | 인생살이에 패배감을 느끼는 경우는 바로 이런 것 2 | @@ | 2014/06/29 | 2,689 |
393971 | 나에게 가장 알맞는 외국은 어디일까요? 33 | 나라 | 2014/06/29 | 4,623 |
393970 | 다시 본 영화 몇 편... 제 나름 추천합니다. 51 | 무무 | 2014/06/29 | 5,736 |
393969 | 해외에서 데이터로밍 켜고 있다가 요금폭탄맞았어요 8 | 내가 미쳤지.. | 2014/06/29 | 4,232 |
393968 | SNS가 나라 망친다? [조선일보]의 편리한 '기억상실증' 7 | 샬랄라 | 2014/06/29 | 1,565 |
393967 | 홍명보 18 | .. | 2014/06/29 | 7,895 |
393966 | 다이어트,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다이어트 | 2014/06/29 | 1,471 |
393965 | 급해진 새누리 또 "혁신하겠다"? 누가 믿을까.. 7 | 이기대 | 2014/06/29 | 1,665 |
393964 | 추천할만한 소설쓰기 강의 아는 분 계셔요? 4 | 소설 | 2014/06/29 | 1,600 |
393963 | 남편이랑 2시간 동안 걷고 29 | 일기 | 2014/06/29 | 17,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