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단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사설 어학원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별로 언어교육과 관련없는 전공자가 네이티브여서 그냥 가르치는 정도랄까
교과과정이나 teaching 방식에 차이가 없어요
비싸기만 하고 별로다 싶어요
속단할수는 없지만
솔직히 사설 어학원이랑 차이를 모르겠어요
별로 언어교육과 관련없는 전공자가 네이티브여서 그냥 가르치는 정도랄까
교과과정이나 teaching 방식에 차이가 없어요
비싸기만 하고 별로다 싶어요
그곳에 다닌지 벌써 20년이 지났네요
20대 초중반에 다녔으니~
그때도 연세 어학당 비쌌어요
20년전인데도 수강료가 20만원인가 했어요
그당신 그곳이 연대생들이 많이 다니고 또 괜찮은 애들이 많이 다닌다고 유명했어요
아마 요즘에도 그렇겠죠?
저도 거기 다닌 적이 있었네요...80년대 초였어요. 제가 이대 다녔는데 이대엔 어학당이 없었던 때였고, 이대 후문나와서 당시에 연대 동문이라고 불리던 곳으로 걸어 다니던 생각이 나요. 그때만 해도 이대 후문과 연대 동문쪽이 주택가였고 숲도 있구 되게 한적한 곳이었지요. 저녁에 일반반이라서 직장인들과 함께 공부했던 기억이 나요. 공부도 잼있고 공부 같이 하던 사람들과도 잼있게 잘 지냈었는데...
그땐 연세어학당이 어학원으로선 독보적인 시스템이어서 인기가 좋았어요..좀 비싸서 그렇지.
아줌마들도 오전반에 있었는데, 저녁 늦게 돌아다니는 것 싫어한 얼리버드 스탈인 제친구는 아줌마반에 다녔었는데, 아줌마들이 밥도 사주고 잼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연세어학당 실망입니다. 괜히 폼 만잡는거죠. 공감입니다요
윗님, 20년전 20만원이면 제가 공부한 80년대 초반..그때 19만 얼마였었는데, 10년간 튜이션이 거의 똑같았네요. 요즘은 얼마나 하나?
그렇게 가르치고 졸업장 주는데가 적었죠
요즘은 뭐 별 메리트 없다고 봐요,성적 올릴려면 강남역 대치동가서 한학기 빡세게 하는게 낫죠
연대 학생은 더 싸게 받아서 타교 애들이 친구 이름으로 등록하던 일들도 있었어요
그때만해도 외국인 회화 하기가 어렵던 시절이었죠 ㅎ
영국문화원 잘 가르치고 좋아요.대신 수업료는 사악합니다.일단 롱맨이나 캠브릿지 옥스포드등 교재 자체가 내용이 정말 훌륭해요.
교수진도 훌륭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