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지워요~

ㅠㅠ 조회수 : 7,601
작성일 : 2014-01-13 19:32:41
낚시니 남자가 썼느니 헛소리 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본인 세상에서 혼자 그렇게 믿고 살면 되구여 ㅋ

좋은 충고 해주신 분들은 달게 받을께요
제가 32살이나 되서 이런 곳에 투정하고 적다고 막써버리고 그런건 철없는 짓 맞는거 같네요
어쨌든 현명한 쓴소리 해주신 님들은 행복한 일들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이혼하라는 인간들 너나 이혼하시길 바랄꺼구요~
IP : 223.62.xxx.12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13 7:35 PM (220.82.xxx.140)

    120이 한 달 생활비인 사람도 있는데 철이 없으신건지...

  • 2. ...
    '14.1.13 7:35 PM (39.120.xxx.193)

    이건 또 무슨

  • 3. 전업주부
    '14.1.13 7:35 PM (61.99.xxx.246)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전업주부가 개인용돈으로 120만원 쓰고 부족하다는건가요?
    놀라워요...

  • 4. ???
    '14.1.13 7:36 PM (175.209.xxx.70)

    놀면서도 120쓰는데 직장 나가면
    버는 돈보다 더 쓸기세

  • 5. 에효...
    '14.1.13 7:37 PM (115.41.xxx.93)

    따순 밥 x먹고 쉰소리하는 거.....약도 없다지.....

  • 6. ㅠㅠ
    '14.1.13 7:38 PM (223.62.xxx.12)

    옷도사입어요~적금도 넣구요
    그리고 여자도 돈 필요할일 있다구 친구들이 그래서요

  • 7. 120
    '14.1.13 7:38 PM (14.52.xxx.59)

    4주면 일주일에 30
    일요일 빼면 하루에 5만원 정도씩 쓰는건데 그게 모자라나요?
    딱히 뭐라 할말은 없지만 ㅠ

  • 8. ᆞᆞᆞ
    '14.1.13 7:38 PM (58.78.xxx.62)

    어이없네요

  • 9. 그래서
    '14.1.13 7:39 PM (14.52.xxx.59)

    딴주머니 돈도 남편이 줘야하는건지요?
    알아서 모으는게 딴주머니에요

  • 10. 제목고쳐요.
    '14.1.13 7:39 PM (125.180.xxx.210)

    식비,공과금,외식까지 남펀이 다 내고 순수 용돈이 120이면남편을 업고 다니겠어요.
    순진한건지 철이 안드신건지...
    이러니 남편이 경제권을 쥐고 사나 봅니다.
    그저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 11. ㅎㅎㅎ
    '14.1.13 7:39 PM (175.209.xxx.70)

    적금은 본인 비자금으로 모으는거같은데
    이건 뭐 적금이라고 쓰고 빼돌린다고 읽어야겠네요

  • 12. ??
    '14.1.13 7:40 PM (211.36.xxx.134)

    한달 생활비로 120쓰는분도 많습니다 뭐라 쌀말이없네요

  • 13. ...
    '14.1.13 7:40 PM (39.120.xxx.193)

    미안하다.
    공감 못해주것다.

  • 14. ...
    '14.1.13 7:41 PM (118.221.xxx.32)

    용돈으로 120 준다고 적으세요 부족하면 적금을 줄이시던지 아껴써야지요

  • 15. 원 나참
    '14.1.13 7:42 PM (175.223.xxx.17)

    원글님 지금 우리 놀리고 있는거지요?

  • 16. 저..
    '14.1.13 7:43 PM (211.187.xxx.6)

    개인적 사정이 있어 중딩 초등고학년아이 하나씩 둘 데리고 한달에 120벌어서 30만원씩 저축하고 삽니다

  • 17. ㅠㅠ
    '14.1.13 7:43 PM (223.62.xxx.12)

    저도 경제관념은 있어요
    결혼전 모은돈 1억7천정도에서 결혼후에는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이 생일날 용돈주고 남편이 기념일날 준돈해서 2500만원 더 모았어요
    나중에 남편이 큰돈 필요하면 제가 보태주려구요
    그러니 넘 뭐라하지 마세요ㅠㅠ

  • 18. ???
    '14.1.13 7:45 PM (175.209.xxx.70)

    모자라면 모은돈에서 쓰세요

  • 19. 큰돈필요하다면
    '14.1.13 7:45 PM (219.251.xxx.5)

    보태주지 마시구..지금이나 잘 하세요!!

