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자신을 웃게 만드는 사람이 누구세요?
저는 남편이에요.
서울에 볼일보러 갔다가 내려가는 전철안인데 신랑과 잠깐 통화했는데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결혼 10년차인데 결혼후 건강 나빠져서 애도 안낳고, 살이 수십키로 쪘지만 항상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다는것을 느끼게해주네요.
수요일이 결혼기념일인데 "여보! 고맙고 사랑해요!"
이곳에 이런글 적었다고 뭐라하고 싶으신분들은 자게니까 하고 넘어가주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웃게 만드는 사람
---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4-01-13 21:06:49
IP : 110.70.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때 그때 다른데
'14.1.13 9:13 PM (115.79.xxx.179)요즘은 정용화요...
보고만 있어도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가요.2. 묭
'14.1.13 9:32 PM (115.136.xxx.24)아들요.
근데 웃게 만드는만큼 폭발하게도 만들어요 ㅠㅠ3. 김연아요
'14.1.13 9:43 PM (219.248.xxx.31)연아이름만 나와도 발딱 일어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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