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를 1회부터 다시 듣는데...
가카 임기 끝나면 나꼼수도 함께 사라지거나 이름만 바꿔 한다고 했는데 결국 사라졌네요.
그들의 모든것을 바쳐 했다던 나꼼수... 투표 꼭 해서 그들 넷을 지켜달랬는데.. 부정선거만 아니었더라도 이긴 선거였는데...
나꼼수 멤버들이 혹시라도 국민들을 원망하거나 하진 않았으면 하네요. 국민들은 투표 잘했을겁니다. 국민들은 잘했는데... 에휴..,
김어준 총수의 논리정연하면서도 맛깔나는 멘트가 너무너무 그립네요.
시간 나시면 다들 한번 다시 들어보세요.
가카가 얼마나 꼼꼼하신 분이었는지 더 찐하게 다가오실겁니다. 그분의 꼼꼼함 어찌 우리 국민이 잊을수 있으리오.ㅎㅎ
1. 글만
'14.1.13 9:38 PM (125.180.xxx.227)봐도 가슴이 아리네요 ㅠ
2. 참맛
'14.1.13 9:40 PM (121.182.xxx.150)휴, 그떄의 감동이 밀려오네요.
또 일어서겠지요!
이 시대의 불의에 대항해서!3. 지쳐요.
'14.1.13 9:40 PM (76.169.xxx.190)농협 사건 이미 예언했는데...
투표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질수있다 도4. 11
'14.1.13 9:42 PM (121.162.xxx.100)요즘들어 잘 때 남편이 틀어놓고 자요 이젠 외울정도
마지막멘트가 애처롭고 짠한 기억이 ...그들은 최선을 다했죠 못알아먹는 국민이 바보5. 응답하라 나꼼수
'14.1.13 9:43 PM (112.144.xxx.90)이번 농협 사건으로 나꼼수 다시 듣게 됐어요. 깊은벗에게 받은 오래된 손편지 꺼내보는 느낌...
그립고 미안해요. 항상...6. 오늘 농협 부분
'14.1.13 9:43 PM (1.231.xxx.40)김총수 멘트 다시 들었는데
지금 들어도 대단히 깔끔하더라구요
능력과 정의가 그리고 재미가 공존되는
대단한 인물7. 다시 들으니
'14.1.13 9:47 PM (112.150.xxx.243)부정선거 예언서처럼 들리더군요. 가카도 치밀했지만 그들도 치밀했어요.
다만 정직하고 순진했다는 것이 우리의 단점이라면 단점ㅜㅜ8. ㅠㅠ
'14.1.13 9:51 PM (115.126.xxx.122)........ㅜㅜ
9. 시시때때로
'14.1.13 9:53 PM (110.15.xxx.54)나꼼수 4인방 생각납니다...
국민들은 투표 잘했을겁니다. 22222222210. 그냥
'14.1.13 11:19 PM (218.155.xxx.190)존경심이 막 밀려옵니다
이 뭐 예언서도 아니고 꼼수내용대로 착착 드러나는 꼴이란 ㄷㄷㄷㄷ11. ㅜㅜㅜ
'14.1.13 11:49 PM (1.246.xxx.6)그리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2. 보리수
'14.1.14 2:03 AM (125.139.xxx.206)지금도 팟케스트에 목록에 자리하고 있죠.
서너번씩은 들은것 같아요.
그냥...그때는 희망이 있었고
헛웃음 한번 날리어도 조금만 참으면...했었는데
4인방한테 고맙고 미안해요.
그분들의 겪고있는 맘고생.
아직도 완전히 끝나지 않는 법적문제.
그들 자신들의 영광을 위해 했던게 아니었음을 알기에...
그래도 희망의 끈 놓지 않습니다.
절대로...13. 전국구
'14.1.14 11:39 AM (183.98.xxx.178)김어준 총수는 빠졌지만 나꼼수 2탄격으로
"정봉주의 전국구" 팟캐스트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