  • 20. 참ᆢ
    '14.1.13 7:45 PM (211.36.xxx.242)

    내 며느리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ㅉㅉ

  • 21. ..
    '14.1.13 7:47 PM (115.178.xxx.253)

    뭐래니??

  • 22. ...
    '14.1.13 7:47 PM (112.144.xxx.90)

    오늘 날씨 만큼 내 마음이 차가워지는 글이다....

  • 23. 와.
    '14.1.13 7:47 PM (220.124.xxx.131)

    결혼 2년차인데 생일용돈과 기념일 금일봉이 2500만원이라니..
    헉! 한번에 용돈을 500씩 받나보네요.

    집안 재력이 그 정도면 120용돈 부족할 수도 있겠네요.

  • 24. 모아둔저축
    '14.1.13 7:48 PM (175.223.xxx.212)

    돈도 많은데 모은돈 꺼내쓰세요

  • 25. ,,,
    '14.1.13 7:49 PM (119.71.xxx.179)

    모은돈 쓰면 되잖아요..?

  • 26. ..
    '14.1.13 7:49 PM (1.224.xxx.197)

    이혼하세요

  • 27. ㅡㅡ
    '14.1.13 7:49 PM (121.133.xxx.235)

    난 용돈 120이면 남편업구 다니겠네요. 저희집 생활비 절반정도되는 돈이에요.

  • 28. 말도안되
    '14.1.13 7:50 PM (175.125.xxx.158)

    120이 말이 되요??????????세상에나..당장 이혼하세욧!! 1200은 되야 살지

  • 29. ㅋㅋ
    '14.1.13 7:50 PM (58.78.xxx.62)

    오전에 파출부 한탕 뛰세요2222222
    ㅋㅋㅋㅋㅋㅋ

  • 30. ...
    '14.1.13 7:51 PM (211.36.xxx.125)

    윤재가 노래방에서 시워이 한테 했던 말을 해드리고 싶네요.

  • 31.
    '14.1.13 7:52 PM (112.151.xxx.81)

    일하는것도 허락받고해야해요?

  • 32. fr
    '14.1.13 7:53 PM (223.62.xxx.67)

    소설아니고선 엄청나게 관심받고 싶나보네

  • 33. 대다나다
    '14.1.13 7:54 PM (112.153.xxx.60)

    120 가지고 친구들 만나고 옷 사입고 못하죠~ 옷 한벌이 얼만데..
    님 집에 들어앉혀놓고 경제적으로 옭아매고 남편은 딴짓하고 다니는 거 같네요.
    잘 살펴보세요, 다른여자 가능성 90%

  • 34. 키르
    '14.1.13 7:55 PM (27.219.xxx.83)

    정신연령이 고딩수준

  • 35. ㅠㅠ
    '14.1.13 8:00 PM (223.62.xxx.12)

    저는 다른 분들은 (여자분이 경제권 가지고 계신경우)옷사구 쇼핑하구 친구만나구 당연히 월 120은 쓰는 줄 알았어요
    전 보통 옷 한두벌만 사도 이돈 모자라서요
    두달에 한번씩 화장품값50넘게 나가구요
    미용실도 두달에 한번은 30씩 깨지고..
    남편이 8살이나 많은데 120 외엔 돈을 잘 안줘서넘 짠돌이라 생각해서 맨날 삐지고 날 무시하나 그랬는데
    여기 글보고 너무 뭐라 하셔서
    돈 아껴 쓰도록 노력해볼께요..

  • 36. ㅠㅠ
    '14.1.13 8:05 PM (223.62.xxx.12)

    왠 낚시??
    너가 더 불쌍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따끔한 충고 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 37. 부러워요
    '14.1.13 8:09 PM (211.234.xxx.181)

    저도 가끔은 저한테 질러요...제가 돈관리하니 근데요..돈들고있음 더 못써요^^
    님은 지금 좋아요...

