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된 여자였으면합니다

여자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14-01-14 01:54:29
마음도 모질지 못하고 살도못빼요~
그러니 남편 외도에도 참고살았고 폭력에도 마찬가지
여기 나오듯 못된여자였음합니다.주위에도 못된여자들이 더 잘살더군요.
남편이랑 싸워도~~~결국 남편의 항복받아내는 고런여자되고싶어요..이미 기선제압이 되어있어선가요??
IP : 203.226.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코스모스
    '14.1.14 1:56 AM (116.67.xxx.248)

    힘내세요. 꼭 제이야기같아서 맘이 아파요
    잘 이겨내실꺼예요

  • 2. 죄송하지만요
    '14.1.14 2:12 AM (121.145.xxx.107)

    남편의 외도를 참지 않는 것
    폭력을 참지 않는 여자들이
    못된 여자여서가 아니에요.

    자신의 삶이 부당한 처사에 휘둘리도록 두지않는거죠.
    자신의 삶을 자신이 감당하겠다는 스스로에대한
    책임가이죠.

  • 3. 청구
    '14.1.14 2:12 AM (175.117.xxx.22)

    그런 성격도 어느 정도 타고나야 가능합니다.

  • 4. 현명한 여자
    '14.1.14 2:12 AM (183.102.xxx.20)

    그런 여자분들은 못된 게 아니라 현명한 거예요.
    기선 제압을 하는 게 아니라 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

  • 5. ...
    '14.1.14 2:13 AM (175.125.xxx.158)

    자기 자신을 지켜내는게 왜 못된건지...

  • 6. ㅇㅇㅇ
    '14.1.14 4:02 AM (223.62.xxx.133)

    진정에 시댁에 알리세요!

  • 7.
    '14.1.14 8:01 AM (175.223.xxx.225)

    무술 배우세요. 유도 합기도 택견
    기가 세지고 만에 경우 최소한 방어는 되겠죠.
    자기를 지키기 위한 운동

  • 8. 미소
    '14.1.14 9:53 AM (223.62.xxx.60)

    잘못된 관념에 사로잡혀계시는거에요 개념이 틀린문제인데
    같은거라고 인지하고 있는거죠
    저렇게 잘못인지하고 있 으면 자신의 감정이 뭐가 잘못됐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잘못 알고 있을수 있어요 그럼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거죠 불행한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착한여자 못된여자 이분법적 사고로 자신의 불행을 마치 자신은 착해서 그렇다고 위안삼는거에요 물론 남편의 폭력이나 바람에 대항하는 모습이
    나쁜여자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그거에 촛점이 맞쳐지면 안되는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게 된거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작용했을테지만
    잘못된 생각이 고정되어진데는 어려서 부모에게 학습되어졌을수도 있어요 그래서 이런경우 부모에게 말한다고 별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더욱더 저런 생각이 확고해지고 문제를 해결할 어떤행동도 할 수 없는거에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거죠
    아주 큰 용기 힘내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 어디서 부터 잘못됐는지 아주 아주 많이 생각해보세요

  • 9. ㅇㅇ
    '14.1.14 4:40 PM (175.223.xxx.194)

    님 좀 답답한 여자인 것 같아요. 못 된 여자될 생각하지 말고 당찬 여자될 생각부터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967 임신 초기 유산 후에 3 ... 2014/01/17 1,464
341966 오늘 만 5년된 저희집 푸들의 이중성을 보았어요.ㅠㅠ 17 멘붕 2014/01/17 6,264
341965 전세 들어와서 마음고생이 심하네요. 3 ... 2014/01/17 2,349
341964 돼지고기 다짐육 어찌 소비할까요? 9 멘붕이당 2014/01/17 1,651
341963 '노오란 샤츠의 사나이' 한명숙 3 기초수급자 2014/01/17 2,400
341962 연대교육대학원, 서울대사범대학원 졸업하면 교원자격증 나오고 기간.. 1 audrey.. 2014/01/17 3,036
341961 네스프레소 저렴하게 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커피고민 2014/01/17 1,185
341960 보톡스질문이요 3 돌아와볼턱아.. 2014/01/17 1,182
341959 내일 미세먼지 많다는데.... 6 dd 2014/01/16 1,618
341958 지금 집으로?라는 프로그램;;; 4 ........ 2014/01/16 1,231
341957 전지현 협찬사에서 1000만원 이상씩 돈주고 입어달라고 난리라네.. 56 /// 2014/01/16 20,700
341956 연말정산 장기주택마련저축 안 뜨던데요 2 아하핫 2014/01/16 2,360
341955 설 선물 세트로 생필품은 별로인가요? 10 선물 2014/01/16 1,589
341954 시골에서 내일당일로 서울구경가요. 어디를 가야 맛있을지.. 1 d 2014/01/16 955
341953 착한 여자들이 남자찰 때 4 수지 2014/01/16 2,438
341952 천송이 고백할 때 도민준 표정 보셨어요? 11 민준씨 2014/01/16 5,547
341951 베트남 호치민 날씨 어떤가요 6 현재 2014/01/16 2,837
341950 강용석 걸레는빨아도 걸레 16 강용석 2014/01/16 4,038
341949 힙이 작아졌어요 -.- 3 ** 2014/01/16 1,722
341948 연애에 대해 아주 기초적인 질문 하나 해볼게요 답변좀....ㅠㅠ.. 8 ..... 2014/01/16 1,747
341947 르쿠르제의 장점이 뭔가요? 2 2014/01/16 4,247
341946 비판언론에 재갈 물리는 한국정부 - LinkTV 한글 자막 1 light7.. 2014/01/16 440
341945 별그대)휘경이 형의 못반지요...그게 무슨 기념품같은 8 ㅇㅇ 2014/01/16 5,282
341944 남자 직장 대기업이... 8 ........ 2014/01/16 2,672
341943 2~3mm정도 되는 작은 벌레...가 집에 출몰하는데 6 고민 2014/01/16 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