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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플랜맨 봤어요

플랜맨 조회수 : 2,709
작성일 : 2014-01-13 19:22:25
오전에 나가서 일보고 오후 약속까지 시간이 남아
말그대로 킬링타임용으로 봤어요.
변호인은 이미 두번봤고, 월터~는 시간이 안맞아서요.

정재영 연기밖에 볼게 없네요. 연기는 뭐 검증된거니^^
한지민은 얼굴 이쁘네요..노래도 잘하구요..
연기는 so so..그런데 체구가 너무 작아서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어울릴꺼 같아요.
주연급 조연 복길이 김지영은 어색하게 오글거리는 연기
진짜 미스캐스팅이고
요즘 뜨는 하원영?(제국고 사배자 아빠) 도 나와요.

코믹이면 끝까지 코믹으로 가야지
막판에 눈물과 감동 억지로 끼워넣고 아놔
할인해서 5천원 주고 봤는데 돈아까웠어요 ㅎㅎ
IP : 175.209.xxx.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재영이
    '14.1.13 7:24 PM (14.36.xxx.72)

    왜 그런 영화에 나왔는지 의문이죠.
    코믹하다가 감동 쥐어짜는 전형적인 한국영화..
    이런 영화 너무 싫어요ㅠㅠ

    저는 시사회 당첨돼서;;;

  • 2. 요즘
    '14.1.13 7:27 PM (219.251.xxx.5)

    정재영의 진가가 드러나는 영화가 없네요..
    빨리 딱맞는 작품을 만나기를..

  • 3. 플랜맨
    '14.1.13 7:28 PM (175.209.xxx.70)

    그러게요...좋은영화로 대박 낼때도 됐는데
    상대배우 운도 없는거같고 그러네요

  • 4. 시사회당첨으로 따라가서 봤는데
    '14.1.13 7:29 PM (182.219.xxx.141)

    졸리고 재미없더라구요....저에게 안맞는 영화였나봐요....영화보는 중에 나이드신분께서 잡음도 넣으시고...영화볼때는 지역방송은 꺼주셨으면..아님 정말 작게 옆사람만들릴정도로 말씀하시던가....크게 웃으시는건 상관없는데...

  • 5. ...
    '14.1.13 7:31 PM (39.120.xxx.193)

    전 예고편 하나도 안보고 그냥 딸려가서 봤는데
    아주 잠깐 이지만 한지민씨 못 알아봤어요.
    콧날이 뾰족해지고 눈도 땡글해지지 않았던가요?

  • 6. ...
    '14.1.13 7:33 PM (116.40.xxx.155)

    근래에 본 영화중 worst 3 안에 포함돼요.ㅜㅜ

  • 7. 개나리1
    '14.1.13 7:47 PM (117.111.xxx.226)

    끝에서 운 저는 뭘까요? ㅠㅠ

  • 8. 저는
    '14.1.13 7:56 PM (119.70.xxx.163)

    나름 재미지게 봤는데 워스트에 포함된다는 분도 계시네요

  • 9.
    '14.1.13 8:05 PM (116.120.xxx.49)

    웃다 울다 힐링까지 했다는....
    강추^^

  • 10. ㅎㅎ
    '14.1.13 8:59 PM (124.50.xxx.89)

    저도 웃다 울다 했어요2222

  • 11. ..
    '14.1.13 10:34 PM (121.171.xxx.78)

    정재영이 찍은 영화 중에 좀 그런거 몇개 되는거 같아요.
    한강밤섬에 표류하는거나....아는여자...뭐그런거...ㅠㅠ

  • 12. ㅇㅇ
    '14.1.13 11:26 PM (39.119.xxx.125)

    오잉? 플랜맨은 안봤지만
    김씨표류기나 아는 여자는 꽤
    잘만들어진 괜찮은 영화였는데 ....

  • 13. ..
    '14.1.14 9:16 AM (223.62.xxx.183)

    정재영의 진가가 드러나는 영화가 없네요 222
    좋은작품 만났으면 좋겠어요 222

  • 14. 오잉????
    '14.1.14 10:44 AM (61.105.xxx.85)

    그러게요. 플랜맨은 안 봤지만
    김씨표류기는 나쁘지 않았고
    아는 여자는 정말 잘 만든 괜찮은 영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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