  • 38. ...
    '14.1.13 8:12 PM (175.214.xxx.70)

    아직 어리지만 내딸들은 이렇게 키우면 안되겠네
    깨우쳐줘서 고마워요.

  • 39. ㅇㅇ
    '14.1.13 8:13 PM (218.38.xxx.235)

    전업이 월 옷 두벌을 사던가요?
    두달에 한번 화장품 50만원어치 바르게 되던가요?
    남편이 나이 많으면 돈 많이 받아야 한다고 친구들이 조언하던가요?
    미용실 한달에 십오만원...

    와.....정말 결혼하고 계타셨네요.

  • 40. 남편분 고단수
    '14.1.13 8:15 PM (175.210.xxx.10)

    남편분이 고단수신듯 해요. 님 씀씀이 컨트롤 하려고 120라는 현금을 주시네요. 저도 같진 않지만 비슷하게 남편이 제안해서 혹한 마음이 든적 있는데요. 남자가 보기에 씀씀이가 커보이고 야금야금 카드로 쓰게하는것 보다 현금 주는게 생색이 나는거 같아요. 원글님도 결혼하면 예전처럼 모든걸 다 할수는 없다라는걸 어떻게보면 남편분이 트레이닝 시키시는듯요.

  • 41. 낚시는 아닌 것 같은데
    '14.1.13 8:16 PM (223.62.xxx.67)

    결혼전에 뭔일을 하셨길래
    월 120이 모자라도록 용돈 쓰시면서
    1억 7천이나 모으셨어요?
    결혼한지 1년 좀 더되었으면
    생일날, 기념일 한번씩에 받은 용돈이 2,500만원이란 얘긴데
    준재벌집에 시집가셨나봐요.
    그럼 120이 짤 수도 있겠네요.

  • 42. ...
    '14.1.13 8:17 PM (122.32.xxx.12)

    제가 지금 9살짜리 아이 한명 키우면서 아이 학원비랑 제 용돈 생활비 아이 옷값등등해서..
    100 받아요..
    이걸로 아이학원비며 장이며 아이 옷도 물려 받을곳이 없기 때문에 이 한도내에서 쓸려고 하는데.
    근데 저도 모자라긴 하지만..
    근데 어쩌겠어요..
    혼자서 쓰면서 120가지고 모자라다고 투정 하면 안되요..색시..
    혼자서 용돈이 120이 인데..
    근데 제가 첫 월급 받았을때가...
    120만원이였네요..ㅋㅋ
    4년제 대학 나오고 했는데도..
    정식 직원인데도.. 120이였는데..음...
    생활비가 포함된 가격도 아니고..
    혼자 용돈 쓰는데 120 모자르다 하면...
    안되요..ㅋㅋ

  • 43. 엄마나
    '14.1.13 8:19 PM (1.222.xxx.66)

    용돈 120 너무 턱없이 적네요. 그런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어떻게 사세요?

    이혼하세요 22222

  • 44. 흐~~
    '14.1.13 8:21 PM (220.127.xxx.227)

    님글 사실이라고치고

    뭐 그럴수도 있죠

    사실 백화점 명품매장에서 위아래 지르기엔 턱없이 모자르긴하네요

    밥만먹고 커피나 저렴한 스벅으로 마실 수준이네요

    나원참 요즘 별글 다 있네요

  • 45. 슈르르까
    '14.1.13 8:21 PM (121.138.xxx.20)

    돈을 쓰자 하면 한도 끝도 없겠지만
    결혼하신 분이니 이젠 벌이에 맞춰 사는 연습도 하셔야지요.
    일반적으로 볼 때 전업 주부 용돈?이 120이면 상위 1%에 든다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앞으로는 철마다 옷 두 벌 사는 거 한 벌로 줄이시고
    미용실도 더 저렴한 곳 찾아보시고
    친구 만나도 팍팍 기분 내지 마시고
    힘들게 돈 버는 남편분 생각해서
    허리띠 좀 졸라 매세요.
    너무 세상 물정을 모르는 새댁 같아 안타깝네요.

