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옥입니다.
오르비에서80,79% 나와서 자신있게 쓴 가군,나군이 폭발해서 불합격이 거의확실해졌어요.
작년에도 갈 수있었던 다 군에쓴학교 가야할 것 같은데 착잡하네요.
저는 그나마 나와서 일 하고 있는 동안은 잠시 있고있는데 하루종일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우울하게 있는 아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나네요.
아이한테는 인생길고 여기서 끝이아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역전의기회는있고 또 지금시련이 언젠가는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해는 보지만 .... 아이에게 용기와희망을 줄 수있는 말이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