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은 걸어다니면 천정등이 흔들흔들, 어른들만 사는데 뭘 끌고 다니는지 굴러다니는 소리가 오밤중까지,
의자는 새벽이고 밤12시고 북북, 문은 쾅쾅, 개는 짖고 ㅜㅜ 어떻게 살았나 싶네요..흑 말해도 소용없고
손님만 오면 집이 무너져요...귀마개는 기본장착이구요 .. 그동안은 아랫집 땜에 참고 살았는데요
작년에 새로 아래층이 이사 왔는데 이 집도 만만치 않네요.
발소리에 애가 학원 갔다오는지 오밤중에 때려부셔가며 밥을 먹어요.
밤마다 뭘하는지 쿵쿵거리고...휴일은 아아~~우리집이 조용하니까 층간소음 아파튼줄 아는지..
가운데 껴서 죽을 맛이에요..
저희집은 남편과 둘 뿐이고 둘다 움직이는걸 귀찮아해서 저녁엔 소파에서 TV보거나 책보거든요.
그렇다고 일부러 쿵쿵거리고 다니자니 발바닥이 아파서 못하겠구요.
우퍼나 뭐 안마의자 그런거 말고요 일부러 시끄럽게 한다 그런 느낌 말고
잔잔하게 시끄럽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
음악이나 TV는 항상 틀어 두고 있는데 그소리를 뚫고 들리드라구요.
그냥 확 미니 농구대나 탁구대를 확 들여 놀까 싶은데..하아~~~
발광들 할때 우리는 운동을 하자 뭐 그런 얘기도 했는데...
뭐 그러고 싶단 얘기지요 --;; 설마 하겠어요? 말이 안 통 하니 문제에요..
잔잔한 소음 ..이런 소음 들으니 좀 그렇더라~~ 추천 좀 해주세요.
돌은 던지지 마시구요... 오죽 하면 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