  • 46. ㅠㅠ
    '14.1.13 8:23 PM (223.62.xxx.12)

    모든사람이 본인같이 사는거 아니구 사람 사는거 다 다를수도 있어요 심보 못되셔서 악담하시는 분들 계속 그런 심보로사시구요
    고단수 님 이 쓰신 말씀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를 길들이려는것 같은데
    저는 답답해서 여기다 하소연 한거구요
    철없다 뭐라 해주신 분들도 새겨 들었어요
    1년 4개월만에 이천 이상 모은건 결혼 기념일 1주년때 남편이 빽 사라구 700준거 안사구 모아서 그렇구요
    아무튼 좋은충고 해주신 분들 달게 받고 앞으로 현명하게 살께요

  • 47. 얜 또 뭐니
    '14.1.13 8:26 PM (119.64.xxx.48)

    철딱서니 없는 것

  • 48. zzz
    '14.1.13 8:32 PM (112.149.xxx.111)

    뭐 사는게 똑같을수는 없으니 친정이 잘 살아서 월급은 용돈으로 쓰고 살았을수도 있고 결혼도 잘해서 남편이 억대연봉일수도 있고 글이 진짜라면 용돈120 부럽긴 하네요.

  • 49. ...
    '14.1.13 8:38 PM (112.171.xxx.242)

    친정이 부자셨나봐요.
    근데 남편이 8살이나 많다니 능력남이신건가?
    왜 아내보고 일 못하게 하는 지 이해가 안 되지만
    씀씀이를 줄여야지 어쩌겠어요.

  • 50. ..
    '14.1.13 8:42 PM (58.122.xxx.54)

    한달 몇백 아무렇지 않에 편히 쓰다가 결혼해 전업으로 갑자기 씀씀이 줄이신 분이라면
    적다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서민 의 삶을 사는 평범한 주부들은 공감 못할 액수 이기도 해요.
    부유하게 자라 부유한 남편 만나신거 같아보이네요.
    한달 용돈 120이면 (제경우)정말 부러울 금액이니...거기에 맞춰 생활 예산을 짜시는게 맞다고 생각되요.
    덧글로 상처도 받으셨겠지만 곰곰히 생각하실 계기도 되었거니 좋게 생각해주시길~

  • 51. ...
    '14.1.13 8:49 PM (223.62.xxx.30)

    헐 한달에 이천만원 버는 사람용돈이 한달 삼십만원인데 ... 친정에서 카드받아 펑펑 쓰시길....

  • 52. 소리
    '14.1.13 8:53 PM (121.166.xxx.63)

    김영훈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 53. ....
    '14.1.13 8:54 PM (222.108.xxx.45)

    전업 주부 욕 먹이려고 글 쓴거예요? 저도 남편이 경제 다 챙기고 님 받는거 만큼 쓰라고 주면 룰루랄라겠네요. 그런데 울 남편은 나 보고 다 알아서 하라니....

  • 54. adell
    '14.1.13 9:05 PM (119.198.xxx.64)

    한달에 200 을 혼자서 쓰는 것도 아니고 120정도인데 다들 난리를 치시는 것 보니까
    다들 살기가 너무 어려우신가 봐요?
    100만원 정도의 돈이면
    쇼핑하고 마트도 가고 옷도 사고 친구랑 외식도 하고 그러면 금방 없어지는 돈이예요
    아끼려면 적금도 하고 아낄수도 있지만
    쓰다보면 금방 없어지는데~

  • 55. 이글
    '14.1.13 9:06 PM (180.182.xxx.117)

    진짜에요?? 남편이 용 돈 으로 120을 준다구요?
    근데 그게 또 부 족 하다니..
    원래 전업이면 남편이 아내에게 따로 용돈명목으로 주나요? 생활비 주면 그안에서 알아서 쓰는거 아닌가요?

  • 56. 어디서..
    '14.1.13 9:13 PM (175.204.xxx.135)

    대학생도 아니구 용돈을 120 밖에 안주나요?
    어머 치사하가도 해라..
    그냥 이혼하시고 다시 일해서 돈쓰고 사세요.
    바보 천치나 그르구 살죠.. 능력있는 분이
    왜 그런 찌질이랑 사세요?
    당장이혼하세요

  • 57. 사람이 사는 형편읻
    '14.1.13 9:16 PM (59.6.xxx.151)

    다 다른 건 맞습니다만
    옷 두 벌 사면 모자란다
    는 걸 봐서는 혼전에 쓰시거나 벌던 액수가 아주 컷을 것 같지는 않은데
    남편분이 많이 버는데도 용돈을 조금 준다
    뭐 이런 생각이신가봅니다,,,
    근데 뭐,, 그거야 탈탈 털어봐야 아는 거고
    남편분이 형편보다 상향결혼한 어린 처 라 못미더울 수도 있고
    당사자와 담판지어야지 여기서 말해봤자 아니겠어요?

  • 58. 낚시글이네
    '14.1.13 9:20 PM (182.172.xxx.227)

    이글쓴사람은 남자같구만,

  • 59. ㅇㄷ
    '14.1.13 9:24 PM (203.152.xxx.219)

    남편이 꽤 많은 월급을 늘 제게 맡기지만, 한번도 월 120을 내 용돈으로 써본적은 없어요..
    아니 아까워서도 있지만 매달 어떻게 120씩 써요? 뭐에 쓰죠? 매달 옷사입나요?
    옷도 어쩌다 사입는거지;;

  • 60. ..
    '14.1.13 9:26 PM (58.122.xxx.54)

    윗님의 기준은 얼마를 용돈으로 써야 안힘든건지 궁금해지네요?

  • 61. ㅋㅋ
    '14.1.13 9:31 PM (223.62.xxx.12)

    뭐래니..
    대전거주?낚시?
    송혜교??어디서 졸다 왔어여?
    압구정 살고 낚시터 근처도 안가봤어요

  • 62. 쇼핑
    '14.1.13 9:33 PM (220.71.xxx.15)

    아무리 전업이라도 쇼핑하다보면 소소하게 나가는 돈이 얼마나 많은데 너무 비난들 하시네요. 옷값하고 화장품값 진짜 비싸요. 저돈으로 좋은옷 사기 힘들어요. 남편이 좀 못됬네요. 그렇다고 남과 비교해서 입다물고 행복해 할수는 없잖아요. 2014년 새해가 왔으니 월 3백만원으로 용돈인상을 요구해보세요. 안그럼 알바라도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시던가요. 직장을 나가는건 순전 님 의지에요. 남편이 못하게 한다는건 핑계지요. 그리고 남자가 내가 다 재테크도 할께 넌 용돈범위내에서 쇼핑도 하고 즐겨라 하는건 여자 바보만드는거에요. 남편부재시를 대비해서라도 재테크는 여자가 어느정도는 할수 있게금 경제권을 주어야 하는데 용돈주면서 사람좋은척 하는 남편 너무 머리쓰네요. 우리부서 남자 부장님이 너무 남자만 믿다가는 여자팔자 기구해진다고 여자도 경제력 갖춰야 한다는데 공감가더라구요.

  • 63. ..
    '14.1.13 9:34 PM (175.123.xxx.81)

    아줌마 이사 오기 전에 그 집에서 쓰셨나보죠..그런데 송혜교 글은 말투가 똑같은데....

  • 64.
    '14.1.13 10:04 PM (112.153.xxx.137)

    그냥 궁금해서
    원글님 나이가 어찌 되시는데
    혼전에 1억 7천이나 모으셨는지요

    벌이가 좋은 직업이셨는지
    부럽습니다

  • 65. sunny
    '14.1.13 10:14 PM (59.9.xxx.235)

    기준이 달라서 120적다 여길수도 있는 돈인데요..결혼전 씀씀이 생각하면 더욱이요..
    저도 옷이나 머리 자주하는 편은 아니라도 청담동 샵 실장급에 옷이나 화장품은 면세점이나 백화점..먹는거 특히 좋아해서 한끼 5-10만원도 척척 썼어요..그거 유지 하려면 120 우습죠..
    근데 결혼하고 애낳고 나니 씀씀이가 줄여지기도 하고 라이프스타일이 달라지니 그정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님 씀씀이가 헤프다기보다 어떤면으로 눈치가 없으셔서 욕드시는거에요..
    친구들 사이에서 할수 있는 얘기를 굳이 여기서 하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다른 이유가 없으시다면 그거슨 눈치....아마 나이 좀 더 먹으심 아파 하실거에요^^ 글구 정 모자르시면 특정 항목은 따로 받으세요~^^

  • 66. sunny
    '14.1.13 10:57 PM (59.9.xxx.235)

    아파->아차

  • 67. -.-
    '14.1.14 10:11 AM (112.169.xxx.83)

    그냥 원글님의 상황이나 느끼는게 이상한건 절대 아니에요. 밥 굶는사람 앞애서 월급 120받고 삼시세끼는 먹고사는데 애들 교육비가 모자란다 투덜대면 안되죠. 그건 예의니까요. 여기는 용돈 120에 투덜대면 안되요. 그리고 아직 결혼초라 그럴수도 있는데 애낳고 살다보면 참 별거아닌돈 때문에 나나 내 새끼가 잘누리고 편히 살수있구나 감사한마음들면 돈도 소중해지고 다른 사람들 어찌사나도 궁금하고 배려도하고 그래질거에요. ^^

  • 68. 칭찬 도장 꾸욱
    '14.1.14 11:09 AM (211.208.xxx.4)

    1년 4개월에 2천5백만원 모은 내역

    빽 사라고 준 돈 : 700만원
    나머지 1800만원/16개월 = 약 112만원

    정말 모자르셨겠어요.
    월 120 받아서 112만원 저금하고 나머지로 머리 화장품 옷 등등 해결하기가 어려웠을텐데
    그 정도면 선방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8654 집을잘못 샀나봐요...앞뒤로 막힌집 ㅠ 5 아흐 2014/03/10 4,268
358653 지난 봄에 입던 밴딩스키니가 터지려하지만 1 마흔셋 2014/03/10 625
358652 자켓 브랜드 좀 알려주셔요. 1 자켓 2014/03/10 718
358651 용산역 주변에서 스터디할 장소 없나요? 2 용산 2014/03/10 3,681
358650 시스템 여성옷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살 수가 없나봐요. 4 봄날 2014/03/10 2,062
358649 교복이 일주일만에,, 5 신입고딩 2014/03/10 1,201
358648 정봉주의 전국구 3 - 군사이버사령부의 선거개입 1 봉주르봉도사.. 2014/03/10 539
358647 한이십년 소비스타일 맘먹고 바꾸신분 조언좀요 7 ... 2014/03/10 1,444
358646 일제시대 동전과 보험증서가 있는데요 1 동전 2014/03/10 2,044
358645 전업주부님들~계절 바뀔때마다 옷사게 되지않나요?ㅠㅠ 11 나만? 2014/03/10 2,973
358644 새로운 이웃들 1 2014/03/10 560
358643 꿰맨상처 실밥뽑을때요 2 상처 2014/03/10 3,763
358642 쇼핑어플 처음써보는데 ㅋㅋㅋㅋ 베라퀸 2014/03/10 417
358641 초등 방과후 미술 시켜보신분들 괜찮나요? 3 초등 2014/03/10 1,212
358640 PMP 구입하려는데 2 인강때문에 2014/03/10 624
358639 배에 붙이는 핫팩 어디 제품이 좋나요? 1 .... 2014/03/10 1,030
358638 혼자알고있기아까워서요 글 중..영어공부방법.. 4 타도에요 2014/03/10 1,960
358637 외국코스트코구경할만할까요? 10 캐나다코스트.. 2014/03/10 2,211
358636 뽕고데기요 7 질문 2014/03/10 2,283
358635 중학교1학년문제집.자습서 고르는거 알려주세요 4 궁금이 2014/03/10 1,916
358634 전해질 이상의 원인을 찾기가 이렇게 힘든건가요? 2 전해질 2014/03/10 2,463
358633 영어로 수업하는게 어느정도나 2 영어 2014/03/10 819
358632 푸드마트와 비슷한 식료품판매사이트 추천해주세요.. 1 부탁~ 2014/03/10 746
358631 까페지기가 내 글 삭제 못하게 하는 거 정당한가요? 5 삭제좀하자 2014/03/10 1,162
358630 내신이란건 어느정도로 중요한건가요 9 백주 2014/03/10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